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실업자 114만…21년새 최악인데 홍남기 “고용 개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실업자는 21년 만에 최대로 늘었고, 취업자는 계속 줄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고용 상황이 매달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수치만 강조했다.
-
실업자 113만명, 21년만에 최악인데···홍남기 "고용상황 개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실업자는 21년 만에 최대로 늘었고, 취업자는 계속 줄고 있다. 아예 구직을 포기한 ‘그림자 실업’은 더 짙어졌다. 그런데도 정부는 “고용 상황이 매달
-
코로나에 취포자 속출…290만명 “구직시장 복귀 생각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고용한파가 지속되면서 ‘취업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구직을 단념하는 인구가 늘면서 지난달 비경제활동 인구는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
결혼 안 하니 경단녀도 줄었다…경단녀 절반은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주인공처럼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로는 육아가 1위에 올랐고 결혼·출산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캡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상징하는 경
-
결혼 기피 늘자 줄어든 경단녀···'82년생 김지영' 절반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상징하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 줄었다. 하지만 기혼여성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든 데 따른 착시란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
실업률 1%P 떨어졌다고?…알바족·구포자 4년 만에 최다
취업준비생 이모(29)씨는 지난 4월 한 통신사에서 6개월짜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틈틈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한 달 급여는 125만원. 이씨처럼 시간제로
-
실업률 지표, 체감과 달랐다… 알바족·구직단념자 5년새 최다
취업준비생 이모 씨(29)는 지난 4월 A 통신사에서 6개월짜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틈틈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한 달 급여는 125만원. 이 씨처럼 시간
-
[속보] 6월 취업자 28만1000명 증가…‘경제허리’ 30~40대 감소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경제 허리에 속하는 30~40대
-
공시생→실업자 신분 변경에···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
서울 동작구 노량진 '윌비스 신광은 경찰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지난달 실업률과 실업자 수가 2000년 4월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
일할 생각 없는 한국 ‘니트족’ 청년 18%…일본·독일의 2배
한국의 청년 5명 중 한 명은 취직을 하지 않거나 교육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이라는 경
-
한국 청년 18.4%는 무직 또는 백수 ‘니트족’…일본·독일의 2배
한국의 청년 5명 중 한명은 취직을 하지 않거나, 교육·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이라는
-
구직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19년만에 최대, 신규 실업자도 급증
장기간 일을 구하지 못한 실업자 수가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는 지난달 15만50
-
구직 단념 60만 명 역대 최대…제조업 취업 17만 명 감소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만9000명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5%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고용복지플러스센
-
'자영업 붕괴' 신호?…직원 고용한 자영업자 두 달 연속 감소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상가에 폐점정리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스1]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는 자영업 붕괴 조짐" 지난달에 직원을
-
30대 기혼 여성 3분의 1은 ‘82년생 김지영’
30대 여성 3명 중 1명은 소설‘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과 같은 경력 단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기혼여성의 3분의 1은 경력단절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
-
[속보]10월 취업자 6만4000명 증가···실업률 13년 만에 최고
지난 11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구직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월 취업자 수가
-
[사설] 모난 정책 수정하는 게 그리 힘든가
겨울이 오기도 전인데 고용시장은 이미 엄동설한이다. 6개월 이상 구직 중인 장기실업자는 올 들어 9월까지 15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대
-
장기실업자 15만명 … 실업급여 최단기간 5조 돌파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했지만, 일자리를 못 구한 ‘장기 실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예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
일 안해도 주는 돈 5조 시대…고용 참사 '최악의 시나리오'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했지만, 일자리를 못 구한 ‘장기 실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최고치
-
[사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청와대의 일자리 통계 해석
청와대의 고용 상황 판단은 확고하다. 장하성 대통령 정책실장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효과는 없다”고 밝힌 것이나 홍장표 경제수석이 “최저임금 때문에 일자리가 줄었다는
-
일자리 정책 실패, 인구 구조 탓이라는 일자리 수석
반장식 청와대가 20일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6월부터 고용 여건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일자리 정책의 실패를 인구 구조와 같은 외부
-
구직단념자 45만7700명…‘그냥 쉰’ 인구도 사상 최고
지난달 11일 서울시내 한 대학교 채용게시판 앞을 여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한 사람들, 즉 구직단념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도 안 하
-
‘장기 백수’ 18년 만에 최다…1분기 15만명 돌파
구직자들이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실업자’가 올해 1분기 15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
-
[하남현의 통계엿보기] 실업률 통계 뒤흔드는 ‘공시족’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는 전년 대비 10만4000명에 그쳤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10년 1월(1만 명 감소) 이후 8년 1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