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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쿠팡까지 뛰어들었다…라이브 커머스 ‘무한도전’
# 직장인 A씨는 28일 오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라 사본느리 비누’ 라이브 방송을 보고 비누를 샀다. TV나 홈쇼핑의 온라인 채널이 아닌 KT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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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신고…통신료 인하 신호탄 될까
SKT 모델이 SKT 콘텐트를 이용중인 모습. [사진 SK텔레콤] 이동통신사의 ‘온라인 요금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29일 “고객의 요금부담을 줄이고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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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튜브’ 잡아라”…통신사도 뛰어든 ‘라이브 커머스’ 춘추전국시대
KT는 27일 자사 OTT인 '시즌'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쇼핑라이브'를 출시했다. #1. 직장인 A씨는 28일 오후 6시쯤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라 사본느리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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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文 대통령 연봉 732만원 오른 2억3823만원…국무총리는 568만원 인상
정부가 내년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 인상률을 0.9%로 책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 여파로 인상률이 전년보다 3분의 1 이상 줄었다.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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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원조 비빔밥집도, 58세 탁구장도 문 닫았다
전주중앙회관의 과거(왼쪽)와 현재. 손해용 기자, [사진 서울시] 3대째 가업을 이어오던 서울 명동의 비빔밥 맛집 전주중앙회관이 문을 닫았다. 곱돌비빔밥을 처음으로 선보인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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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배당의 힘…삼성전자 장중 8만원 찍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중 한때 8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날보다 900원(1.16%)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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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배당 받자" 개미 몰렸다…장중 '8만전자' 찍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한때 8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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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곱돌비빔밥 원조집도, 신촌 복지탁구장도 문 닫았다
━ ‘서울미래유산’도 못 피한 코로나19 ‘폐업 절벽’ 3대째 가업을 이어오던 서울 명동의 비빔밥 맛집 전주중앙회관이 문을 닫았다. 곱돌 비빔밥을 처음으로 선보인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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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변창흠으로 시끄럽던 날, 文 부정평가 59.7% 최고치 [리얼미터]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59.7%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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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복귀엔 입 싹 닫았다, 파워 페부커 이재명 침묵 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성탄절(25일) “예수께서 오실 수 있다면, 이 순간에도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곁으로 오시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걸었다.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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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보너스' 28일 배당찬스 막차…고배당 기업 찾는 법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투자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연말정산에서 득 보기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한다거나, 배당을 받기 위해 주주명부가 닫히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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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크리스마스'…AI로 달걀 값 폭등한 4년 전 악몽 막는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방역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역대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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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가 쏜다…크리스마스 '집콕족' 위한 무료 영화ㆍ이벤트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으로 인해 집에서만 연휴를 보내는 ‘집콕족’을 위해 이동통신 3사가 인터넷TV(IP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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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억 없어 크라우드펀딩? 대기업도 푹 빠진 ‘MZ 세상’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맞춤형 소형 냉장고인 ‘삼성 비스포크 큐브’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시했다. 7일간 모집에 나선 결과 총 2억 6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모았다.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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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코앞인데…배당주 '막차' 탈까 말까
배당주 탑승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업이 경영 활동으로 남긴 이익금을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 배당이고, 배당을 많이 하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부른다. 올해 12월 결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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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보는’ VOD에 광고까지…편당 광고 시간 16.12초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 주문형비디오(VOD)를 보는데도 여전히 상업 광고를 보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발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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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산한 부모 4명 중 한 명만 육아휴직
지난해 아이를 낳아 육아휴직이 가능한 부모 가운데 78.4%는 휴직을 하지 못했다. 4명 중 1명꼴로만 육아휴직을 썼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8%에 그쳤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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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1세대 1주택’ 법안 제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세대 1주택’을 주거 정책 원칙으로 규정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제3조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에 “1세대가 1주택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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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6만호 공급 동상이몽···시장 "아파트 입주 물량 반토막"
정부는 내년 주택 46만호, 아파트 기준 3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강남구 주택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에 주택 46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대차2법 시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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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쉬운 샌드박스만 허용하고 자화자찬하는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ㆍ승인 기업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행사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2년차가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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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대 성장”…닷새만에 -1.1%서 또 한발 물러선 정부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췄다. 22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금년 -1%대 성장률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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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여성 경력 단절…1.8% 아빠만 육아휴직 쓴다
지난해 아이를 낳아 육아휴직이 가능한 부모 가운데 78.4%는 휴직을 하지 못했다. 4명 중 1명꼴로만 육아휴직을 썼다. 아이를 낳은 취업 여성은 출산 전보다 10%포인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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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파도악, 청문회장 서는 것조차 국민모독" 벼르는 野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변 후보자의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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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5G폰 쓰고 싶은데, 주머니가 가볍다면…
약 100일 후면 5세대(5G) 이동통신 첫 가입자들의 약정 만기가 돌아온다. 5G가 첫 상용화한 지난해 4월에만 27만1686명이 5G 서비스에 가입했다. 당시엔 5G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