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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를 파리에다 비교한다면 작고 세련되어 있지 않은 도시라는 인상이었다. 가장 화려한 거리 포세·안토니오가는 관광객들로 붐비었고 관광객을 노리는 상점·영화관의 유달리 큰 간판이

    중앙일보

    1970.04.15 00:00

  • (1)주차 무법지역

    차량에 밀려 인도로 몰린 시민들은 인도마저 빼앗기고 있다. 서울중구 명동과 종로구 관철동 등 도심지 지역은 각종 승용차량들이 주차장 없는「빌딩」앞 길바닥을 메우고 있다. 이러한 현

    중앙일보

    1970.02.17 00:00

  • (12)쓰레기처리

    서울시는 올해 청소사업으로 변두리에 대규모 쓰레기적환장을 설치하는대신 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등의 쓰레기적환장 50개를 줄이고 분뇨처리장을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쓰레기수거

    중앙일보

    1970.01.17 00:00

  • 새해[모드]

    누구나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을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은 [디자이너] [노라·노]씨가 말하는 70년대 한국 [패션]의 몇가지 [포

    중앙일보

    1970.01.15 00:00

  • 돈만 받고 불구화 승차거부

    10일 상오 서울서대문구 영천동163의75 한일녀씨(37·여)가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못쓰는 장남 김홍원군(14·경서중1년)의 승차를 거부. 동심에 상처를 준 「아이엠」회사소속

    중앙일보

    1969.12.10 00:00

  • 동전 줍기

    ○…오늘 친구와 함께 삼촌댁엘 다녀오는 길이었다. 집을 나와서「버스」정류소에 오니 우리는 단돈 1원도 없는 빈털터리들이었다. 할 수 없이 걷기로 했다. 그런데 걸으면서 생각해낸 기

    중앙일보

    1969.11.27 00:00

  • 무단의선례

    부산시 온천1동의 미남교(길이40m 폭5m 높이l6m)가 15일 새벽에 내린폭우로 7번째 교각이 탁류에 내려앉아 다리의 허리가 꺾였다. 이효선국회의장에대한 야당의원들의 염려는 동정

    중앙일보

    1969.09.16 00:00

  • 죽음의 「정글」을 뚫고|캄보디아서 돌아온 박정환 소위 수기(2)

    「베트콩」들은 나와 채규창씨, 그리고 월남해병대사병등 3명만 한방으로 따로 수용했다. 그방은 관운장인 듯한 한대장군의 초상을 모시고 있었으며 그 앞에 향불을 피워놓고 있었다. 그

    중앙일보

    1969.06.30 00:00

  • 방범거원 우노순직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로4가파출소 방범대원 금옥태씨 (타) 가 2일새벽5시쯤 관내순찰중 과로로 을지로4가 서래옥뒷골목 길바닥에서줄도, 국립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중앙일보

    1969.06.03 00:00

  • 얼음90%가 오염

    서울시내에서 팔리고 있는 얼음의 90%가 무허가 업소등의 판매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되어 있음이 16일 밝혀졌다. 서울시는 시내 26개 판매업소의 얼음을 거두어 서울시 위생시험소에 분

    중앙일보

    1969.05.16 00:00

  • 길바닥 누웠다가 달려온 차에 역사

    8일밤11시5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5가20의1 앞길에서 술에 취해 길한가운데 누워있던 박종성씨(25·운전사·성속구 금호동4가74의7)가 번호를 알 수 없는 검은「세단」에 치여 숨

    중앙일보

    1969.05.09 00:00

  • 경찰서 사고묵살

    개문발차로 전치4주의 중상을 입힌 교통사고를 경찰이 사건발생 17일이 지나도록 합의만 종용, 사건을 묵살하고있다. 3월17일상오11시10분쯤 서울청계천4가 급행「버스」정류강에서 이

    중앙일보

    1969.04.02 00:00

  • 정리잘못해 혼란

    진눈깨비끝에 얼어붙은 30아침 「러쉬·아워」는 경찰의 교통정리가 잘못되어 서울시내에서 큰혼란을 빚었다. 이날 아침 7시반쯤부터 신촌방면을 비롯 수색, 미아리, 영등포, 종암동, 청

