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 규모 키울 때 줄기세포 연구에 돈 들였죠"
"여기가 분당차병원에서 올해 인가를 받아 건물 내부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인 곳입니다. 먼지가 좀 폴폴 나죠. 바로 이곳 2층에 연구중심병원 추진기획단 회의실이 있습니다. 자,
-
"편견을 넘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다!"
3월 26일은 국내 주요 병원들의 희비가 교차한 날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된 10개 병원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
-
신년기획-건강은 나이순이 아니잖아요 ④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는 윤학원 감독 . [인천시립예술단 제공] 국내 합창 지휘계의 대부라 불리는 인천시립예술단 합창단 윤학원(73) 예술감독. 고희(古稀)를 넘은 그는 지금도 매일
-
강북삼성병원, 당뇨환자 160명 인터넷으로 혈당·운동 체크
u헬스 기술이 활발하게 이용되면 향후 5년간 2조1217억원의 의료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관 방문 감소 등으로 절약되는 시간·교통비 등을 분석해 환산한 결과다(201
-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로 1㎝ 미만 뇌종양 한번에 제거
신동복 암센터 소장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에는 특별한 방사선 치료기가 있다. 현존하는 방사선 치료기 중 가장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다. 지난
-
가천의대 길병원 뇌건강센터, 뇌 속 손금 보듯 검진 … 뇌질환 초기에 잡아내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 단순히 오래 사는 건 의미가 없다. 병원에 입원해 약에 의지하거나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연명하면 삶의 질은 떨어지고, 가족과
-
국내 첫 뇌건강센터 … 7테슬러 MRI로 손금 보듯 뇌 속 살펴
두개골의 성역에 갇혀 있던 뇌가 의료 영상진단기기의 발전으로 신비의 베일을 벗고 있다. MRI·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최첨단 영상기기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살아 있는 사
-
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
[짤막 단신] ‘2009 브라보 전립선 자신감 프로젝트’ 外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회장 진길남)는 한국노인복지진흥재단과 함께 ‘2009 브라보 전립선 자신감 프로젝트’를 17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국 노인회를 통해 전립선 건강책자를
-
“뇌연구원을 대덕특구에” 유치전 올인
14일 오후 2시 KAIST(카이스트) 교내 본관에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김홍갑 대전행정부시장, 고재영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곽병성 SK라이프사이언스 사
-
거친 바람을 역경 아닌, 도약의 에너지로 바꿔라
리더는 길을 찾는 사람 리더는 길을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사람들을 인도하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행복을 준다. 조직원은 리더를 존경하고, 그의 가치를 존중
-
[Family건강] 송도에 540억 들여 착공 최첨단 '암.당뇨 연구소'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포진한 국제 규모의 암.당뇨연구소가 인천 송도의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다.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6일 540억여원을 들여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테크노파크 안에 지상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4. 인재를 찾아서 (상)
올 4월 20일 뇌과학연구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필자. 현대의학 발전과 의료계 변화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그래서 나는 가천의대.길병원 연구진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