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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전직 대통령들도 한표 행사
전직대통령 한표 행사 0…전두환 전대통령은 15일 오전 9시5분께 이순자 여사를 비롯한 수행원, 경호원 10여명과 함께 양복 차림으로 집에서 서대문구 연희2동 사무소에 설치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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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후보 후원회원 500명 모집
경북 문경경찰서는 14일 문경지역의 총선 출마자 A씨의 동생(61)에게서 200만원을 받고 후보의 후원회원 500여명을 모집해 준 혐의(선거법 위반)로 金모(27.예식장 종업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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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운동' 갈수록 기승
17대 총선 선거운동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선거법 위반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최근 막판 전세를 뒤집기 위한 금품 살포나 비방 및 흑색선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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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거여 견제'vs'거야 부활'…엄살 떠나
총선 D-3. 선거 종반의 쟁점이 '거여 견제론' 대 '거야 부활론'으로 좁혀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여권이 상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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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부패 국회의원 추방" - 鄭"110곳 안팎서 우세"
4.15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1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거여견제론과 거야부활론을 내세우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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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선거사범 적발 줄이어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도용, 모 언론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전.현직 대통령과 17대 국회의원 후보들을 지지.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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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횡령' 공범 1명 긴급체포
'우리은행 400억원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중국으로 도주한 용의자 3명의 지시를 받고 선물.옵션 투자를 한 공범 朴모(37)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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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행정관리국장 긴급체포
부산지검은 7일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배영길 부산시 행정관리국장(전 교통국장)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배국장은 2002년 2월부터 2003년 7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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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지도부 구속 방침
검찰과 경찰은 4일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영길 위원장과 체포된 김정수 부위원장 등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지도부에 대해 구속수사 등 강경 대응키로 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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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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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천만원 돌린 총선 후보 부인 체포
경남 마산동부 경찰서는 2일 총선에 출마한 남편의 지지를 부탁하며 마을이장에게 현금 1천만원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마산 을선거구 무소속 이흥식(李 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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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장에 1000만원 준 후보 부인 체포
경남 마산동부 경찰서는 2일 총선에 출마한 남편의 지지를 부탁하며 마을이장에게 현금 1000만원을 건넨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마산 을 선거구 무소속 이흥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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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긴급체포
경찰이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로 한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들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경찰청은 2일 "공직선거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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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병역 현황
31일 집계된 총선 후보들의 병역 면제 사유는 일단 질병과 수감 등이 많았다. 질병은 노령의 후보자들에게서, 수감은 민주화운동 등으로 체포된 뒤 형이 면제된 열린우리당 등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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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만은 녹색파와 남색파 전쟁중
대만이 총통선거이후 양쪽으로 갈렸다. 현 천쉬이볜(陳水扁) 총통을 지지하는 녹색진영과 2만9천여표차로 낙선한 롄잔(連戰) 야당 당수에 동조하는 남색진영이다. 선거후 야당측에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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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후보 비방한 네티즌 체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비난하고 야당 후보들을 희화화한 합성 그림을 작성, 인터넷에 유포한 대학생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자신의 사이트와 유머사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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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샤론, 지옥의 문을 열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최고 정신적 지도자인 셰이크 아메드 야신을 사살했다. 이.팔 간 폭력이 격화될 게 확실하다. 중동 평화 로드맵이 이행될 가능성도 극히 작아졌다. 이라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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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러, 알카에다 소행"
▶ 스페인 폭탄테러 현장의 하나인 마드리드 엘포소역 입구에서 어린이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놓고 있다. [마드리드 AP=연합] 마드리드 열차 연쇄 폭탄테러를 수사 중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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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이 연쇄 방화…7세 어린이 숨져
탈영한 소방서 공익요원이 소방관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10여차례에 걸쳐 방화극을 벌이다 이 과정에서 7세 어린이를 숨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적발됐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7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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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골목 CCTV'로 절도범 첫 검거
서울 강남구 골목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처음으로 절도 범죄자를 잡는 데 한몫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26)씨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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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수사권 독립' 외치기 전에…
돈 살포로 얼룩진 제주도 교육감선거를 수사했던 경찰관 세명이 일계급씩 특진했다.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던 강도 얼짱을 검거한 형사도 경장에서 경사로 계급장을 바꿔달았다. 공직선거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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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국방과학연구소장 무혐의 결정
서울중앙지검은 군납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긴급 체포됐던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모(63.예비역 중장)씨와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황모(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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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구인 전에는 검찰 절대 안갈 것"
한나라당 측에서 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소환통보를 받은 자민련 이인제 부총재는 24일 "그들이 강제로 끌어가기 전에는 절대 검찰에 가지 않을 것이며, 강제로 내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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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 인권수사 아직 멀었다
부천 초등학생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열다섯살짜리 중학생을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가 풀어주었다. 용의자의 자백에만 의존하는 무리한 수사가 낳은 결과다. 이번 수사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