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실장 회의

외무부 직제 개편|국무회의서 의결

국무회의는 5일 외무부 직제 명을 고쳐 ①방교 국을 없애고 국제기구국과 조약국을 신설하고 ②국제경제국 안에 경제협력과를 경제협력1,2과로 나누고 ③기획관리실장 밑에 재외공관 예당

끈질긴 보좌관·처장 격상론

총무처는 무임소장관 보좌관을 「차관」으로 호칭하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묵살해오고 있으나 요즘에는 정부일각에서 법제처장과 원호처장도 「국무위원」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고민

수도권 공업지역 공장 신축|경제성 높으면 허용

건설부는 27일 수도권 공장 신 증축 특별실무위원회를 열고 수도권내 공업지역에 대한 공장 신축 허용 심사 기준안을 확정, 5월초에 열릴 수도권 문제 심의위원회(의장 최규하 총리)에

연두순시 준비로 합숙까지

○…연두회견에 이어 곧 실시될 대통령 연두순시를 앞두고 각 부처는 장관들이 보고예행 연습을 하는 등 부산. 이미 지난 연말부터 순시준비를 해온 각 부처는 기획관리실장 또는 차관이

「중앙청과장=출세」의 등식이 꼭 성립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업공무원의 꿈은 과장→국장→실장→차관 등으로 올라가는 승진-. 각 부처직제 개정으로 새해 들어 1급(실장)·2급 (국장

지방자치 단체 예산|5천8백69억 확정

내무부는 23일 부산시 및 각도 부지사·기획관리 실장 회의를 소집, 5천8백69억원 규모의 내년도 지방자치 단체 예산을 확정했다. 각 시·도 예산은 다음과 같다. ▲부산=5백40억

달라져 가고 있나 국회상임위

본회의 대 정부질문에 이온 상임위운영은 「능률」위주의 여당방침이 많이 투영된 것 같다. 무사고에 속력까지 낸 추경예산안심사는 사흘에 걸친 예심과정을 쉽게 넘기고 18일부터 열릴 예

행정기획으로 실력발휘

중간에 끼여 어려운 교량역할을 잘 해 온 온건파. 전북·충남·경기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임 실장은 충남 부지사 11개 월 동안「공무원 견문 보고 제」「유명무실한 각종위원회의 정리

미에 대한 수입규제 완화요청-한미 상공장관 회담 개막

한미 양국간의 통상 및 경제협력 증진에 관한 현안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하기 위한 제7차 한미 상공 장관회담이 22일, 상공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 측에서 장예준 상공부장관, 미

민·하급관청 위주로 행정개선

정부는 21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개선 작업 관계관 회의」를 열고 서정쇄신 촉진을 위한 행정개선 작업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는 이석제 감사원장, 심흥선 총무처 장관, 서

21일 전국도 서정 쇄신 관계관 회의

정부는 서정 쇄신을 위해 일선 행정 실태를 현지 조사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현행 제도와 사무 집행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심흥선 총무처 장관은 18일

인사부정은 형사책임까지

금년도 전국예산·기획·감사관계자회의가 26일상오 감사원강당에서 열렸다. 이석제 감사원장은 훈시를 통해 『서정쇄신은 의식구조·체질개선운동이고 가치관정립·사회정의 구현운동이며 국민총화

75년3월 전 부조리도 엄벌

전국감사책임자회의가 26일 상오10시 감사원회의실에서 열린다. 청와대사정담당관·정부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각 시도 부지사·부시장·각 시도 교육위원회 및 정부투자기관의 감사책임자 등

「대사이동」 설왕설래

외무부에 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23일 끝남으로써 2월로 예상되고있는 대사진 개편이 다음과제로 등장했다. 대사이동은 김동조 전 장관도 엄동만 지나면 단행할 생각이었고 새

예산 변태 운영 등 철저히 규제키로

정부는 지금까지 이른바 급행료의 근절과 대민 창구 행정의 개선에 역점을 두어 왔던 서정 쇄신의 추진 방향 을 보다 근본적이고 고질적인 행정 부조리의 중점적인 척결로 전환, 종전보다

지방 국토 관리청 신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건설부 등 18개 행정기관의 기구를 조정, 개편키로 의결했다. 다음은 개편 골자 ▲건설부=①기획관리실장 밑에 감사관(2갑)을 신설 ②주택도시국장 밑의 주택

현황보고가「현황」아니라고

13일 국회 재무위에서 신민당 의원들은 재무부의 현황보고 내용이「현황」이 아니라고 이의를 제기해서「브리핑」이 몇 차례 중단됐다. 이중재 의원(신민)은『2, 3월중의 수치를 내놓지

외무부 대폭 개편

정부는 외무부의 교민 업무를 강화하고 동구권 및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외무부 기구를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외무부가 총무처 협의를 거쳐 곧 국무회의에 올릴 외무

주태 대사 천병규씨

국무회의는 2일 주 태국 대사에 천병규씨(경제과학 심의위원), 주「카이로」총영사에 장위돈씨(대통령 특별보좌관),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에 함영훈 외무부 기획관리실장, 주「콜롬보」통

고급공무원의 양산

고위직공무원의 양산이 국회에서 논란되고 있다. 10년전엔 전체 공무원 1천명 중 19명 꼴 밖에 안되던 2급 이상 공무원의 비율이 이제는 1천명 중 3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한전 사장 민충식씨|수협 회장 장덕희씨

정부는 10일 민충식 호주 대사를 한국 전력 사장에, 장덕희 농수산부 식량 차관보를 수협중앙회 회장에 각각 임명했다. ◇민 한전 사장 약력 ▲마산 출신 (53세) ▲동경제대 중퇴

전남·충북 지사 경질

정부는 25일 하오 도지사 일부를 경질 ▲신임 전남지사에 허련 문공부 기획관리실장 ▲충북지사에 오용운 전 철도청장을 임명 발령했다. 김재식 전남지사는 의원 면직됐다. ◇허련 전남지

골프모임, 화목회·수요회

한동안 주춤했던 고급관리들의 「골프·붐」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매주 화·목요일마다 열리는 차관회담 「멤버」인 행정부 차관들의 「화목회」에 이어 매주 수요일 열리는 기획조정회의「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