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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나간 이수동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가신(家臣)'인 이수동(李守東.사진)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가 온 가족과 함께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동교동의 영원한 집사'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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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평검사 토론] 토론 後폭풍…검찰 물갈이 회오리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평검사들의 9일 토론회는 당일 밤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라는 후폭풍을 몰고 왔다. 盧대통령으로부터 토론회에서 "인사 대상"이라는 표현과 함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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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지침에 집단 반발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의 기수(期數)를 크게 낮추는 파격적인 인사안(案)을 마련해 6일 검찰에 통보하면서 검찰의 집단 반발이 표면화하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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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의 제식구 봐주기 꼴불견
김각영 검찰총장이 신임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 김대웅 전 광주고검장에 대한 징계 취소를 건의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또 이 자리에서는 재판에 회부된 金전광주고검장과 신승남 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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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장 누구인가
'아름다운 퇴장, 화려한 복귀, 그리고 씁쓸한 퇴장'. 지난해 5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다며 퇴임했다가 7개월여 만인 올해 1월 검찰 총수로 화려하게 복귀했던 이명재(李明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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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14명 人事
법무부는 16일 법무부 차관에 김각영(金珏泳)부산고검장, 대검 차장에 김학재(金鶴在)법무연수원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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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인사를 주목한다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포함한 대규모 검찰 인사가 예고됐다. 검사장급 이상은 불과 6개월 전 이명재 검찰총장 취임 직후 대폭 인사가 있었는 데다 인사 요인을 억지로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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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검사장 등 '깜짝 카드說' 김대웅 고검장은 자리 옮길듯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가 다음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법무부는 지난 8일 차관회의에서 통과시킨 '검찰 직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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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수사 원칙 언제 살리나
지난달 말 후배 기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다가 이명재 검찰총장 집에 불쑥 전화를 걸었다. 몇마디 인사를 건넨 뒤 집 앞으로 찾아가겠다고 했다. 함께 맥주라도 한잔 하자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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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보도문
◇7월 13일자 31면 '홍업씨 돈세탁 숨바꼭질…'기사와 관련, 김대웅(金大雄)광주고검장은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 비서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지 않았으며, 愼전총장에게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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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뒷얘기] 홍업씨 돈세탁 숨바꼭질 '백화점 수표'서 실마리
김홍업(金弘業)씨 구속과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 사법처리로 이어진 이용호 게이트 재수사 과정에는 비화들이 많다. 대검 중수부 수사팀은 차정일 특검팀의 수사가 끝난 뒤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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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김대웅씨 불구속 기소
대검 중수부(金鍾彬 검사장)는 11일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김대웅(金大雄)광주고검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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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간 '수사기밀 유출'
신병 처리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신승남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 광주고검장(전 서울지검장)이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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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희 내사 착수 정보 이수동씨에 곧바로 알려"
현 정권 들어 '검찰 내 최고 실세'로 일컬어지던 신승남(사진)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 광주고검장이 여권 주변 인사들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하거나 내사를 무마시켜준 혐의로 불구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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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검찰총장 사표 김대통령 반려로 철회
이명재(李明載)검찰총장이 1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아들 수사 문제와 검찰 전·현직 고위간부의 사법처리 등과 관련해 金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金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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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고검장 직무 정지
법무부는 10일 수사기밀 누설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웅(金大雄)광주고검장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법무부 장·차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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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소속의원 표적수사說"
한나라당이 검찰을 향해 견제구를 던지고 나섰다.서청원(徐淸源)대표는 9일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검찰 일부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비리를 표적수사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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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많이 한 분 상대하니까 힘들어"
▷"우리보다 수사를 많이 해온 분들을 상대로 하니까 힘들다."-박만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신승남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 광주고검장 사법 처리 여부에 대해 보강 조사를 더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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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김대웅씨 사법처리 싸고 검찰내부 갈등 불거져
대통령 아들의 권력형 비리와 그에 관련된 검찰 유력 관계자들의 수사상황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를 둘러싸고 청와대·법무부 간의 갈등과 검찰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곧 있을 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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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김대웅씨 사법처리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는 수사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6일 소환 조사한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과 김대웅(金大雄)광주고검장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이르면 8일 중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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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 혐의 적용 저울질
지난해 이맘 때만 해도 검찰총장과 서울지검장을 맡아 날개 단 듯 승승장구하던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과 김대웅(金大雄)광주고검장이 6일 앞서거니 뒤서거니 검찰에 소환됐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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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씨 오늘 소환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는 5일 수사정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에 대해 6일 오전 11까지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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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전 검찰총장 오늘중 소환통보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는 5일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을 소환키로 결정,이르면 오늘 중 愼 전총장에게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愼 전총장을 이르면 6일 소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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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前총장 주말께 소환
대검 중수부(金鍾彬 검사장)는 3일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1월 새한그룹 이재관(在寬)전 부회장의 무역금융 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상황을 유출한 의혹과 관련, 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