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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처럼 바다처럼 빛이 빚어낸 예술 신세계
툰드라의 ‘나의 고래(My Whaleㆍ2015)’, 카드보드와 프로젝션 등, 950 x 600 x 360 cm. 러시아 선박에 설치됐던 작품을 재현한 것으로 마치 고래 뱃속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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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대담·섬세·사랑·열광…168년 이어 온 보석의 왕
세밀한 가공·조화로운 곡선생동감 넘치는 기하학적 모양까르띠에의 모든 다이아몬드 제품은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를 가지고 삶의 특별한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찬란한 광채가 가장 소중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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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보다 회색, 꽃보다 기하학 무늬 ‘모던한 느낌 팍팍’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이 문장은 이제 변해야 할 것 같다. ‘침대는 가구·과학을 넘어선, 강력한 오브제다.’ 침대가 오브제, 효과적인 인테리어 소품인 이유는 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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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햇살 닮은 컬러 … 휴양지서 뽐내볼까
크라바테리아 타바코 백은 섬세한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이다. 복주머니를 연상하는 실루엣과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아코디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쌀쌀한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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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에 회색 니트, 파란색 스카프 ‘가을 모델’
마르살라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는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색의 균형이 맞지 않아 촌스럽거나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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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살라 스타일링 법칙
마르살라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는 컬러에 따라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색의 균형이 맞지 않아 촌스럽거나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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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마 트렌드로 본 패션의 역사
모델=김민솔(서울 성북초 6), 사진=장진영 기자원피스는 에잇 세컨즈, 모자와 구두는 자라 키즈 우리가 당연하게 입는 옷에도 나름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호에선 치마의 역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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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두드리고 정교하게 붙이고
조선 15~16세기에 만들어진 백자 편병. 앞에서, 옆에서 볼 때 각각 느낌이 다르다. 지금 서울 신사동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 신사분관에서는 보기 드문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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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시대, 잘 놀 줄 알아야 축복
지난 6월 서울 인사동 갤러리 시작. 노랑과 빨강의 기하학적 무늬를 가득 채운 하트 그림에 관람객들의 눈길이 쏠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늬의 정체는 노랑 담벼락에 빨강 지붕을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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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손으로 짜넣은 기하학적 무늬 차분한 가을 컬러에 여성스러움 더해
모나코 백은 여성스럽고 단아한 분위기의 여성에게 어울리는 톱 핸들 백이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계절이 바뀌면 옷차림이 바뀌기 마련이다. 옷차림에 맞춰 패션 아이템도 적절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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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게 내가 하는 일 평창올림픽 행사에도 관심
관련기사 K푸드,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 “이탈리아가 없는 유럽을 상상해보라-.” 이 발칙한 아이디는 이탈리아관을 기획한 마르코 발리치(Marco Balich)의 머리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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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스카프에 가우초 양치기 패션도 수준급
2~5 멕시코 여성의 전통의상. 블라우스 형태의 위필이 대표적이다. 흰색 드레스는 꽃무늬를 많이 사용하는 오하카 지역에서 생산됐다. 6~8 왼쪽부터 파라과이ㆍ코스타리카ㆍ볼리비아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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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파자마도 패셔너블하게 … 멋진 스타일 어디가나요
파리·뉴욕 등지에서 열린 2015 봄·여름 패션쇼에선 많은 디자이너가 실내복과 실외복을 겸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흰색 리넨으로 만든 넉넉한 실루엣의 점프수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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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과일과 기하학
터키계 키프로스인의 자손인 무스타파 훌루시(44)는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대 골드스미스와 왕립예술학교(RCA)를 나왔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키프로스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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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 유행 … 소파·침구는 밋밋하게, 쿠션은 화려하게
사진=H&M홈 단언컨대 봄은 패브릭(천)의 계절이다. 낮이 길어지면서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곳곳을 비추고 봄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럴 땐 두꺼운 커튼을 걷어내고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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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몸의 선 따라 기하학적 무늬 그리는 타투 아티스트, 차임 마클레프
독일 출신의 타투 아티스트 차임 마클레프(Chaim Machlev)는 직선과 곡선을 사용해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낸다. 몸을 따라 그려지는 선을 보면 아름다움마저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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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서둘러 봄맞이 시작한 크루즈 라인 '백' 8개
버버리 랄프 로렌 샤넬 디오르 펜디 보테나 베네타 프라다 토즈 본격적인 2015 S/S 시즌이 오기 전, 서둘러 봄맞이를 시작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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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디자인의 무채색 옷으로 ‘유럽 스타일’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롯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줄을 잇는다. 가족 동반 모임도 많다. 엄마들은 이런 자리에 참석할 때 아이에게 어떤 옷을 입힐지 고민한다. 얼마 남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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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앨범 커버 공개, 보랏빛 밤하늘에 몽환적인 소녀의 눈빛…그 의미는?
서태지가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커버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콰이어트 나이트’ 커버는 별들이 떠있는 짙은 보랏빛 밤하늘을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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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백지상태에서 만나 서로를 배워라
존 롭 수제화 공방에서 작업 중인 안느-샤를로트 이베르 작가(오른쪽 작은 사진)와 그가 가죽의 장력을 부각해 만든 ‘산 죽은 공장’(2013). 관련기사 “고객에게 편안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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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IST Watch] 2천만원대 시계
#BULGARI 불가리 로마 불가리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1975년에 나온 ‘불가리 로마’ 한정판을 다시 출시했다. 불가리 로고를 베젤에 두 번 두른 히트작 ‘불가리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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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괴상한 변형 한복은 파격 아닌 고정관념의 산물
‘저고리 없는 한복’이라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켓요원 의상(사진)은 개막식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많았다. 이혜순·박술녀 같은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도 이 의상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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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 두르고 예술을 입다 … 30년 된 벽돌집의 변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가 골목. 규모가 큰 연립과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그곳에 최근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이 등장했다. '철갑을 두른 집'이다. 기와 지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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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와 어울리는 방향제 고르기
공간에 향을 더하는 리빙 퍼퓸이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방향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속 제품은 그라스 레스떼렐의 ‘불가리안 로즈’. 공간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것은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