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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영감, 그 흔적을 따라
파리 캉봉가 31번지 샤넬의 아파트 거실에 있는 초상 사진(1957) ⓒ Mike de Dulmen/All rights reserved 인생 여정-. 패션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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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꺾고 구부리고 펴고'…사람 손 맞아?
고대 이집트 벽화 속 사람들의 팔과 다리는 모두 직각으로 꺾여 있는 모양이다. 이 독특한 모습을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에 응용한 춤이 있다. 바로 터팅(tutting) 댄스다.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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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패션사업 25주년 기념…자신의 가슴 본뜬 샴페인 잔 제작
영국 출신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가슴 모양을 본뜬 샴페인 잔이 만들어졌다. 올해 40대에 접어든 케이트 모스는 패션 사업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왼쪽 가슴 모양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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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떡살로 남은 사내'
떡살 컬렉터 김길성(오른쪽)씨가 40년 동안 수집한 떡살과 다식판을 펼쳐 보이며 웃고 있다. 소나무 반닫이 세곳에 보관된 떡살은 절반만 깔았는데도 거실이 꽉 찼다. 그의 옆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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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조폭 상징에서 청춘의 무늬가 되다
지난 12일 서울의 한 타투숍에서 성인(聖人) 베네딕토를 새기고 있는 체육교사 박모(24)씨. [최승식 기자] 문신? 타투? 어떤 말이 더 익숙하신가요? ‘문신’이란 말이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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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굽 구두, 넉넉한 셔츠와 바지 위에 재킷 걸치면 패션 완성
같은 옷을 입더라도 구두의 굽 높이에 따라 패션 분위기가 달라진다. 남성적인 느낌의 매니시 룩에 여성미를 강조한 하이힐을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화사한 색상의 슬립온을 신으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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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이 따른 스타일링 방법
같은 옷을 입더라도 구두의 굽 높이에 따라 패션 분위기가 달라진다. 남성적인 느낌의 매니시 룩에 여성미를 강조한 하이힐을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화사한 색상의 슬립온을 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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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관능적이어야…섹시한 구두 만들죠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58·사진)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에 자신의 상품만으로 꾸민 단독 매장이 문을 열어서다. 그는 최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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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센스쟁이 남편은 '체크 셔츠' … 애교쟁이 아내는 '버켓 백'
페이즐리 문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에트로는 4가지 라인의 `버켓 백 컬렉션`(좌)을 선보였다. 남성을 위해서는 `체크드 셔츠`를 제안했다. [사진 에트로] 에트로가 올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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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고가 초콜릿
김민상 기자와인과 커피처럼 고급·고가의 기호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초콜릿 세계에도 일고 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등지에 고가 초콜릿을 파는 상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지요. 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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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해진 루이뷔통 미국색 회복한 코치 …
3월 초 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2014 FW 컬렉션이 마무리됐다. 수백 개의 브랜드가 기량을 뽐낸 가운데 유독 주목받은 무대가 있다. 디자인 수장이 바뀐 패션 하우스들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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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해진 루이뷔통 미국색 회복한 코치 …
3월 초 파리 패션위크를 끝으로 2014 FW 컬렉션이 마무리됐다. 수백 개의 브랜드가 기량을 뽐낸 가운데 유독 주목받은 무대가 있다. 디자인 수장이 바뀐 패션 하우스들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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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자연미, 실용적인 모던미 … 당신 스타일은?
꽃·부엉이·토끼 등 화려한 프린트로 중세의 느낌을 표현한 돌체앤가바나의 드레스.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도시 중 하나인 이탈리아 밀라노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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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MC의 진화, 기계장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다
까르띠에 탱크 MC 팔라듐 스켈레톤(왼쪽)과 탱크 MC 워치. 까르띠에 브랜드는 수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우아함과 댄디즘을 추구하는 워치메이커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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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그림 빠진 소치 로고 … 단순해서 강하다
올림픽 엠블럼이 보여주려는 바는 뭘까.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치·평창·베이징·런던·나가노 올림픽 로고. 거대한 성화대조차 ‘강한 러시아’를 강조하려는 디자인으로 읽힌다.‘so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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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로 멋진 가을 남자 되는 법
넥타이 대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소지섭. [드라마 `주군의 태양` 화면 캡처] 대형 쇼핑몰 30대 사장. 냉정하고 추진력 있는 성격에 완벽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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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로 멋진 가을 남자 되는 법
넥타이 대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소지섭. [드라마 `주군의 태양` 화면 캡처] 대형 쇼핑몰 30대 사장. 냉정하고 추진력 있는 성격에 완벽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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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의 고혹적인 눈매, 영롱한 보석으로 되살아나다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유색석 목걸이,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유색석 귀걸이, 핑크 골드 마더오브펄 다이아몬드 귀걸이,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팔찌,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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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벽지에도 보자기에도 … 판화로 보는 아시아 문화
꽃·물고기 등을 형상화한 티베트의 팔보(八寶) 문양 판화. [사진 명주사고판화박물관]예부터 판화는 생활예술이었다. 꽃과 나비, 기하학적 문양을 찍어 낸 판화가 벽지와 보자기,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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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변형시킨 클래식 스타일 인기몰이 예감
멋진 디자인에 시크한 색상의 재질과 장인의 노하우로 만든 좋은 품질의 가방은 여성들의 외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박람회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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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여자의 전유물, 까르띠에 손에서 남자의 물건으로 거듭나다
왼쪽부터 탱크 디반, 탱크 루이 까르띠에, 탱크 상트레, 탱크 아 기셰. 역사는 이야기다. 흥미로운 이야기, 중요한 화제가 모이고 쌓여 역사를 이룬다. 브랜드나 상품, 회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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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리스트와 의대 교수가 권하는 ‘건강하게 멋내기’
여름 패션. 멋과 건강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구입할 수 없을까. 선글라스, 신발(웨지힐·쪼리·장화), 보정속옷 등을 잘 고르는 방법을 고려대 가정의학과 한병덕 교수와 한혜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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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대담하게 … 여름 패션 종결자 팔찌
올여름 유행하는 팔찌들. 화려하고 과감하다. 오른쪽부터 노란색 가죽 팔찌(토스·10만원), 참(charm) 장식 팔찌(판도라·100만원대), 18K 꽃과 진주 팔찌(토스·29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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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휠라 트레킹·물놀이·산행, 하나로 끝낸다
휠라 아웃도어의 ‘트레일 윈드’(사진)는 계곡 트레킹과 물놀이 및 가벼운 산행에도 적합한 멀티형 아쿠아 슈즈다. 발가락 부분까지 견고히 보호해주는 고무캡을 사용하고 물빠짐과 통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