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근종 며느리에 "너 자궁 왜그래"…폭언한 시모 이혼 책임은
[연합뉴스] 알코올 중독인 남편과 막말하는 시어머니를 견딜 수 없어 이혼하고 싶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
-
서울대병원 암센터서 7명 확진, 가천대길병원서도 집단감염 이어져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모습. 뉴스1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3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암
-
"텅 빈 자리" 항암치료 멈춘 김철민이 올린 대학로 사진
개그맨 김철민.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4)이 텅 빈 대학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텅
-
사형 준 판사에 "너, 후회할거다"···최악 야쿠자 두목 섬뜩 경고
"공정한 판결을 부탁했는데 이게 뭐냐! (판사) 너, 평생 이 일을 후회할 거다." "심하잖아 너, 아다치씨!" 24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방법원의 한 법정에서
-
[건강한 가족] 시야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 당장 무조건 수술이 정답 아닙니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은 어떤 수술일까. 암?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답은 의외로 백내장 수술이다.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
[건강한 가족] 로봇 인공관절 수술, 집도의 역량이 최고 성과 이끌어
문찬웅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장 요즘은 주변에서 로봇 수술을 받았다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의료 로봇은 의사의 수술을 보조하는 ‘수술 로봇’, 수술 연습을 위한
-
[염재호 칼럼] 새 대통령은 엽관제 철폐부터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1881년 7월 2일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찰스 귀토라는 청년이 쏜 두 발의 총탄에 쓰러졌다. 워싱턴 볼티모어 포토맥역에서 기차를
-
[박정호의 문화난장] 다시 뭉친 수와진 “사랑해야 해”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 수와진. 형 안상수(오른쪽)씨와 동생 상진씨로 이뤄진 쌍둥이 듀엣이다. 지난 3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래를 불러왔다
-
[기고] 임플란트 치과 치료, 높은 성공률과 사후관리 체크해야
〈사진 : 서울퍼스트치과의원 제공〉 사람의 치아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상실하거나 염증과 기타 원인으로도 상실될 수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적합한 대처로 임플란트 치료를 선
-
마스크 오래 썼더니 뾰루지…쓰기 1시간 전 '이것' 바르세요
유광호,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 연구팀은 최근 의료 종사자들의 안면 마스크 착용 후 피부에 미치는 생화학적 변화 영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제공
-
낭만적 승부사 '영원한 국수' 김인 9단 타계
4일 별세한 김인 9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바둑계의 거목, ‘영원한 국수(國手)’ 김인 9단이 4일 별세했다. 78세. 1943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 현대
-
정부 폭격기는 병원 노렸다···시리아 내전 10년, 스러진 59만명
시리아 내전이 3월 15일로 10년을 맞았다. 시작은 소박했다. 시리아 국민은 권력보다 국민이 존중받는 민주 세상을 꿈꿨다. 이는 당시 동시 다발로 벌어졌던 ‘아랍의 봄’의 공통
-
타이거 우즈, 필드서 다시 못보나
팬들은 우즈가 포효하는 장면을 다시 보길 원한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 직후 두 팔 벌려 기뻐하는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타이거 우즈(46)는 언제쯤
-
우즈 다신 골프 못치나…NYT "다리뼈 산산조각, 못걸을 수도"
우즈가 입원한 하버-UCLA 메디컬센터 앞에 진을 친 취재진. [AP=연합뉴스] 교통사고로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를 치료한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
[라이프 트렌드&] 절개 부위 작고, 시술 시간 짧은 추간공확장술 … 척추수술 후 감염 위험 최소화
박경우 병원장의 추간공확장술은 시술 시간이 짧아 감염 우려가 적다. [사진 서울광혜병원]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안타까운 사례는 수술이나 시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에도 사후 감
-
세계 최고령 '100세 폐암 환자' 수술 성공시킨 국내 의료진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왼쪽)와 김영원(100) 환자. 중앙대병원 제공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고령 100세 폐암 환자의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앙대
-
고열 산모는 병원 전전하다 애 잃었다, 일반 응급환자도 비상
“응급실 앞에서 입원도 못 하고 눈뜨고 돌아가실 뻔 했다.” 급성 신부전증을 앓는 김모(89)씨. 그는 지난 4일 오후1시 30분쯤 수도권의 한 시립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
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어려운 집회 등서 마스크 의무로 써야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오르면서 마스크 착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2
-
[기고] 백내장, 노안 증상과 비슷해 주의 필요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 나이가 들면 몸에 노화가 진행되기 마련인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눈의 노화인 ‘노안’(老眼)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로, 조절 능력이 감
-
이른둥이 키우는 부모 10명 중 1명, 병원비만 매년 1000만원 쓴다
이른둥이를 키우는 부모 10명 가운데 1명은 아이를 치료하기 위한 병원비로만 매년 1000만원 넘게 지출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제공 pxhere 이른둥이를 키우는 부모 10
-
[라이프 트렌드&] 고령자·만성질환자도 건강검진 없이 간편 가입
고혈압·당뇨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건강보험을 진단 없이 보다 쉽게 가입하고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보생명 ‘(무)교보내게맞는건강보험’은 고혈압이
-
생선·채소 위주 지중해식 식단, 유방암 전이·재발 방지에 효과적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 생선과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을 살짝 곁들여 먹는 ‘지중해식 식단’이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과
-
머리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 “곧 걷기 시작할 것”
샤파와 마르와 자매의 가족. 사진 BBC 캡처 지난해 2월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분리 수술을 받은 파키스탄 샴쌍둥이 자매가 치료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19일(현지시간)
-
태핑주법 기타의 전설, 하늘로 ‘점프’
에디 반 헤일런 양손 해머링으로 록 음악계를 평정한 천재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사진)이 후두암으로 별세했다. 65세. 에디 반 헤일런의 아들 볼프강은 6일(현지시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