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첩보물 '킹스맨' 감독 "1차 대전 교훈…지도자 잘 선출해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국제 전쟁을 유발해 전세계 평화를 뒤흔들려는 폭군들과 이를 막으려는 영국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 사진)이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을
-
내숭은 딱 질색…2030에 통한 솔직발칙 로맨스
전종서(오른쪽), 손석구 주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트 앱으로 만난 남녀의 솔직한 연애담을 담아 2030세대 표심을 얻었다. [사진 CJ ENM] 여성 감독들의 솔직
-
'술도녀' 인기 잇나…2030관객 사로잡은 女감독들 아찔한 로맨스
24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 은퇴'를 선언한 함자영(전종서)이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되는 박우리(손석구)를 만나 생각지 못한 감정을 겪게 되는
-
첫방 시청률 5% '개승자'...새 얼굴은 적고 '추억팔이' 많았다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는 13일 첫회 시청률 5%로 출발했다. 이수근, 김준호, 박준형, 김민경 등 기존에 이름이 알려진 개그맨들이 각자 팀장을
-
‘정치 풍자’ 분노 아닌 웃음으로 되살렸다…SNL의 비법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의 ‘서민수업’ 코너. [사진 쿠팡플레이] “정치 풍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초년생 인턴기자가 대선후보들을 1대 1로 만나 묻는다.
-
"정치 풍자 어때요?" 직접 물었다…10년 SNL 노하우
쿠팡플레이 시리즈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 1 9화의 '서민수업' 코너 일부. 서민 전략실 수석팀장 권혁수가 짜장면값이 990원이라고 답하는 후보를 상대로 '짐을 보좌관에게
-
넷플릭스 이어 ‘애플의 남자’ 된 박희순 "영화라면 장면 잘렸을텐데 OTT 달라"
애플의 첫 한국어 오리지널 드라마 'Dr. 브레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처음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김지운 감독과 주연 배우 이선균, 이유
-
"하하하…덫에 빠질 것,이런 코미디가…" 이재명의 말말말
“오늘 지사님 말씀은 덫과 늪이 될 것.”(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아마 국민의힘이 그 덫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
말도 안된다했는데…'오징어게임' 10년만에 빛본 슬픈 이유 [이지영의 직격인터뷰]
드라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 글로벌 흥행 1위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이지영 문화팀장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아침에 세계적 스타가 된 경우다. 넷플릭
-
개 사진 한 장에 5500% 폭등…머스크가 흔든 ‘코인 코미디’
미국발 가짜 뉴스에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13일(현지시간) “월마트가 암호화폐 라이트코인을 고객의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
[삶과 추억] “그는 프랑스 국보였다” 아듀, 장 폴 벨몽도
2013년 프랑스 뤼미에르 영화제에 참석, 젊은 시절 사진 앞에서 선 장 폴 벨몽도. [AP=연합뉴스] 프랑스 국민배우 장 폴 벨몽도(88)가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AP·A
-
프랑스 영화 누벨 바그 이끈 ‘네 멋대로 해라’ 장 폴 벨몽도 타계
2013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5회 뤼미에르 영화제 개막 행사에서 젊은 시절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장 폴 벨몽도. AP=연합뉴스 프랑스 국민배우 장 폴 벨몽
-
[더오래] 그 여름날, 우리 달콤쌉싸름했던 첫사랑의 추억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6) 영화 ‘여름날 우리' 최근 주변에서 재밌다는 이야기가 자꾸 들려서 정주행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의 학원물을
-
[더오래]가출한 신의 딸이 인간들에게 사망날짜 알려줘버렸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14)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혹시 신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이렇게 물으니 꼭 길에서 한 번쯤 붙잡혀 봤을 ‘그분'들이 된 느
-
전유성 떠난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철거하고 새 시설로
코미디철가방극장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벽면을 장식한
-
시골마을 떠들썩 '코미디 철가방극장'…전유성 떠나니 뜯어낸다
코미디철가방극장. [중앙포토]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
CL “여성 참가자 처음 나온다 해서 출연 결심”
‘슈퍼밴드 2’의 CL은 “밴드를 해본적은 없지만 그룹 활동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사진 JTBC]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 CL 선배님 너무 사랑합니다.” “일단 눈빛만
-
‘슈퍼밴드 2’ 씨엘 "밴드 음악 듣고 자라..여성 참가자들 응원”
‘슈퍼밴드 2’에 새 프로듀서로 합류한 CL. [사진 JTBC] “한 마디만 해도 될까요? CL 선배님 너무 사랑합니다.” “일단 눈빛만 봐도 ‘나쁜 기집애’이고…기대할게요.”
-
[사설] 이용구 신분 알고도 덮은 경찰의 은폐 의혹 철저히 밝혀야
유력한 공수처장 후보로 이용구 법무부 차관(당시 전직 법무부 법무실장)의 이름과 사진을 보도한 지난해 11월 8일 매일경제 기사. 이틀 전인 11월 6일 이 차관이 술을 마시고
-
웃음거리에서 감동ㆍ존중 대상으로…대중문화 속 군대가 달라졌다
채널A '강철부대'의 한 장면 [자료 채널A] 대중문화 속 군대의 위상이 달라졌다. 풍자와 희화가 아니라 이해와 존중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한때 남성들의 전유물이자 폭력과 억압의
-
이번엔 남혐 경계론, 5년 전 방송까지 소환해 재검증
GS25 경품 이벤트 포스터.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각 분
-
이젠 남혐 경계령…박나래·GS25 이어 '1박2일' 난타당했다
GS25의 경품 이벤트 포스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
"난 도지코인 아빠" 머스크 심폐소생 속…찬물 끼얹은 파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스스로를 "도지파더"라고 지칭하며 도지코인 열풍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
김치 싸대기, 분노의 샤워신…미드에 이런 장면 나온다고?
‘드라마월드’에서 클레어(리브 휴슨)가 넘어지려고 하자 누군가 나타나 도와주는 모습. 클리셰로 사용되는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 라이프타임] 미국 샌드위치 가게에서 틈틈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