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사담당

(51) 기아그룹 전문경영인

자본과 경영의 분리라는 면에서 기아는 돋보이는 그룹이다.「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전문경영인체계가 일정한 한계내에서 경영권을 위임받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형태라면 기아의

(49)삼성그룹(중)전문경영인(13)

매년 연말이되면 삼성그룹은 정예사장단회의를 갖는다. 이회의는 1년에 단한번 열리며 동시에 이병철회장이 l년을 통해 단한번 주재하는 회의이기도하다. 각사의 1년간 사업실적을 보고·평

대한선주, 부사장등 승진발령

대한선주는 24일 이상운전용선담당전무를 전용선담당부사장으로, 김창수감사를 재정담당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전철규상무를 전무로, 김성만경리부장을 자금담당이사, 김성호외화담당부장을

(38)전문경영인|「현대그룹

현대그룹의 주인이자 총사령탑인 정주영회장(68)은 사석에서 삼국지의 고사를 많이 인용한다. 정회장은 이 소설의 주요대목을 술술 암기할 정도로 삼국지에 심취해 있다. 정회장은 그의

(3800)제79화 육사졸업생들(253)|생도2기의 현주소

앞서 언급했듯이 3백30명의 생도2기생중 생도신분으로 희생된 분은 모두 90명이고 동래종합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한뒤 백마고지전투등 격전지에서 전사한분이 48명이나 됐다. 실로 생도2

체육부 직제 개정

국무회의는 l9일 체육부의 감사관 및 체육정책과를 폐지하는 대신 기획관리실장 밑에 정책조정관을, 차관 밑에 감사담당관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체육부 직제개정령을 의결했다. 또 기획과

"나는 이렇게 본다" 금융발전심의위원의 의견

재무부의 금융감독체제 개편안이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이 개편 방안에서 재무부는 해묵은 숙제인 은행감독원의 분리를 다시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이 개편방안을 심의하고

4개기업서 10여명 소환|토개공 땅 재매인 감사원 자료받아 수사 본격화

4개기업의 비업무용토지재매입과정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6일 매각경위를 수사하기위해 4개기업의 관계자 10여명을 소환했다. 김두희대검중앙수사부잠은6일 검찰이 소환한 기업관계자

레슬링·농구협 등 상임이사진구성

◇레슬링상임이사 ▲재정담당부회장=김정상 ▲동 운영담당=김의신 ▲동 섭외담당=김영준 ▲전무=장창선 ▲재무=이용숙 ▲기획=김익종 ▲경기=기봉조 ▲국제=김창규 ◇농구상임이사 ▲전무=변승

「기업결합·집중」규정 미흡|상법개정 시한을 말한다|서돈각

1962년 l월20일 현행상법이 제정된 지 어언 20년을 경과하였다. 그 동안「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법」등 특별법에 의하여 일부 제도가 수정·보완되기는 하였으나 상법 전 자체의 개

「시한각료」소문에 초조|-사채파동 후유증 앓는 관계·경제계

○…장 여인 사채사건과 관련, 야당이 각료의 인책을 계속 요구하고 나오자 경제기획원 관리들은 이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5·21」개각 이전에 사채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

호남석유상무에 전홍석씨

◆호남석유화학은 13일 주총에서 기획총무담당상무에 전홍석감사, 감사에 전 대한전척 상임고문 윤석균씨를 선임.

서울대 병원장 사표

서울대병원 홍창의 원장과 고창순 진료 제2부원장(진료지원담당)·신영수 기획관리실장 등 3명이 최근 문교부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갑작스런 사표제출은 지난 1월초부터

과학|컴퓨터 데이터 "중복·분산 보관하라"

정부는 컴퓨터보유댓수가 급증하는데 따라 컴퓨터의 각종 사고가 빈발할 것에 대비, 『컴퓨터 안전대책기준』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처는 지난13일 과학기술정보센터에서 컴퓨터

서울시 사무관 2백38명 전보

서울시는 14일 기구개편에따라 5급(사무관급)직원 2백38명(행정직 1백53명, 기능직 85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 가운데 ▲기구명칭및 소속변경에 따른 재발령이 60명 ▲기구신

운영기구는 상공부장관이 회장, 공무사장이 부회장, 공무이사가 사무총장을 맡게 되었으며 산하에 3개실무부서를 두고 감사는 무공감사가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상공부차관을 위원장으로

부처별 국장급이상 인사이동 명단

◇경제기획원▲차관보 강경?▲공정거래위원회상임위원(1급상당) 강신●(경협차관보) ▲심사분석국장 최수병▲공정거래실심사관김영곤▲예산심의관 문팽갑▲동 민태형▲동 김태승▲경제기획국장 이형구

서울시 대폭 인사

정부는 일자로 서울시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 24개 본청 국장 및 부국장급 중 7명, 17개구청장 중 14명, 7개 직할 사업소장 (차장포함) 3명 등 24명(이사관5명,

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전직관료들…어느 자리에…

전직 -쉬운 문제가 아니다. 때로는 자의로, 또 더러는 타의로 일자리를 물러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후진을 위해 용퇴를 하지만 새직장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전직고급공

수동적 변모 못 버리는 노동부

○…노동부는 부 승격 2주일만에 서기관 급 인사, 3주일만에 사무관 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한달이 가깝도록 국장급 인사를 미루고 있어 겉으로만 능동적인 정책관서로 변모했을 뿐 속으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발족-"문학·미술 등 6개 분야 참여"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영화 등 6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평론가 l백여명이 21일 문예진흥원 강당에 모여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평론가는 있되 평론은 없

노동부 내일 발족 |각료,정부조직법 개정안 의결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노동부를 신설하고 3명의 정무장관을 두기로한 정부조직법개정안의 공표안을 의결한다. 국무회의는 이 공표안 의결과 함께 정무장관실 직제및 노동부직 제안도 의결

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