    중앙일보

    1969.01.30 00:00

  • (상) 사후8년…아들의 회고록

    61년7월1일 아침, 미국의「노벨」문학상수상작가「어네스트·헤밍웨이」는 평소 자기가 가장 아끼던 사냥총의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겼다. 유족들은 그것이『오발』이었다고 발표했고

    중앙일보

    1969.01.21 00:00

  • 「리어카」행상 노파에

    큰길가에서 잔술을 팔던 6순 할머니가 연거푸 술값을 안내고 달아나는 20대 불량배 4명에게 뭇매를 맞아 피투성이로 실신, 영하의 길바닥에 버려졌으나 법의 보호마저 받지 못하고 눈물

    중앙일보

    1969.01.11 00:00

  • "「터줏대감」몰라본다" 이발관에 가둬

    지난 4일밤 11시45분쯤 서울중구다동「올림피아·홀」맞은편 길가에서「리어카」에 천막을 치고 국수와 막걸리를 팔고있던 최인애여인(59·중구필동2가84)은 다동 일대의 불량배 박동우(

    중앙일보

    1969.01.11 00:00

  • 무역박람회|오색의 축제 첫날부터 장사진|국내외서, 4만점 출품기고

    『내일을 위한 번영의 광장』 그 이름아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장은 9일 개관과 함께 온통 축제분위기에 젖어 있다. 회장인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제2수출

    중앙일보

    1968.09.09 00:00

  • (224) 하수청

    비가 내리더니 또 끔찍한 사건들이 생겼다. 봉천동에서 15명이 한꺼번에 압사한사건, 하수구에 빠졌다가 7시간만에 구조됐으나 끝내숨진 이윤옥여인의 이야기를듣고 몸서리쳐진다. 우리집도

    중앙일보

    1968.08.26 00:00

  • 전천후난리

    목타게 기다리던 비가 하룻밤 쏟아지자 서울은 물난리를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3일하오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가벼운 예보만했을뿐 이렇다할 경고를 못내렸는가하면 곳곳에서 날림공사축대가

    중앙일보

    1968.07.04 00:00

  • 우체통이 신분증통

    자유중국 대북의 중앙우체국 앞에 있는 한 우체통은 길에서 주운 신분증과 지갑으로 가득 차 있다. 대북의 소매치기들은 남의 지갑을 슬쩍한 다음 신분증과 껍데기는 길바닥에 버리고 달아

    중앙일보

    1968.06.01 00:00

  • 서울국제전신국에 수류탄

    4월30일밤9시35분 서울세종로84에있는서울국제전신전화국 (KIT) 1층접수실유리창을뚫고수류탄같은 폭발물1개가 날아들어폭발, 전보치러온 박상원씨(28·재일교포)등 시민7명이 중경상

    중앙일보

    1968.05.01 00:00

  • 하나로 가는 과열

    【파나마∥갈왕노통신원】5월12일로 박두한 총선거를 앞둔「파나마」의 거리는「데모」 와 쓰레기와 최루「개스」의 홍수속에 정치의 과열된 기운과 상가의 불경기가 절정으로 치닫고있다. 5월

    중앙일보

    1968.04.23 00:00

  • 장갑차 동원, 포위망 압축 일경

    소총과 실탄 6백발,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30발을 갖고 「스마다꾜」의 「후지미야」여관에 버티고 있는 「가네오까」는 그 밖에 36리터의 석유와 또 한자루의 소총 그리고 각성재 「

    중앙일보

    1968.02.23 00:00

  • 5백만원에 밀수기도

    구랍23일 하오1시쯤 동래 온천동「로터리」다방에서 유근필·이남출·정선찬(수배중) 등이 첫모의, 현충사의 난중일기를 훔쳐 일본에 유출하여 일확천금을 꿈꾸고 하수인은 이남출과 정선찬으

    중앙일보

    1968.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