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 압수·통금, 이런 거 안 했다… ‘21세기 비틀스’ BTS의 비결 유료 전용
■ 📌목차 「 서문 1. 방시혁 비긴즈 2. BTS 만들기 3. 하이브(HYBE) 4. SM 대전 5. 방시혁과 K팝의 내일 부록 」 2013년 6월 13일, 서울 상암동
-
비보이는 양아치라고? 진조 스타일은 우아하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진조크루’ 스킴·윙 형제 비보이형제 윙(위)과 스킴. 정준희 기자 왠지 말걸기 무서운 남자애들이 길거리에서 춤싸움을 한다. 흔한 ‘비보이
-
“멋있고 신난다” 댄서 배틀 ‘스우파’ 영상 3억 6000만 뷰…춤 전성시대 활짝
━ [SPECIAL REPORT] 백댄서, 주인공이 되다 ‘스우파’ 파이널에서 노제(가운데)가 안무한 ‘헤이마마’를 추는 각 크루 리더들. [사진 Mnet] “K댄스 배
-
[송호근 칼럼] 언택트시대의 놀이터, 트로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내가 트로트를 흥얼거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눈물 짜는 노래, 못다 한 사랑을 달래는 즉흥적 가락, 트로트. 가공하지 않은 감정의 찌꺼기를
-
[더오래]파타야 저녁 해변을 서성이는 여인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7) 27일 차, 파타야 관광 아침 식사를 하러 나오는 우리 일행과 만나 식당으로 갔다. 대부분 서양 사람이다. 나이도
-
[월간중앙] 선거법 굴레 벗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위민(爲民)론’
■ 보수 진영 비난과 여권의 견제 동시에 받으며 차기 대권 후보로 자리매김 ■ “기본소득은 빌 게이츠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본주의자들도 주장” ■ “탄소세, 로봇세, 국토보유세
-
"가장 훌륭했다"던 文 취임사···12개 약속 중 얼마나 지켰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달려온 첼리스트들
김호정 문화팀 기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길이 남아있던 15일(현지시간)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이 거리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카푸숑은 프랑스 태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
[소년중앙]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장차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망설인 적 있나요? 여러분의 가능성을 응원해 줄 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책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여러분이 하지 못할 일은
-
[江南人流]힙합이 뭐길래 … 럭셔리까지 홀리다
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 대중은 매 시즌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던 이엔드 패션 대신, 쉽고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더 ‘경배’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스트리
-
힙합이 뭐길래, 럭셔리까지 홀리다
━ 래퍼가 점령한 패션월드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찬스더래퍼의 거리 공연 모습. [사진 찬스더래퍼 인스타] 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 대중은 매 시즌 예술
-
서영교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서도 무죄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의원이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해 4월 총
-
‘말하는대로’ 3월 8일 종영…마지막 게스트는
제작발표회 당시 유희열(왼쪽)과 하하. [사진 JTBC] JTBC ‘말하는대로’가 오는 3월 시즌1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배우 박진주와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 심
-
마음의 허기
지난해부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애묘인의 삶을 살다보니 그들의 습성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루는 고양이카페 회원인 아내가 게시판에서 본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길거리에
-
[트렌드] 또 갖고 싶어요, 새 립스틱 … ‘있어빌리티’가 부른 립스틱 홀릭
립 제품 전성시대경제 불황기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사치품 판매만 증가하는 립스틱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엔 단순히 불황으로만 해석하기에는 립스틱 판매 호조 현상이 너무나 뚜
-
[매거진M]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이유영 인터뷰
“그냥 저여야 했어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11월 10일 개봉)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첫 경험한’ 이유영(27)의 말. 현장에서 그날 촬영 분량의 대본을 즉흥적으로 써
-
입담꾼 유희열과 하하, MC로 처음 호흡 맞춘다
유희열(왼쪽)과 하하는 시청률 3%를 달성하면 하하가 운영하는 홍대 부근 음식점에서, 유희열이 대표인 기획사 소속 가수들이 버스킹을 하는 가운데 직접 고기를 구워 대접하겠다는 공약
-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명대사 남기고 떠나다
‘막둥이’ 구봉서씨는 ‘비실이’ 고(故) 배삼룡씨와 명콤비로 큰 웃음을 안겨줬다. [중앙포토]27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한 ‘막둥이’ 구봉서씨는 TV와 라디오, 영화를 넘나들며
-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명대사 남기고 떠나다
‘막둥이’ 구봉서씨는 ‘비실이’ 고(故) 배삼룡씨와 명콤비로 큰 웃음을 안겨줬다. [중앙포토] 27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한 ‘막둥이’ 구봉서씨는 TV와 라디오, 영화를 넘나
-
삶이라는 무대, 무대 위의 삶
무대우리는 매일 ‘삶이라는 무대’에 오르고, 그들은 ‘무대 위의 삶’을 산다.무대는 록 스타의 호흡기 노브레인록 페스티벌의 계절,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악동이 돌아왔다. 올해로
-
지옥훈련을 통해 이룬 ‘절권도’
[뉴스위크]이소룡의 마지막 영화 ‘사망유희’의 한 장면. 이 영화를 찍는 도중 돌연사했다.이소룡(리샤오룽, 1940년 11월 27일 ~ 1973년 7월 20일)은 전통 쿵후와 현자
-
필리핀 ‘납치산업’ 지능화 … 경찰복 입고 와 “함께 가자”
필리핀 한국 교민 사회가 심난하다. 벌써 10명째다. 지난달 31일 홍모(74)씨가 납치 10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며 필리핀에서 강력 범죄로 희생된 한국인은 10명으로 늘었다.
-
횡단보도 건너며 비보잉 … 시민이 만든 거리의 예술
예술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시민이 공연·전시 같은 예술을 단순히 관람하던 수준을 넘어 직접 참여한다. 길거리 공연장은 즉석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
-
신입 디자이너에게서 현장 실무는 비상의 기회이다
장맛비를 잠시나마 피하려면 처마 밑도 훌륭한 공간이 된다. 늘 자동차만 타고 다니면 알 수 없는 길거리의 소중한 공간이다. 아파트 옆 오솔길이 피톤치드 향 가득한 북유럽의 숲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