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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들뢰즈 개념어 사전 外
[인문·사회] 들뢰즈 개념어 사전(아르노 빌라니·로베르 싸소 책임편집, 신지영 옮김, 갈무리, 504쪽, 3만5000원)=프랑스 현대철학자 질 들뢰즈의 사상을 87개의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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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거짓말은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바보야, 꼼수는 세상 사는 기본이야
속임수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산타페연구소 지음 고기탁 옮김, 황소걸음 552쪽, 2만3000원 책 제목에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진실을 알기에도 버거운 판에 속임수라니….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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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국민연금 사외이사’ 첫 단추 잘 꿰야
김광기선임기자 “분명 가야 할 길인데 시간이 촉박하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은 신중해 보였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이 국민연금에 사외이사 파견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접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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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 전달 外
기업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 전달 GS그룹은13일 허창수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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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망학과탐방] 학생자치운영과 산학 연계, 취업에 강한 ‘김포대학’
취업에 대한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대학 ! 청년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은, 학생들의 경쟁력 부족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김포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교육 강화와 신설학과(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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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⑨ 8월 22일~9월 17일
지난 한 달 국내에선 서울시 초중교 무상급식 방식을 묻는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를 못하게 되자 오세훈 시장이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승리로 끝나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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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군대·돈·조직 … 선각자들은 망국 때 광복을 준비했다
추가가로 가는 길. 우당 이회영은 남만주에 있는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를 국외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⑤ 독립방략1908년 여름. 우당(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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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지키려면 해외서 이는 한글 붐 외면 말아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균관대 사범대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이명학(55·사진) 교수는 2007년 초 중국에 유학을 다녀온 제자로부터 희한한 얘기를 들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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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지키려면 해외서 이는 한글 붐 외면 말아야”
2009년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한글백일장 참가자들이 글짓기에 열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성균관대 사범대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이명학(55·사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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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G마켓, 편의점서 24시간 교환·반품 G마켓은 28일부터 전국 7600여 곳의 훼미리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제품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있는 ‘편의점 교환 반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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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동모금회 비리 때문에 온정의 손길 끊을 순 없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비리와 부정행위가 드러나 물의를 빚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은 총체적 비리와 방만 운영의 온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 이후 벌인 종합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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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을 아십니까
2002년 한 기업인이 KBS를 찾았다. 북에서 맨손으로 월남해 온갖 고난을 감수한 끝에 자수성가한 고 강태원옹이었다. 당시 그는 78세였다. 강옹은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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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극동정보대학 학생들 G20 의전지원 外
극동정보대학 학생들 G20 의전지원 극동정보대학 호텔경영과와 호텔외식산업과 학생들이 G20 정상회담 의전지원을 맡았다. 두 학과 68명으로 구성된 ‘극동정보대학 G20 지원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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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일비용 축소 위한 제3의 길
북한 수해를 계기로 쌀을 비롯한 대북(對北) 지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8·15경축사에서 사회각층이 통일세를 논의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지원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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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게으른 법 개정, 국가 배상 청구할 수 있다”
‘야간 옥외집회 금지’ 규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심야 집회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우려된다. 국회가 법 개정을 게을리 해 ‘법률 공백’ 사태가 거듭되는 데 대해 “국가 배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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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자” 안 먹힌 필립스 전구 … 6년 뒤엔 “전기료 줄여준다” 대박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P&G는 친환경세제 ‘에리얼’을 2005년 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P&G는 고민 끝에 이듬해 대대적인 ‘30도에 온도를 맞춰 주세요(Tur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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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D외고, 수억원 찬조금 걷어 교사 회식·선물”
서울 D외국어고가 학부모들로부터 매년 수억원대의 불법 찬조금을 걷어 교사 선물 구입비·회식비 등으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정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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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덩시 ‘천안시상품전시관’ 천안 시민·기업들 중국 배우는 전초기지
‘천안시상품전시관’이 자리잡은 중국 산둥성 원덩시 신시가지 전경. 천안시 우호협력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원덩시는 산둥성의 145개 경제개발구 중 실적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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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랑의 온도 ‘200도’ … 역대 최고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천안지역의 이웃사랑의 온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2010년 1월까지 벌인 ‘희망 2010 이웃 돕기 성금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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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하려면 공직의 옷을 벗어던져라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급 조합원 290여 명이 특정 정당에 가입하거나, 당비 또는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준 의혹을 사고 있다. 정진후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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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측 ‘그것이 알고싶다’ 민·형사상 고소 “악의적 보도 명예훼손”
허경영 씨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허 씨는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는 객관적인 증거자료나 인터뷰가 될 만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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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교원 창작 전집 '이야기 솜사탕' 출시 외
◇교원의 도서전집 브랜드 '교원 ALL STORY'가 유아 창작 전집 '이야기 솜사탕'을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된 '꿈꾸는 솜사탕'에 이은 교원의 두 번째 유아용 전집인 이야기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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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도 투병 사실을 숨긴 채 수업을 계속하다 사망한 고(故) 송하원 연세대 교수의 유족이 최근 아름다운재단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지원 사업에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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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9년간 아껴준 옛 사장 뜻 이어 장학기금 출연 대물림한 기업인
“총각이었던 저를 직원으로 뽑아 주고 아버지처럼 29년간 지도해 준 사장님의 뜻을 따르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게 인간적 도리이겠지요.” 경북 포항의 한 기업인이 자신이 몸담았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