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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690만명에 최대 500만원···선거앞 확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후 4번째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19조5000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690만명에게 최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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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 규모 3차 재난지원금 더 커진다…설 전에 지급
지난달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내년도 예산에 3조원 반영된 3차 긴급재난지원금 규모가 더 커진다. 그래도 지난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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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막말해도 버티는 장관, 文정권의 본질…여가부 해체가 답"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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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56조 '수수퍼 예산'…빚도 90조, 역대급 쌓인다
내년 나라 살림이 556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수퍼 예산’으로 짜인다. 세 차례 추가 예산(추가경정예산)을 쏟아부은 올해 예산 총액보다도 많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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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재부 차관 임명…국무 1·2차장도 교체
왼쪽부터 구윤철 신임국무조정실장, 최창원 국무조정실1차장, 문승욱 국무조정실2차장, 안일환 기획재정부2차관.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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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내정
구윤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55·사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후임 기재부 차관엔 안일환(59) 현 예산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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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구윤철 기재부 차관 임명할 듯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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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에도 코로나19 여파…재정 악화에도 ‘적극 재정’ 기조 유지
정부가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사진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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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1.7조 '코로나 추경' 만든 공무원에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일 신종 코로나 추경 편성 당정협의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발언하며 울먹이고 있다. [연합뉴스] 고생 많았습니다.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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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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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꽝…그래서 큰 가중치”
━ 김상조 정책실장 인터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6일 타다와 택시업계의 갈등과 관련해 ’타다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성패를 좌우하는 리트머스시험지는 절대 아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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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 캠코 사장 취임
문성유 문성유(사진)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으로 취임했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문 사장은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예산실 사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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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부수법안 처리 못하면 셧다운?…관계자 19명에게 물었더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해찬 대표. 김경록 기자 “모든 야당에 조건 없는 민생 경제 법안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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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기재부 공무원들 고발…“‘4+1 불법 예산안’ 편성·심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6일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통과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직권을 남용했다며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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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 마찰…예산안 처리 최악 지각사태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 협의체’가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유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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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실무에 기재부 관여하자, 김재원 "형사처벌 대상" 홍남기 "장관이 책임진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정문에 일방통행 교통표지판이 보인다.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막판까지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10일)까지 이틀 남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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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장 “‘4+1’은 세금 떼도둑···협조 공무원들 고발”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8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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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김진표 딜레마
이현상 논설위원 한국에서 국무총리는 상징적 존재에 가깝다. 형식상 내각제 요소를 포함했으나 실제로는 모든 권한이 대통령에게 집중된 헌법에서는 어쩔 수 없다. 간혹 ‘실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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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나랏돈 못 써 안달 난 분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정부·여당 사람을 보면 나랏돈 못써 강박증에라도 걸린 듯하다. 급기야 청와대 대변인이 “곳간의 돈은 놔두면 썩는다”고 궤변을 늘어놨다. 딴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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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윤건영, 檢출신 박형철, 집사 이정도…대통령 곁 지켰다
최측근, 검찰 출신, 살림살이 총괄은 그대로 놔뒀다.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할 때까지 청와대에 함께 남아 있는 주요 참모진의 면면이다. 최측근은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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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전 차관 내정
방문규 방문규(사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9일 한국수출입은행장에 내정됐다. 방 전 차관은 행정고시 28회로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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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권 신청, 외국인 자율 방범'…국민 제안에 예산 2700억 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0 예산안' 상세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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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추경안 역대 두 번째 96일 표류…여야 싸움에 경제 식는다
나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요즘 ‘곡소리’가 난다. 일이 바빠서라기보다 일을 할 수 없어서다. 매년 7~8월은 내년도 예산안을 짜느라 바쁠 때지만 최근엔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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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야 정쟁에 발목잡혀 길 잃은 추경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당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김경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