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9개월 연속 줄어, IMF 이후 최장…3차 확산 반영 안돼
일자리가 9개월 연속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고용 한파다. 취업 위기는 청년층에 더 가혹했다. 넷 중 한 명은 사실상 실업 상태다. 16일 통계
-
중졸·중퇴도 군대 간다…문신 이어 학력제한도 완전 폐지
현역병 입대 판단 기준이었던 문신에 이어 학력 기준도 사라진다.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얘기다. 사실상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온 기준들을 모두 없애는 셈이다. 2020
-
[월간중앙] “북한의 선의 기대 말고, 지켜야 할 선 알려줘야 한다”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구조 못하고 정보자산만 노출돼 아쉬움 서해평화수역보다 우리 군의 전쟁 억제력 확보와 북핵 폐기 우선돼야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중장)은 9월 22
-
[인사] 국방부 外
◆국방부▶정보화기획관 박남희 ◆기상청〈고위공무원단 전보〉▶예보국장 정관영 ◆조선일보▶논설위원 김민철 김태훈 배성규 금원섭〈보직〉 ▶편집국 에디터(외교안보·국제담당) 겸 뉴
-
"내년 北 ICBM 도발시 바이든 강경 노선 압박…文 정부와 갈등 우려"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첫번쨰 세션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미동맹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
"北 핵·미사일 생산 동결에서 시작해 점진적 비핵화로 가야"
호아킨 카스트로 미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중앙일보-CSIS 포럼 화상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생산 동결에서 시작한 점진적 비핵화 과정″을 제안했다. [중앙일보
-
크리스마스에 1만명 구한 美선장...시진핑 '정의의 전쟁' 진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북한군의 새벽 불시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은 부산교두보 전투(8월 4일~9월 18일), 인천 상륙작전(9월 10~2
-
‘역대급 다양성’ 선언한 바이든…봇물 터진 논공행상 요구에 골머리
미국 타임지는 10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다운(look like Ame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챔피언스클럽 난코스가 소환한 오빌 무디
지난해 우승자 이정은이 13일 3라운드에서 그린을 읽고 있다. 챔피언스 클럽은 일반 골프장 그린의 2~3배 되는 대형 그린과 포대 그린 등으로 선수들을 괴롭혔다. [AP=연합뉴스
-
[월간중앙] 한덕수 전 총리가 말하는 ‘바이든 행정부 대처법’
새 대북 라인 세팅 전까지 북한 도발 자제시켜야 ‘전략적 인내’ 반복 안 돼 기후변화 대응 속 신성장 동력 찾고, 탈(脫)원전 정책은 재고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
권익위 "秋아들 폭로 당직병 신분 비밀 아냐...처벌 어렵다"
당직사병으로 일하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연장)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한 A씨가 지난 9월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권익
-
盧의 '클릭 한번'이 결정타였다···NLL 회의록 판결 막전막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 NLL 포기 발언 의혹에서 사초(
-
[강찬호의 직격인터뷰] ‘톱다운’도 병행해야 진전…문 정부 임기중 성과내야
━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북핵·외교 개혁 해법 강찬호 논설위원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주러시아 대사는 ‘프로’ 외교관이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외교부에서
-
대법 “노무현-김정일 정상회담 NLL 대화록 삭제는 유죄”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오른쪽)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사진은 두 사람이 2015년 2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
50년전 ‘실미도’ 진실 재규명한다…진실화해위원회 출범
10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이날 오전 정근식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실미도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등 진상 규명이 완료
-
‘흑인 처음’ 기록제조기 오스틴…바이든, 국방장관 낙점
2009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가운데)과 로이드 오스틴 장군(오른쪽)이 장병 귀환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스틴 전 장군을 국방장관으로 낙점했다 . [
-
미 의회, 중국 견제할 ‘태평양 억지구상’에 2.4조원 배정
미국 의회가 중국을 겨냥해 태평양 일대 미군의 군사력을 증강하도록 법안에 못박았다. 미 상·하원은 지난 3일 합의한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국방예산안)에 ‘태평양 억지 구상
-
美의회 '태평양 억지구상' 신설…"바이든에 中 압박하란 뜻"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 움직임을 강화함에 따라 주한미군을 중심으로 한 한·미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 상·하원은 지난 3
-
[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AI)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
-
잠수함 자체 건조 착수…'맨땅의 헤딩'하던 대만 꿈 이루나
■ 우공이산(愚公移山) 「 “예전 중국에 나이 90이 된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의 집 앞엔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이 있었다. 두 산이 마을을 가
-
"행정수도 완성 가시화"…국회 세종의사당 내년 본격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 5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가 127억원 책정됐다. 이는 당초 예정보다 117억 원
-
이낙연 측근 죽음…검찰 탓이라는 여당, 진실 밝히라는 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의 이모 부실장이 전날(3일) 숨진 것과 관련, 4일 여야는 애도 분위기 속에서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이 부실장은 옵티머스 측
-
국방비 53조원대 눈앞…코로나로 빠듯한 데도 5.4%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전체 예산 운영이 빠듯한 가운데 한해 국방비가 5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경계작전 강화와 감염병·테러 대응 등에 대
-
삼성물산·셀트리온 등 18개 기업 '납세대상' 수상
2020년 납세자축제에서 삼성물산, 셀트리온, 이마트 등 18개 기업이 납세대상을, 법무법인 광장, EY한영 등 5개 법인이 납세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조세일보, (사)한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