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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으면 사람들의 마음도 풍요로와져 자연을 함께 하고싶은 충동을 받게된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도 유원지에 도착하면 이내 사라지고 만다. 곳곳에서 활개
중앙일보
1984.10.17 00:00
2024.07.04 15:29
2024.07.04 15:58
2024.07.04 11:47
202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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