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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14곳 조직책 임명
국민회의는 29일 경기 과천.의왕에 길승흠(吉昇欽.60.전국구)의원을 새 조직책으로 임명하는등 14개 지구당의 조직책을 선정,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최시명(崔時明.6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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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측 大選 시나리오 5갈래 100페이지 작성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의 비공식 대선(大選)기획팀이 최근 1백쪽 분량의 종합보고서를 작성,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올해 예상되는 정치현안을 크게 다섯가지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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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중임제 개헌논의 공방-정치분야 對정부질의
= 김진 기자 = 국회는 25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5일간(31일까지)의 대정부질문에 착수했다. 〈관계기사 5면〉 정치분야 질문에서 여야의원 11명은▶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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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비리 진상 철저히 규명을
= 이정민 기자 = 정치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불거진 안보문제를 비롯해 정치자금.선거법 개정등 제도개선문제,안기부법 개정등 정치현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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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공委,違憲 영화사전심의 놓고 평가 엇갈려
9일 문화체육공보위의 공연윤리위원회 감사에선 최근 위헌판결받은 영화 사전심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헌판결에 대한 의원간 평가가 엇갈렸고 위헌판결후 예상되는 저질.퇴폐문화 양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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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토론문화를 정착시키자
신한국당에는 자타가 꼽는 대선후보감이 9명이나 된다.그러나 출마를 공식선언하거나 드러내놓고 자신의 정견을 발표한 인사는 드물다.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눈치만 살피며 언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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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씨 거액受賂 여권인사 거명했다
▷『대통령이 취임식과 정상회담등 국가행사때 한복을 입도록 건의할 용의가 없느냐.』-민주당 김홍신(金洪信)의원,국회 보건복지위 질의에서. ▷『장(張學魯)씨는 교도소에서 「여권의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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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국회 첫 상임委서 쏟아진 이색주장.화제들
15대 국회 첫 상임위활동은 초선의원 1백37명의 의정활동 시험대라는 점과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둔 여야의 신경전이 겹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그만큼 상임위마다 각종 화제가 만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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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세미나 열고 科技人賞도 시상키로-국회,科技활동 활성화
아직 원구성도 못하고 있는 15대 국회지만 과학기술분야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오전 국회과학기술연구회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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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신한국당 대표 새정치 실험 한달
7일 오후 여야간의 파행으로 얼룩졌던 국회 본회의장.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대표는 시종 답답한 모습이었다.그는 서울대정치학과 동료교수였던 길승흠(吉昇欽)의원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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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4당 전국구위원 당선자
李 會 昌 61.서울大,총리.감사원장,黨선대위의장 李 洪 九62.美예일大院,총리.교수,사회단체임원 李 萬 燮 64.연세大,국회의장,의원 金 命 潤 72.경성大,평통수석부의장,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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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전국구후보 人選 분석
여야 4당의 전국구 인선은 직능대표의 퇴조와 철저한 논공행상(論功行賞)이 특징이다.선거를 통해 뽑히기 어려운 각계의 직능대표를 국회에 진출시킨다는 당초 취지는 미약해지고 자당(自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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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전국區 人選 배경
국민회의의 15대 전국구공천은 김대중(金大中)총재의 14번 포진과 함께 여성.중소기업.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는 특징으로 꼽힌다.특히 상위 8번까지 호남출신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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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전국구 14번-국민회의 호부46명 발표
국민회의는 23일 정희경(鄭喜卿)선대위의장을 1번,김대중(金大中)총재를 14번으로 한 전국구 후보 46명을 발표했다. 권노갑(權魯甲)선대위 상근부의장은 인선원칙과 관련,『각계 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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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總選목표는 내각제 지지線 확보-국민회의 연수 표정
국민회의는 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지구당위원장 1백6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합숙연수를 갖고 15대 총선의필승을 위한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얀색 T셔츠의 통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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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국구 人選 돌입
여야의 전국구 공천심사가 수면아래서 활발히 진행중이란 소식이다.특히 여야는 「간판」격이 될 상위순번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국당(가칭)은 지구당위원장 공천심사작업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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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4월회 주최 송년의 밤
…사단법인 4월회(회장 李載厚.변호사)주최 95년 송년의 밤행사가 28일 저녁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4월회는 4.19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해 토론회와 심포지엄.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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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昇欽 서울大교수 영입-새정치국민회의
…새정치국민회의가 4일 서울대 길승흠(吉昇欽.정치학)교수를 영입했다고 발표. 역대 한국정치학회 회장내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가 야당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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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한국판 창간리셉션 이모저모
◎“편집·내용 일본판보다 훌륭” 그레이엄회장/각계 지도급 천2백여명 참석 대성황/미 본사사장 “대언론사와 손잡아 든든” 6일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중앙일보의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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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도자 도덕성 갖춘 지도력필요/각계인사 백10명 설문조사
◎결단력·책임감·추진력도 중시/학력상관않고 투쟁력 선호는 전무/“추천인물없다” 21명… 정치불신 실감/돈문제에 깨끗한 이미지 강조/상위권에 재야·운동권출신 많아/모두 143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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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정국」 주도 노린 유엔행/어려운 손익 계산끝에 내린 결심
◎김대중총재/“밀약설·야통외면” 눈총 감수/정계변화 관련 행보 큰 관심/「과격」인상 벗는 변신기회로도 활용 김대중 신민당총재가 15일 8·15경축사를 통해 당내외의 세찬 반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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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경쟁에 「큰 정치」 없다/정치권 불신… 긴급진단과 처방
◎물가 등 민생외면… 염증만 심화/난국 극복책도 정략적 대안 뿐 정치권이 불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정치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정치외면,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이 국민들 사이에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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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주 탈피…정당중심으로 투표|해방이후의 「유권자성향」 분석 정치학자들
선거철이 다가왔다. 정치학자들은 해방이후 한국인의 투표성향 변화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 윤천주 교수 (전 서울대총장)는『도시화는 민주화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한국정치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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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치면서 다행한일|해금조치 이렇게 본다…길승흠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1월18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국정연설을 통해 새해의 시정 방침을 밝힌바 있다. 당시 밝혀진 시정 방침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선진조국의 창조」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