김동엽 감독

백의종군 결심 흔들려

MBC청릉이 김동엽(44)씨를 새감독으로 영입하면서 백인천(40·사진) 전감독을 선수로만 뛰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백 전감독이 과연 선수로서 백의종군하게 되느냐에 프로야구계의 관심

선수정신자세 강화|김동엽 청룡감독

프로야구 MBC청룡의 새감독으로 결정된 김동엽(44) 전해태감독은 『사실상 전기리그는 포기했지만 후기리그에서는 훈련을 게임처럼, 게임을 훈련처럼하겠다』고 말하고 『우선 이완된 정신

다시 일선에 나설 김동엽씨

○…40여일째 감독선임을 미루고 있는 MBC청룡은 김동엽(44) 전 해태 창단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인천(40) 감독을 특별휴가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퇴진

해태 타이거즈

호남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등에 업은 호랑이사단은 뚝심 감독 김응룡씨를 새사령탑으로 앉혀 세찬 기세로 정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홈런(김봉연) 타점(김성한) 도루(김일권)등 작년

프로야구 출범첫해의 공과결산|감독들 몇명이나 건재할까

○…프로야구가 출범첫해를 숨가쁘게 마무리하는 가운데 과연 6개구단의 창단감독들이 계속 건재할 것이냐가 또 하나의 관심이 되고 있다. 프로야구가 출범하자 기대와 흥분과 막연함속에 야

「프로야구 참 맛…」번역

프로야구 OB의 김영덕 감독이 최근「프로야구의 참 맛을 즐기려면」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해태 김동엽 감독이 지은「그림으로 보는 야구」에 이어 프로야구 붐을 타고 나온 두 번

「어린이 야구교실」일본서 큰 인기

프로야구의 열기를 타고 어린이 팬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일본과 같이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멀지 않아 이들을 의한 「어린이야구교실」이 개설될 전망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하계가족야구

TV광고모델에 비전문인 늘어|체육인, 작가에서 요리연구가까지 다양

최근들어 방송 CF모델로 체욱인·작가·화가·영화감독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프로야구가 생긴뒤부터는 야구선수들의 모델이 부쩍 늘어났다. 또 야구선수들 못지않게 광고계에 뛰어든 사람들

김동엽, 일선서 후퇴

삼미 슈퍼스타즈의 박현식 감독이 단장으로 승진(?)되어 감독을 물러난 데 이어 해태타이거즈도 30일 최근 코칭스태프간의 갖은 불화를 빚고있는 김동엽 감독(43)을 총감독으로 임명,

18-19일 볼만한 경기 잇달아

남자농구 삼성-현대전(l9일 하오 4시·문화체)오랜 동면 끝에 19일 개막되는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는 첫날 삼성과 현대가 격돌한다. 두팀의 대결은 지난해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조창수 코치, 해태 팀에 합류

김동엽 해태타이거즈감독과의 불화설로 사임설까지 나돌았던 조창수 수비코치가 13일 선수단이 묵고있는 서울 앰배서더호텔에 합류했다. 조창수 코치는 『김동엽 감독과의 불화설은 사실과 다

졸렬한 「작전」…한심한 「용병」|프로야구 감독들, 제자리 못 찾고 "우왕좌왕"

프로야구는 6개 팀들이 5일까지 3∼4게임을 치러 삼미슈퍼스타즈가 연승의 롯데자이언트를 몰고 늘어지는 등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첫 프로 첫 사령탑인 감독들이 전혀 프로체질이 없이

김-MBC 전서 완투

무등산호랑이(해태 타이거즈) 김용남이 『용기 있는 남자』라는 이름답게 대 MBC 전에서 완봉승을 올리고 「연고지 광주 팬에게 첫 승리의 선물을 안겨주어서 기쁘다. 제 2의 야구인생

김봉연 배트 놓고|양측 한동안 실랑이

MBC 청룡-해태 타이거즈 게임 l회 말 타이거즈 공격 중 청룡 백인천 감독은 타이거즈 4번 타자 김봉연이 사용한 배트가 일제 압축 배트여서 김의 안타가 무효라고 주장, 경기가 l

감독들 필승 다짐

▲삼성라이온즈 서영무감독말=출범 첫해에 상위권에 드는 것이 최소한의 목표이나 우선 첫게임부터 이겨놓고 보자는게 솔직한 욕심이다. 그동안 성의있고 강도높은 훈련을 쌓았다. 어느 게임

프로야구 출진의 깃발은 올랐다|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6)

「힘있고 지혜 있는 거인군단」의 기치를 내건 롯데 자이언츠의 위용은「황금의 드리K타선」으로 화려하게 빛난다. 모두가 국가대표팀의 중심타선을 이루었던 이들「드리K타선」은 3번 김(K

출진의 깃발은 올랐다|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해태타이거즈

호랑이 팀에 호랑이 감독의 해태타이거즈가 광주에서 한 달째 승리를 위한 지칠 줄 모르는 포효를 계속하고 있다. 프로야구 6개 구단 중 가장 적은 15명의 선수들로 출범한 해태타이거

"63세까지 감독〃 63번 달아…삼성 서영무|"88서울올림픽 본따" 88번…삼미 박현식

팬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오는 3월27일 시즌 오픈 되는 프로야구 6개 팀의 감독들은 프로답게 백넘버 선정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서영무 감독(48)은『63세까

해태 타이거즈 3번째로 출범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30일 상오10시반 해태제과(양평동)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3번째의 프로야구팀으로 출범했다. 해태타이거즈는 15명의 선수만을 확보. 심각한 선수난을 겪고 있

해태타이거즈-30일 창단식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30일 상오 10시반 해태제과(양평동)강당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선수부족으로 김동엽감독, 조창수·유남호코치와 14명의 선수들로 창단식을 갖게 되는 해태타이거

야구대표팀 대만전훈 연기

대한야구협회는 13일 상임이사의를 열고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 15일부터 자유중국에서 실시키로 한 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오는 27일로 연기했

김동엽씨 계약체결

해태타이거즈의 김동엽 감독이 5년간 계약금 2천만원, 연봉 1천2백 만원(A급)으로 5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또 조창수(전 광주일고감독), 유남호(전 롯데선수)두 코치도 계약금

코칭스태프 마무리

프로야구 MBC 청룡이 투수코치에 이재환 한양대 감독, 타격코치에 김영호씨(전한일은)를 각각 확정함에 따라 6개구단의 코칭스태프가 마무리 지어졌다. MBC는 백인천감독을 정점으로

투수코치 유남호씨 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는 24일 투수코치에 유남호선수(30·롯데)를 확정, 이미 결정된 김동엽감독, 조창수타격코치와 함께 코칭스태프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