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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전략 [2] 특기중심 전형
올해 특기자 전형으로 서울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전체의 35% 이상, 연세대는 글로벌리더 전형으로 전년 대비 106명 증가한 600명을 뽑는다. 대학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특기중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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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외고 입시 면접 이렇게 독서경험
김혜수(서울 양화중 2)양은 요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으며 꿈을 키우고 있다. [최명헌 기자]2011학년도 외고 입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선 영어 내신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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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입학사정관제 대비의 교과서, 신문
지난 3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 국민 중 62.5%가 이를 신뢰하지 못한다고 한다. ‘국민들’에는 10대 인구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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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라면 성격론
가끔 사람들에게 뜬금없이 “집에서 무슨 라면 드세요?”라고 묻는다. 생뚱맞은 질문에 어리둥절해하다 곧 자기 취향을 풀어놓는다. 예상 외로 수많은 제품 선택, 조리법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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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실거래가 신고시스템 어떻기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푸른마을두산위브의 전용면적 82㎡ 아파트의 실거래가 3억1000만원. 물론 신고된 가격이다. 하지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실거래 신고가가 터무니없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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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시세이도 모델에 최지우씨 선정 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국내 모델로 한류 스타 최지우 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최근 서울 청담동 및 경기도 용인 등에서 시세이도의 신제품 ‘화이트 루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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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③ 스웨덴
‘교육강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제도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핀란드,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복지천국 스웨덴의 교육환경을 소개한다. 22일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라르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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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보낼까 말까?
조기유학의 목표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영어실력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포함한 주요과목을 탄탄하게 다져 귀국 이후의 내신성적을 대비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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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베일 속 알카에다
오사마 빈 라덴(왼쪽)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카타르 민영방송인 알자지라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하나의 유령이 세계를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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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입학사정관제 합격 제안, 예비논문을 써라.
학업열정,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 입학사정관제 전형 확대와 이에 따른 사교육비 지출 확대 논란으로 연일 교육계가 시끄럽다.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들어가는 사교육비도 만만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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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세실업,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해외 현지법인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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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 선택과목 고르기
예비 수험생들은 새 학기 전까지 탐구영역 선택 과목을 정해야 한다. 사진은 한 학원에서 과학탐구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김진원 기자]2011학년도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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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적향상을 이끌어낸다 - 광주정일기숙학원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입시제도가 60년 동안 20여 번이나 바뀌었지만 여전히 수학능력시험은 입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학 진학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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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잘하는 기업 수익안정성도 높아
IR 잘하는 기업이 수익성과 안정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IR 전문 연구기관인 큐더스IR연구소가 기업 IR 점수별 수익률 분석자료에 따르면 투자자에게 믿을만한 정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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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데바’
“시체 도굴범이 없었다면, 서양의학의 발전도 없었다.” 영국 BBC방송의 몇 해 전 특집방송 주제다. 18~19세기 천연두 백신과 조산(助産)기술, 치과 시술은 이들이 끊임없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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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떨어져도 기업 이익 키코는 합리적인 상품”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키코 관련 공판에서 스티븐 로스 미국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왼쪽)가 은행 측의 증인으로 나섰다. 앞서 로버트 엥글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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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D-100] 금융·물류 허브 만들어 ‘위안화 국제화’ 선도한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중국 상하이 엑스포 현장의 야경. 지난 16일 상하이엑스포사무국이 5개의 영구 보존 건물과 100여 개의 전시관을 비추게 될 야간 조명을 시범 가동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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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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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의 ‘일류’ 지원…나가타씨 서울 진출 꿈 6개월 만에 이뤘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다동의 일본식 우동집 ‘우동테이’. 점심 식사를 하러 나온 직장인들로 18개의 자리가 가득 찼다. 나가타 요시오(62) 사장은 테이블 사이로 우동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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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과거를 위조해 준다고? 앙골라 소설 재미있군
기억을 파는 남자 주제 에두아르두 아구아루사 지음 이광윤 옮김, 중앙북스 216쪽, 1만1000원 담백한 듯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설이다. 유머 코드도 있다. 무엇보다 남미의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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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퍼팅
매서운 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연습장에 갈 엄두도 나지 않는 날씨입니다. 그런데 올해 ‘골프농사’를 생각하면 뭔가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김인경·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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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공부 잘 하는 법?
국제적·문화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세계사 공부는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국제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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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4만3000명 복지급여 타갔다
그동안 자격이 안 되는 저소득층 4만3000명이 기초생계비·장애수당 등 각종 정부 지원금(복지급여)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만여 명은 원래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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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그들과 通하라!
잃어버린 세대 상아탑 풍속도 상아탑 풍속도가 변한다. 꿈도, 낭만도 사라진 지 오래다. 전례 없는 취업대란에 매몰된 20대 대학생은 어깨를 움츠린다. 젊음을 저당 잡힌 채 한방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