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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 할까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현지시간)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6·12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미 간의 싱가포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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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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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완전한 비핵화 합의 가능성? 맥주 1잔 값도 안 걸겠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안 됐고, 미국은 단계적 보상을 할 준비가 안 됐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북ㆍ미 정상회담은 하지 않는게 나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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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평화협정 원하는 北…진짜 이유는 돈 때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CSIS 한국석좌)가 27일 미 NBC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평화협정 체결을 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말했다.[N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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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미, 핵탄두 20여개 국외반출 요구…北, 아직 주저"
미국과 북한이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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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방선거후 부분 개각. 청와대와 이미 협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방선거 이후 부분 개각 계획을 밝혔다. 이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유럽 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관들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부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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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과의 실무회담에 ‘한반도 정통 3인방’ 전격 투입
미 국무부가 북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실무회담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한 가운데 참석 인사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 김 주 필리핀 대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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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미국, 한국에 비핵화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라고 요청"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의 의제인 북한 비핵화 방안과 관련해 “미국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부터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이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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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의 득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중과 게임을 하면서 무엇을 얻고 잃었을까? 먼저 미국부터 따져보자. ‘우물 안 개구리’식 사고방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다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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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행동 외교 아니다···참 이해못할 서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가짜 뉴스’로 면박을 당한 뉴욕타임스(NYT)가 반격에 나섰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일침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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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대통령, 김정은과 한편 돼 미국에 맞선다는 의구심"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5·26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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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이름만 적은 김정은, 문 대통령은 소속ㆍ신분 남겨
26일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북측 지역을 찾아 방명록을 쓰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조선중앙통신] 26일 2차 남북정상회담 때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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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정은 위원장 먼저 싱가포르에 도착했나?
가짜 김정은이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상징인 '머라이언 상' 앞에 나타났다.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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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미회담 성공 위해 ‘판문점 선언 이행’ 강조 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0분 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4ㆍ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다섯 차례나 언급했다. 갑작스럽게 성사된 26일 두번째 정상회담의 핵심은 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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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살린 '서훈-김영철 라인'…수시로 판문점에서 접촉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 비밀리에 열린 회담 테이블에는 남북 정상 외에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만이 배석했다. 이 둘은 결렬 위기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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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가 달라졌어요…트럼프에 '깜놀' 해 막말 자제
[사진 북한 노동신문 캡처] “늙다리 미치광이” “아둔한 얼뜨기” “인간쓰레기”…. 북한이 미국 최고위층을 비난하며 사용했던 막말 중 일부다. 순서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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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눈부신 잠재력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나는 진실로 북한이 눈부신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언젠가는 경제적이고 재정적으로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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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정은이 내민 손 잡아 준 문재인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27일 기자회견을 전후해 사라질 뻔했던 미·북 정상회담이 살아났다. 문 대통령의 수치까지 참아내는 인내심과 진심이 느껴지는 인간성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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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훌륭한 한반도 운전자가 되려면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26일 판문점 회동은 파격이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까지 남북 접촉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런 만남이 가능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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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59시간, 북미 정상회담 살아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기 전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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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최선희 판문점서 협상 중…북미회담 성패 여기서 갈린다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 [EPA=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위해 미국 관료팀이 27일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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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깨질까 두려웠나 … 김정은, 문 대통령에 ‘번개 회담’ SO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이전 ‘최고 존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 성사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의 실무진이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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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비핵화 의지 확고” … CVID엔 확답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전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분명하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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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남북 고위급, 연이어 군사당국자 회담”
한동안 꽉 막혔던 판문점 선언 이행 조치들의 물꼬가 트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