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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 (부장검사 文孝男) 는 31일 사행성 오락기기인 '세븐랜드' 의 검사 필증를 위조해 기기를 대량 판매한 혐의 (공문서 위조 등) 로 영전사 대표 朴호영 (47) 씨
중앙일보
2000.05.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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