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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만 더 넘기면…최정이 최정상
SK 거포 최정은 개인 통산 460호 홈런을 때려내 이승엽 두산 감독의 역대 최다 기록(467개)에 7개 차로 다가섰다. 지난 24일 롯데전 3점 홈런을 터뜨리는 최정.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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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리멤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이일형 감독의 ‘리멤버’는 첫 장면의 카 액션 장면처럼 거침없이 질주하는 영화다. 80대 노인인 한필주(이성민)의 복수극인 이 영화는 제거 리스트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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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호투+최정 300번째 사구...SSG 선두 질주
프로야구 SSG 투수 폰트가 24일 NC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가 윌머 폰트(33)의 호투를 앞세워 선두를 질주했다. SSG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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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스카일러 박…도쿄 누비는 ‘한국계’ 선수들
도쿄올림픽 3대3 농구에서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김소니아. [로이터=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는 한국 대표 선수단 외에도 '한국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처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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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한 김태균 연봉·계약금 113억원 벌어
※ *는 등 번호. 2009년 FA 이진영·정성훈·홍성흔은 구단 발표에 따라 계약금 0원. 총액만 발표된 선수들은 연봉으로 계약금 추정. 올해로 서른 다섯살이 된 프로야구는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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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서 6일부터 스키 월드컵
정선 알파인 경기장서 6일부터 스키 월드컵2018평창겨울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이 16개국 5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6일과 7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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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vs 호헌 … 헌법기념일에 둘로 갈린 일본
평화헌법 시행 66주년을 맞은 일본의 ‘헌법기념일’을 맞아 일본 전체가 개헌 찬성과 반대로 쪼개졌다. 3일 오후 도쿄 신주쿠(新宿)구 요쓰야(四谷) 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로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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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당씨(전 삼성전관 부사장)별세 外
▶최당씨(전 삼성전관 부사장)별세, 최형(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무)·나영씨(단국대 입학사정관)부친상, 배인탁(서밋파트너즈 대표)·김진일씨(가톨릭대 의대 내과 교수)장인상=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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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팔도 안 올라간다더니 … 일본 타자 둘 삼진
“요즘에도 배 나온 사람이 있나? 허허.” 야구 원로 김응용(71) 전 삼성 감독이 해태 시절 제자인 김성한(54) 전 KIA 감독의 배를 보며 잔소리를 했다. 20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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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한일 레전드 매치 참가비 5000만원 기부
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20일 대한야구협회(KBA)에 아마추어 야구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대회의 참가비 전액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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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한·일야구 레전드매치
‘국보 투수’ 선동열(49)과 ‘대마신’ 사사키 가즈히로(44)가 재대결한다. 원로 야구인들의 모임인 한국 일구회와 일본 명구회는 7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일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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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일장기 사이 슬픈 파이터, 추성훈
그의 이름엔 산(山)이라는 경계가 있다. 한국에서는 추성훈(秋成勳), 일본에서는 아키야마 요시히로(秋山成勳)로 불린다. 산은 33세의 사나이 추성훈을 둘로 갈라놓았다. 어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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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일장기 사이 슬픈 파이터, 추성훈
추성훈이 지난해 10월 K-1 히어로즈 대회에서 데니스 강을 KO로 이긴 뒤 포효하고 있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 최고!”라고 외쳤다. [중앙포토] 일본의 추성훈 엠파이트(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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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일본 프로야구 신기록- 868
▶ 오 사다하루(王貞治·자이언츠)통산 868개 홈런오 사다하루(현 소프트뱅크 감독)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세기의 홈런왕. 1977년 9월 3일, 오는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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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들의 영원한 '로망'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타자는 보통 4번타자가 아니다. 역사와 자존심이 배어 있는 자리다.자이언츠의 4번타자에 대한 집착은 유별나다. 단 한 번이라도 4번타자에 오르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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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선수가 세운 일본 통산 기록
관련기사 일본 야구 속에 선명한 ‘한국魂’ 1960~70년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O-N 타선을 이끌던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과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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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속에 선명한 ‘한국魂’
관련기사 한국계 선수가 세운 일본 통산 기록 오가사와라가 ‘한국인’ 선수에서 한국계 선수가 된 것은 2003년의 일이다. 삿포로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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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승엽 영입실패 내분 '왜 안잡았냐'
"왜 이승엽을 잡지 않았느냐." 요코하마 베이스타스가 최근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0)을 영입하지 못한 데 따른 내분으로 우시지마 가즈히코 감독이 사임을 표명하는 등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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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홈런 드라마' … 일본 열도 푹 빠졌다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 401호 홈런 달성 기사를 대서 특필한 일본 신문들이 2일 도쿄 신주쿠의 한 신문가판대에 진열돼 있다. [도쿄=연합뉴스] "기록에도, 기억에도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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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요미우리 입단
이승엽(30)이 일본 프로야구 최고 인기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을 확정지었다. 이승엽은 18일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J's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9일 오전 9시15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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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우에하라 '6년만의 대격돌'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5·세이부 라이온스)와 '거인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30·요미우리 자이언츠).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특급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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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퍼 샐러리맨' 신드롬
19일 일본 도쿄(東京) 주식시장에선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장이 열리자마자 증권거래소 2부에 상장돼 있는 '브리붸 취리히 기업재생그룹'이란 조그만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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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일본 소득세 1위는 샐러리맨
일본의 소득세 납부 랭킹 1위에 40대 샐러리맨이 올랐다. 기업가가 아닌 샐러리맨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일 국세청은 16일 지난해 소득세액이 1000만엔(약 1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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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센트럴리그 상위팀
2003 일본프로야구가 시즌을 개막한 지 한 달이 넘었다.시즌 초 센트럴리그의 구도는 1강 (한신)-4중 (요미우리, 히로시마, 야쿠르트, 주니치)- 1약 (요코하마)로 나뉘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