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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는 '의사면허 발급소?'
환자만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건 아니다. 지방의대생도 졸업하면 너도나도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린다. 인턴·레지던트의 수련과정을 서울에서 밟기 위해서다. 지방의대가 설립 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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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중심에서 활약할 ‘반크 세대’ 키우는 게 꿈”
박기태 단장이 2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반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의 뒤에 세계와의 우정을 강조한 반크 세계지도가 보인다. 동해와 독도가 잘 보이게끔 표시돼 있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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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적 연기 60년 … 지금은 노인의 청춘 즐긴다
연기인생 60년을 맞은 일본배우 나카다이 다츠야(80)는 “1960년대 메이저영화사들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돈은 많이 벌지 못했지만 다양한 작품·감독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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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추리닝 패션’ 눈에 띄네
‘여신’보다는 ‘요정’이 어울린다. 귀엽고 경쾌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 선수의 패션에선 우아한 아름다움 대신 발랄한 에너지가 넘친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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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상임지휘 미하일 플레트네프 유력
31년 만에 KBS 품을 벗어나 지난달 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한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에 러시아 출신 미하일 플레트네프(Mikhail Pletnev·55·사진)가 유력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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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주민센터 공부방 지키는 공군 선생님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경규 상병, 이재권 일병, 복준영 일병, 김범준 상병.공부방 하면 주로 대학생이 저소득층 아동을 가르치며 자원봉사하는 곳이지만 공부방도 공부방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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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다" 노환규 회장의 해명
▲ 지난 6월 18일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노환규 회장의 모습.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사들의 비난과 실망을 샀던 지난 행보에 대해 해명을 하고 나섰다. 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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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에 전담 경찰관 둔다
일부 선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교 전담 경찰관 ‘스쿨폴리스’가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당정회의를 하고 학교 10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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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시인' 안도현 "안면도 없는 김제동씨가…"
‘일요일은 우리도 쉬는 색깔이었으면’. 언젠가 제 트위터(@ahndh61)에 올린 글입니다. 팔로어 중 누군가가 쓴 ‘색깔들도 쉬어야 하나 봐. 어쩌면 그것도 좋은 일이야.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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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해방공간, 좌-우 아닌 중간파-극단파 대립이었다
역사학자 김기협씨는 1945년 8월에서 48년 8월 15일까지의 한국사를 3년에 걸쳐 책 10권에 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금 우리들의 문제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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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맞춤형 취업교육’
아산시와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지역민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에 따라 맞춤형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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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과제, 신문에 답 있다 ③ 입체적 사고 이끄는 NIE 체험학습
과학관 체험학습을 앞두고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며 사전 조사를 한 신준섭(서울 백석초 5·왼쪽)군과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신문의 시각자료를 활용해 소감문을쓴 김윤재(서울 목운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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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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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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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공공임대ㆍ국민임대 분양지역 분석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분양하는 공공임대 6094가구와 국민임대 13034가구 분양지역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서울삼성 울삼성지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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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단 '신천지' 미국 상륙"
한국에 본부를 둔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이 21일 남가주 지역 구 수정교회(현 카톨릭 오렌지카운티 대성당)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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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서 강남 생활 누린다"
[오승일기자] 서울시 금호동 3가 632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2차가 7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금호자이2차는 전용면적 59㎡부터 115㎡까지, 6개동 총 40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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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교회, 기도 필요한 가족 위해 만들었죠
송길원 목사가 경기도 양평 숲속에 계란 모양의 교회를 만들었다. 한 가족 다섯 명이 들어가 예배보기 적당한 작은 규모다. 12일 송 목사가 교회 모형을 끌어안고 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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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정학적으로 중도로 갈 수밖에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 거의 마지막이다.” “이번엔 박근혜 가능성 가장 높다.” “한반도 기운이 강원도로 몰린다.” 점술가의 점괘가 아니다. ‘오적(五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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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정학적으로 중도로 갈 수밖에 없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박경리(朴景利) 문학공원에서 만난 김지하 시인(위·아래 사진). 그는 장모인 박경리 선생이 타계한 직후 부인 김영주씨와 함께 원주로 이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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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르고 과자 구워준 엄마, 남들은 안 믿었죠”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 페러. ‘오드리 헵번 리비에라 백’ 광고판 옆에 섰다.1950~196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1929~1993). 상류사회를 꿈꾸는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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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민에겐 연잎 쌀국수·냉면 싸게 팔아요
충남 아산의 아산 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연잎 가루를 넣어 만든 쌀국수 등의 가공제품을 생산해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연근 뿐 아니라 연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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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갔다 눈 뜬 연 재배 이렇게 대박 날 줄이야
아산 연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변은섭 대표(왼쪽부터)와 최옥순·남순례씨가 연잎을 따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아산 연마을은 연잎 가루를 넣어 만든 쌀국수 등의 가공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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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 장윤주 제친 'S라인' 1위는?
얼굴만 예쁘다고 미인이라 불리는 시대는 지났다. 예쁜 얼굴에 대한 욕망 만큼이나 날씬하고 비율좋은 몸매에 대한 소유욕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듯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