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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임대 아파트 9억까지 비과세…100세 보장 보험 가입을
Q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최 모(59)씨. 맞벌이하다가 부부 모두 2년 전 퇴직했다. 금융투자 경험은 예·적금 외에 전무하고 부채도 없다. 거주 아파트에 임대를 주고 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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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울시·SH공사, 무분별 기존주택 매입으로 혈세 낭비"
경실련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SH공사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SH 매입임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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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1만원' 흙수저 탈락···월 400 버는 금수저엔 지원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받는 맞벌이 3인 가구의 연 소득 기준이 기존 8605만원에서 1억532만원으로 상향됐다. 고소득자를 제외한 전체 국민의 87.7%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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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고쳐준 게 도시재생? 낙후된 동네 좋아진 게 없다
━ 불만 거센 도시재생 지난 3일 서울 은평구 불광2동 향림마을 담벼락 벽화 앞에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 마을은 2018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골목길 정비와 벽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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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아파트 새 집 됐다"···4억 들여 집값 15억 올린 비결
11월 리모델링 준공 예정인 개포우성9차 과거 모습(왼쪽)과 리모델링 후 조감도. 포스코건설 올해 하반기에 리모델링 아파트가 처음으로 일반분양한다. 기존보다 주택을 더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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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세금폭탄 막아줬다, 똘똘한 '한지붕 두집' 아파트
세금 부담 없이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틈새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모습. 뉴스1 김모씨가 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본인 소유의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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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원들 주택수 줄이기 수법, 안팔고 용도 바꿨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포토 지난해 고위공직자들의 1가구 다주택 보유 논란이 벌어지자 일부 국회의원들이 주택의 용도를 바꾸는 방식으로 보유 주택수를 줄인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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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임대사업자 등록 유지하고, TDF 가입을
Q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이모(51)씨. 아내와 맞벌이 중이며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자녀 2명이 있다. 지금은 월 소득이 적지 않지만 회사의 퇴직 시기가 55세 전후로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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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충하고 친환경 부품 개발…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6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1 올해 13회째를 맞은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2021’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현재,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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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대박', 사면 '낭패', 있으면 '솔깃'···희비 갈린 2·4대책
정부가 공공 주도로 지하철 역세권과 재건축 등 노후 주택지를 고밀 개발해 주택공급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 본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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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투자한 흑석뉴타운 옆동네 공공재개발한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흑석2·양평13·용두1-6·봉천13·신설1·양평14·신문로2-12·강북 5구역이 공공재개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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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식 목조 건물, 용도 변경 쉽고 탄소 흡수해 친환경적
━ 도시와 건축 인류 역사를 보면 1인당 점유하는 주거면적은 점점 늘었다. 소유하는 물건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의 크기는 그대로지만 우리가 소유한 물건은 점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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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청년 주택난, ‘고시원’에 볕 들이는 방법은
주거빈곤 청년층이 자립하는데 디딤돌 되도록 유도해야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2015년 88만여 가구에서 2019년 614만여 가구로 7배 가까이 급증했다.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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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 고지서가 날아왔다…목동 60대 "7배 뛰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박모(66)씨 부부는 23일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의 7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박씨는 거주하는 아파트(2001년 매입)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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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고지서' 폭탄 날아왔다…"집 두채 가졌는데 7배 뛰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박모(66)씨 부부는 23일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의 7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박씨는 거주하는 아파트(2001년 매입)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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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준주거지역 용적률 상향…최대 800% 검토
정부가 서울 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0년 만에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에서 이번 주 발표를 앞두고 고밀 주거지 개발을 위해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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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주거지역 용적률 20년 만에 상향…최대800% 검토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서울 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0년 만에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에서 이번 주 발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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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용적률 올리면 강남 1만가구 더 짓고 분양가 3억 낮춰”
이명박 정부 때 강남지역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한 강남보금자리지구.[중앙포토] 서울 집값 불안의 불씨는 수요보다 적은 매물이다. 그러나 정부 생각은 다르다. 당장 2022년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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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이 아낀 반포 아파트, 현금부자 갭투자용으로 인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임 국무조정실장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 위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팔지 않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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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담장없는 ‘유럽형’ 단지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니 신도시’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구(약 7200가구)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블록을 잘게 쪼개고 그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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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반세기 만에 아파트 담장 없어진다…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의 실험
LH가 반세기 만에 신도시 공급 방식을 바꾸는 최초의 시도를 한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중 한 곳인 과천과천지구(7200가구)가 첫 대상지다. 이미지는 내년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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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시속 400km 초고속열차 도입
올해에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까. 국토부는 27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올해에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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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가구 부족, 내년엔 입주 반토막"…거꾸로 가는 서울 주택수급
서울 서초구 내곡 나들목(IC) 인근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있다. 염지현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내곡 나들목(IC)에 이르자 빌딩 숲이 사라졌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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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이 쌀 사러 편집매장에 가는 이유
자고로 “한국인은 밥심”이라 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쌀밥 한 공기에는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씹을수록 찰기가 생기는 밥은 어떤 반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