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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간 카터 “파이트 투나잇 … 한·미동맹 철갑처럼 튼튼”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오른쪽)이 1일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았다. 이날 방한한 카터 장관은 첫 일정으로 JSA를 방문했으며 남북한 대치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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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뢰에 발목 잘려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방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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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뢰에 발목 잘려도 국가가 책임 안 지나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停戰)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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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지뢰에 발목 잘려도 국가가 책임지지 않다니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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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북핵 명분 없애야 … 남북간, 북미간 적대 관계 해소부터”
동아시아 평화국제회의 연사들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일본 평화헌법 수호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란 핵협상 타결 후 사실상 북한 핵 문제만 남은 상황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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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하나된 아시아 … EU처럼 경제블록서 출발을"
29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리자오싱 전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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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TM 48% 장애 … 은행들, 급여이체 앞두고 긴장
경찰청 디지털포렌식팀(Digital Forensics, PC·서버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 수사관들이 21일 사이버테러를 당한 방송사의 서버를 분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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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이웃 나라 거지’ 안 되면 되지
양선희논설위원 ‘이웃 나라를 거지로 만드는 정책’. 최근 신문에서 본 기사 중 눈에 확 꽂혔던 문구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일본의 인위적인 엔화 절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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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가 본 내년 리스크 … 북한보다 유럽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보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7.17포인트(2.87%) 올라 1만2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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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가족같은 의뢰, 형사ㆍ조세 전문 ‘손병기 변호사’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세와 관련된 업무다. 조세를 분류하는 기준이나 종류가 복잡하고 기업의 수익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세관련 법적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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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의 골프 비빔밥 라운딩 복기해보면, 실수의 패턴이 나온다
[일러스트=강일구] 바둑이나 장기만 복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골프도 복기를 해야 한다. 바둑을 두는 프로 기사들은 복기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울’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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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 “이슬람 채권 수익금, 테러집단에 가지 않습니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조문규 기자] “이슬람 채권(수쿠크) 수익의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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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 멈춘 일본 최대 정유사, SK에 “남는 원유 좀 대신 받아달라”
쓰나미에 휩쓸려 온 화물 컨테이너가 12일 일본 센다이시에 산을 이룬 채 흩어져 있다. [센다이 AP=연합뉴스] 사상 최악의 대지진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 뒤 일본은 물론 국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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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의 ‘춘절 정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춘절(春節·설) 명절 분위기를 활용해 인상적인 서신(書信) 정치를 하고 있다. 대만 국민에게 호감도를 높이는 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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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2011년 세계정세 전망
2010년 세계정세 회고 2010년 세계정세는 불행스럽게도 북한의 만행적 대남도발사건으로 인해 한반도가 다시금 세계의 화약고로 투영되는 최악의 긴장과 안보 위험수위를 기록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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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면서 北 치겠다고?
관련사진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포격 도발이 시작된 가운데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장병들이 K-9 자주포로 응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한 4군단 예하 해안포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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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평도 훈련 이후 … 이제 외교가 나설 차례다
연평도 사격훈련이 일단락됨으로써 최고조에 달했던 한반도의 긴장은 일단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우리의 허점을 노린 북한의 기습도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군사적 차원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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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평도 훈련 강행에 국민적 신뢰와 성원을
모든 국민은 물론 전 세계 각국 정부와 언론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지켜본 우리 군의 연평도 포사격 훈련이 어제 실시됐다. 우리 군의 육·해·공군 전력은 물론 한·미 합동 정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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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의 안정성장이 국가안보의 초석이다
북한의 연평도 기습포격으로 한반도에 안보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에도 이상(異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성장의 동력(動力)을 잃고 경기하강세로 접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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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 세대의 155마일 기행 ⑫ 동해 북방한계선
동해 저도어장은 어로한계선 이북에 위치한 최북단 어장이다. 북방한계선(NLL)과도 불과 3㎞밖에 떨어 져 있지 않다. 평화로워야 할 조업 현장은 늘 긴장감이 감돈다. 강원도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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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쟁 싫어하는 민주국가, 전쟁 이기는 이유
국제정치학자들이 1980년대 중반부터 활발히 논의해 온 ‘민주평화론’에 따르면 민주국가들끼리는 전쟁을 벌이지 않는다. 반면 정전협정이 체결된다고 하더라도 민주 대한민국과 비민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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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긴장 조성 위해 포사격 … NLL 넘으면 대응하려 했다
김태영(사진) 국방장관은 “최근 북한의 대남정책이 널뛰기식”이라고 24일 말했다. 김 장관은 해양전략연구소 주관 조찬간담회에서 “북한이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여러 번 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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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않을 것’속단 금물 …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북관계 정책 세미나’에서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장달중 서울대 교수, 서재진 통일연구원 원장, 유장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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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연평도 기습 점령 최악 상황까지 대비
북한이 연일 대남 군사도발을 위협하며 긴장 수위를 올리고 있다. 29일 오후에도 함북 무수단기지에서 신형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최대사거리 130㎞) 한 발을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