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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류와 정전
서승욱도쿄 특파원 어렵게 매장 입구를 통과해도 한 발짝 전진하기가 힘든 인산인해, 전성기 배용준의 인기를 넘어섰다는 배우 장근석의 사진 앞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연령 초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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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실신남이 떴다?!
대한적십자사는 9월 7일 수요일 서울 명동에서 2011년도 ‘세계 응급처치의 날(World First Aid Day)’인 9월 10일을 기념한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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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에서 미·러 길거리 레슬링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한복판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레슬링 경기가 펼쳐졌다. 미국과 러시아의 팀전으로 치러졌으며 미국이 5-2로 승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에게 레슬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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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내의 막막한 일상 그는 혼자 살지만 혼자가 아니다
‘슬픔이 나를 깨운다’. 황인숙 시인의 시 제목이다. 주체인 내가 슬픔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슬픔이 주인이 되어 나를 돌보고 부리는 내용이다. 어느 자리에선가 황인숙이 그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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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떡볶이가 앞장선다
지난 해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식을 알리는 내용의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 방송에서는 비밤밥의 세계화를 위해 뉴욕의 한복판에서 MC들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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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복판에서 민주화 시위
20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을 중국에서도 일으키자고 촉구하던 청년이 체포돼 경찰서로 잡혀가고 있다. [상하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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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몰라도 프랑스 문화에 빠질 수 있습니다"
로르 쿠드레 로 원장은 “전 세계 프랑스문화원 가운데 서울에 있는 문화원의 파워가 크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1970·8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 샘터 역할을 한 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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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옷찢녀' 또 노이즈 마케팅? 네티즌 짜증
길거리에서 자신의 옷을 마구 찢는 이른바 '명동 옷찢녀'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돌자 네티즌들이 또 다른 티저광고가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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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서 속옷 노출 ‘옷찢녀’ 등장...혹시 또 홍보?
길거리에서 자신의 옷을 마구 찢는 이른바 '명동 옷찢녀'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돌자 네티즌들이 또 다른 티저광고가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4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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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2코스 낙산코스
- 장충체육관 ~ 혜화문 (약 5.5km, 3시간 소요) - 성곽길 복원 잘돼 연인은 데이트, 가족은 산책 코스로 좋아 2코스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4번 출입구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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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세대·젊은 세대 6·25를 말하다
잊으려 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게 전쟁의 상처다. 6·25전쟁도 마찬가지다. 두 세대를 넘겼지만 그때의 전쟁은 많은 사람에게 아직 짙은 그늘로 남아 있다. 그 아픔을 못 잊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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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비추면 시세 정보 뜨고 예금 가입 및 담보 대출도 한 번에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사회주의 경제학자 카를 마르크스의 말이다. 곧 인간의 의식이 생활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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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기자의 e-스토리] KT 와이파이 국제로밍 서비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중심가 맨해튼의 브로드스트리트 55번지 스타벅스 매장. 세계 금융의 메카인 월가와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그 뒤로 보인다. 뉴요커(뉴욕시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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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럭셔리 스포티즘
스포츠 룩이 대유행이다. 천하의 에르메스까지 버킨백에 테니스 라켓을 넣고 잔디밭 위를 누비는 쇼를 선보일 정도다. 그러나 유행이랍시고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만 고집하다간 ‘건어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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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한국전쟁 (1951년 수상작) Max Desfor, The Associated Press(左)세계무역센터 공격 (2002년 수상작) Steve Ludlum, Th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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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인이 와인잔까지 만든다, 일본 전통공예의 힘
일본 이시카와현의 현청이 있는 중소도시 가나자와(金澤)엔 47만 명이 산다. 한데 이 도시를 찾는 관광객은 한 해에 700만 명이나 된다. 그렇다고 관광도시는 아니다. 이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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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G20 시대Ⅰ-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으로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이 된 것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 전쟁(1950년)과 외환위기(1997년)의 참화에서 일어나 시장을 활짝 열고 세계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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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로 깜짝 변신한 의정부 중앙로
왕복 4차로 도로였던 의정부 중앙로가 보행자 전용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올 6월 말 문화의 거리 조성공사 착수 이전 하루 평균 1만2000여 대의 차량이 다녔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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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바이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문화는
외국인 바이어들은 한국의 어떤 문화를 좋아할까? 20일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 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가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한 방한 외국인 인사 및 바이어 3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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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발렌시아 Panoramica GC
바르셀로나 공항 근처에 유명한 골프장이 있다고 하여 주소를 들고 찾아갔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네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오는데 골프장은 보이지 않았다. 골프장 터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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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4일, 계획없는 당신을 위한 명소 제안
뻔한 크리스마스는 이제 안녕. 미리 예약을 못해 길거리에서 시간만 허비하다 자정을 맞곤 했던 슬픈 과거도 안녕. 여기 당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명소 올 가이드가 있다. 가족·연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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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중국이 흔들린다 쓰러지는 공장들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의 공장’ 중국을 흔들고 있다. 문 닫는 공장이 늘고,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중국이 흔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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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 달에 한 번꼴로 ‘묻지마 살인’
일본 오사카(大阪)시 나니와(難波)구의 한 DVD방에서 이달 초 46세 무직 남성이 한밤중에 불을 질러 15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전 기업에서 정리해고된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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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일본선 횡단보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일본 도쿄 중심부 긴자(銀座) 근처에 사는 회사원 나카가와 쓰네다카(中川恒孝·47)는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도쿄 앞바다 쪽에 있는 오다이바(大台場)에 있는 사무실 사이를 오가는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