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점거·화염병 투척 등 시국 아닌 폭력 사범으로 처리"
허형구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후 과천 법무부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훈시를 통해 『최근 우리사회의 치안상태에 허점이 노출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
인물평 한창… 후속 인사에 관심-대폭개각 맞은 관가 이모저모
○…이춘구 장관의 경질이 오래 전부터 확실시 됐던 데다 신임 이한동 장관도 처음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인물이어서 내무부 직원들은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새 장관을 맞을 채비. 직
-
고시13회시대열린다
검찰 후속인사가 태풍권에 들었다. 신임 정해창법무부장관(10회·58년 합격)-이종남검찰총장(12회·60년)의 취임은 고시8회 (56년) 시대의 종언과 고시13회(61년)시대의 개막
-
하객명단 잠시 보인 뒤 회수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사파리클럽 결혼식 하객명단이 1일 국회법사위에 제시됐으나 법무부측이 당초의 공개방침을 바꿔 명단을 대외비로 의원들에게 잠시 보여주었다가 회수. 이날 낮12
-
실무국장의 업무보고 "대체로 성공적"자평만발
○…국장들의 직접 보고가 각 부처에 알려진것은 1월초순. 그 이래 국장들은 거의 매일 밤늦게까지 준비작업에 몰두했다. 사전에 2∼3회씩 거울·녹음기까지 동원해 가며 예행연습을 했고
-
젊어진 검찰…자리바꿈 어수선
12·17 검찰 인사는 ▲이종원장관의 친정체제 구축▲후진세력의 육성의지라는 점으로 요약할수 있다. 이번 검찰인사에서 서동권법무차관이 검찰총장 다음으로 검찰의 주요직인 대검차장검사로
-
「유신」수행위한 편제|전국검사 대폭이동의 안팎
2백 명에 이르는 전국 각급 검찰의 검사를 전보, 또는 승진 발령한 2일의 검사이동은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 일대혁신을 가져왔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검사현원 3백29명의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