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문 지지보다 독자행보에 무게
안철수씨(가운데)가 3일 서울 공평동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동영상을 보고있다. 왼쪽은 송호창 무소속 의원, 오른쪽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 [김형수 기자] [특집]
-
[논쟁] 기업인 배임죄,‘경영판단 원칙’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경제민주화’ 바람 속에 기업인의 횡령·배임죄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자의적인 배임죄 적용으로 기업 경영과 투자 활동이 위축되고
-
“연주회 영감 떠오르면 ‘팝업노트’에 바로 담아두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피아니스트 권순훤(33·사진). 가수 보아의 오빠로도 잘 알려진 인물인 그는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특별한 음
-
한국학생 적어 영어 쑥쑥 … “의학 과정 있어 의사 꿈 키워”
민병서(16·제이세라고 10)군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신경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소아과 의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2살 때부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덕분에 시야를
-
[김진의 시시각각] 문재인, 공수부대 맞나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부인이나 딸을 때리는 깡패를 응징하지 못하면, 가장(家長)은 자격이 없다. 2년 전 평화로운 섬마을이 불바다가 됐다. 그런데도 이 나라 대통령은 도발자를
-
재즈에 미친 19인 … “1600만원 색소폰 팔아 2집 앨범 냈어요”
2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홍순달 단장 등 19명 멤버 전원이 포즈를 취했다. 2집 발매 기념공연이 열린 이날 멤버들은 프로답게 맘껏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
바람 막고 땀 내보내고 체온 지키고, 재킷의 3단 변신
산에서 재킷은 아주 중요하다. 가벼운 산행을 떠날 때도 체온 유지를 위한 대책은 필수다. 이때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비·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이 바로 재킷이다. 재킷
-
문화나눔, 녹색실천 … 사회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 성장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공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에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사회나 국가 경제 발전과 경제 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
-
[노재현 칼럼] 예술인복지법은 자선법이 아니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집에서 인터넷TV(IPTV)를 이용하기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쉬는 날 볼 만한 프로그램을 찾다가 마땅한 게 없으면 별도로 마련된 영화 코너에
-
셀러브리티의 스마트한 일상 ④ 걸그룹 달샤벳 수빈
‘달샤벳’ 멤버 수빈이 대입 합격 선물로 받은 갤럭시 SIII를 보여주며 즐거워하고 있다.인기 걸 그룹 ‘달샤벳’ 막내 멤버인 ‘수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세련된 외모와 상반되는
-
“천안 지역 일자리 창출위해 산업단지 조성 노력할 것”
유영오(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2006년 천안시의회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천안시 발전을 도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
특검 “수사 기간, 결정권자 뜻 따를 것”
내곡동 사저 특검 수사팀이 탄 차량이 12일 청와대 경호처의 제출 자료를 받기 위해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청와대의 거부로 제3의 장
-
무상급식엔 돈 써도 굶는 노인은 모른 체… 노년층 위한 ‘메디컬 홈 서비스’ 절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김창엽 서울대 교수, 정용덕(서울대 교수) 한국사회과학
-
조건 없는 재취업 약속 어기면 다시 극단 투쟁
높이 35m의 크레인에 올라가 309일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던 김진숙(51·사진)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1년 만에 다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문에 나타났다. 9일 오전 재
-
다양한 전공자들 모여 고전 토론 … 사랑방 분위기 물씬
지난달 23일 순천향대 CEO 강의실에서 솔 인문학 포럼 회원들이 독서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인문학 모임 ‘솔 인문학 포럼’이 2년째 꾸준히 활동
-
호텔리어 성공 비결? SSTH서 배운 이론·실습 덕이죠
오늘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67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짧게는 12년, 길게는 13~4년간 노력해 온 모든 것을 평가받는 하루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
-
이상훈, 야구로 돌아왔다 옛 스승 김성근이 품었다
이상훈(왼쪽)이 김성근 감독의 고양 원더스 코치로 현역 은퇴 8년 만에 야구계에 복귀한다. [중앙포토] ‘야신’이 ‘야생마’를 끌어안았다.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김
-
건축가 오영욱 소장에게 듣는 ‘신사동 가로수길 건축학개론’
가로수길 동네 투어에 나선 시민들이 설명을 들으며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좋은 동네란 어떤 동네일까. 좋은 건축은 어떤 것일까. “좋은 동네와 건물은 모양새로 판단하는 것
-
임진각서 전단 날리면 北안간다? "휴전선도…"
지난달 29일 임진각에서 주민들이 대북 전단 보내기 국민연합 측 차량을 가로막고 있다. [연합뉴스]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등 20여 개 보수단체 회원 4
-
중·고생을 위한 진로코칭 클리닉
27일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코칭 클리닉 워크숍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전공·직업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에 대
-
[트위터는 지금] 간결, 진중권과 토론 뒤 "소설 썼다"
◆진중권과 간결의 화상 토론회 28일 네티즌들이 직접 주최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네티즌 '간결'의 화상 토론회가 열렸다.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
"면접 자신" 연대생, 기업 40곳 불합격 충격
연세대 4학년 김선희(24·가명)씨는 “기업 채용 면접을 보게 되면 얘기할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 대표, 총학생회 사무장, 보육시설·요양원 봉사활동 같은 경력이 많기
-
인·적성검사 잘 보려 학원까지 … 구직자 37% 취업 사교육
연세대 4학년 김선희(24·가명)씨는 “기업 채용 면접을 보게 되면 얘기할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학과 대표, 총학생회 사무장, 보육시설·요양원 봉사활동 같은 경력이 많기
-
[Global Biz] 샌즈그룹 2인자 마이클 레빈 부회장
마이클 레빈 샌즈그룹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팔라조 호텔 집무실에서 재미교포 며느리가 낳은 손자와 찍은 사진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박신홍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