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남

선원 린치 숨지자 바다에 버려/갑판기둥에 28일간 묶어

◎해경엔 “조업중 실종”보고/원양어선 간부 5명 영장 선장은 수배 【부산=강진권기자】 부산 해양경찰서 선상폭력전담수사반은 16일 부산시 충무동 소재 세양수산소속 원양오징어 유자망어

’88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불우이웃 돕기 앞장서는 의리파|김기환 (51·서울시 종합민원실 주사보) 87년4월부터 88년2월까지 의료보호대상자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자궁암 무료진료계획을 수립, 대한병원협회·

민정당 골격 짠 창당주역

민정당 창당 당시 사무차장으로 민정당 기구·조직의 기본골격을 짰던 창당주역의 한사람. 경찰·안기부에서 주로 근무했던 정보 출신답게 입이 무겁고 치밀한 성격. 사태의 핵심을 파악하는

▲천양철씨(연합통신외신부기자)빙부상=20일상오2시 성북구정릉1동192의129자택서, 발인 22일상오9시, 연락처(914)3512 ▲박신일씨(주미대사관 공보관장)부친상=18일 상오3

무리 없는 전개에 잘 다듬어진 고운 신 색

신춘문예, 그것은 하나의 과장이다. 그것도 여느 과장이 아니라 대과의 과장이다.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영광의 자리이자 형벌의 자리이기도 하다. 수백 수천을 헤아리는 응모자들 가운

두곳에 4인조강도

22일 새벽2시30븐쯤 서울도림동144의19 농협직매장(주인 김귀남·31)에 복면을하고 과도를든 2O대강도 4명이 들어 주인김씨와 부인 유진수씨(27)를 과도로 위협, 현금 35만

비상벨 울리자 은행에 "확인"전화

광주은행농성동지점 2인조 강도사건은 허술한 은행의 경비시설·경찰초동수사의 허점등 강도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지적돼온 문제점들이 또한번 그대로 드러났다. 범인들이 은행에 들어가 공포를

쏘가리 보획에 앞장선 쏘가리 매운탕집 주인-춘천시 소양강변 최덕남·김귀남씨 부부

남다른 쏘가리매운탕의 비법은 간단한 것이었다. 고추장이나 마늘양념으로 맛을 내는게 아니고 소양강에서 금방 삽은 싱싱한 쏘가리를 재료로 쓰는 것뿐이었다. 춘천에서도 쏘가리매운탕 맛으

진도·삼척서 어선2척 전복 1명 사망 8명 실종

【광주】7일 상오8시쯤 전남 진도군 오도면 병풍도 남쪽 8「마일」 해상에서 진도어협소속 성원호(3t·선장 김복수)가 조업중 풍랑으로 뒤집혀 어부 6명중 이종남씨(28·진도군 오도면

대학주변 유홍업소 10개소에 행정처분

서울시는 12일 관악구 흑석동101, 102 중앙대학교 주변지역에서 접대부를 두거나 업태위반행위를 한 간이음식점 10개업소를 적발, 모두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씩 영업정지시

한양대·경기대 서전장식

강만수·이종원·정강섭·임호담·최한흥등 전 육군보안사소속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제대하여 복학함으로써 아연 활기를 띠기 시작한 대학 「팀」들이 금년도 마지막으로 자웅을 겨루는 제10회

시· 도 선관 위원장 9명 해임·새 발령

박정희 대통령은 1일 방례원 부산시 선관위 원장 등 9명의 시·도 선관위 원장을 의원 면직 (30일 자) 하고 그 후임 위원장을 다음과 같이 임명, 발령했다. 이 경질은 법관의 대

법원장급 전보

서울 고법 강언희, 대구 고법 방예원, 광주 고법 한만수, 사법 연수원 임기호, 서울 민사지법 장순용, 서울 형사지법 유태흥, 가정 법원 윤운영, 춘천 지법 김용철, 청주 지법 김

중앙 여고 3연만에 우승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배구대회가 30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중앙여고는 작년이후 전승인 풍문여고와 「풀·세트」의 접전 끝에 3-2로 간신히 이겨 4전 전승의 기록으로 3

전열에 이상없다.

제6회 4고교 배구경기전이 오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금년도 배구경기의 「시즌·오픈」을 알린다. 고교배구의 중흥과 배구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

4고교 배구정기전 전망(상)남고부

「시즌」벽두를 장식할 제5회 4고교배구 정기전이 20일로 박두,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고교배구의 명문인 대신-인창고, 숭의-덕성여고의 경기는 전통과 기술에서 고교1급

법원서 피고 행패

【천안】10일 하오 5시쯤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공판정(재판장 김귀남 판사)에서 존속 상해 피고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이돈웅(34·천원군 성환면 성환리) 피고인이 정기석

법관81명 이동

대법원은 31일 두번째로 81명에 달하는 대폭적인 전국법관이동을 단행했다. 민대법원장은 이번인사이동의 기준을 지방법관중3년이상 근무한 법관을 이동했으며 서울의 경우에는 6년이상 근

「벽촌」이 안은 전국정상TBC컵 배구우승팀 학다리중

전남함평군학교면학교리 초라한 마을의 무명의 중학배구「팀」이 TBC「컵」쟁탈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중앙의 강호들을 모조리 물리치고 영예의우승을 차지, 관계자들의 주목을끌었다. 전남학

서울전입교사발령

서울시 교육위는 14일 지방 전입 국민교교사 1백36명을 발령했다. ▲강원도=심복흠 김기행 임정자 김근숙 박민출 김애리수 김화자 최왕희 김원자 심혜자 유재구 김용규 박상철 유영혜

순직조종사장례|홍성제트기추락

지난19일 홍성상공에서 훈련비행중 추락, 순직한 김귀남대위(추서)의 장례식이 21일하오2시 김포공군기지에서 전투비행단장으로 엄수됐다.

모범소년에 장학금|육영수 여사

【대전】양지회장 육영수여사는 16일 모범소년 윤경복 (18·공주농업고교3년)군에게 장학금 8천윈을 충남도지사 부인 김귀남여사를 통해 전했다.

머리 깎고 조리돌림

【상주=영동주재배건식기자】50대 노인에게 난행 당한 처녀가 살인미수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마을 청년들에게 강제로 삭발, 조리돌림을 당한 집단「린치」사건이 있다. 지난 9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