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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진대제 펀드·장하성 펀드에 이어 디와이홀딩스도 지분경쟁 가세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에프에이의 경영권을 둘러싼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 펀드(LKCGF·장하성 펀드)와 스카이레이크 글로벌인큐베스트 펀드(진대제 펀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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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코스닥 기업‘윈-윈 제휴’는다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회사 간의 짝짓기가 활발하다. 거래소 상장업체인 대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신규 사업을 할 수 있고, 중소기업 위주인 코스닥 상장업체에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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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0’ 하나 더 붙었다
한 달 월세가 최고 2000만원까지 나가는 ‘럭셔리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수천만원짜리 냉장고, 수백만원 하는 변기 등 최고급 수입 마감재로 꾸며진 데다 입지여건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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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서 주식 사는 이유는 …
지난 주말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1500선이다. 5월 19일 장중 1900선을 돌파한 뒤 내림세를 지속, 10일엔 15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투자심리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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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금강산 피격 사망
7월 11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오늘 정부가 내놓은 식품안전 종합대책의 내용을 주요 뉴스로 다룹니다. 한우도 광우병 검사를 하고, 고의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식품을 만들어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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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선 ‘자사주 매입’ 기업 지켜보라
10일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하기는 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증시 불안에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14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고점 대비 주가가 반 토막 난 종목이 속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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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공시 기업 작년보다 74% 증가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6일 올 상반기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74.5% 늘어난 8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7건에 그쳤던 거래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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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 푼다는데 길목 지키면 돈이 보인다
정부가 돈을 풀고 있다. 고유가 민생 대책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같은 덩치 큰 경기부양책이 연이어 쏟아진다. 정부가 곳간을 연다는 건 국내 경기가 그만큼 안 좋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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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하 기자의 주주클럽] 엉터리 문장에 전문용어 남발
“주식·펀드 관련 서류에 도무지 뭔 소린지 알 수 없는 대목이 너무 많다. 어떤 건 다 읽어봐도 아무 내용이 없는 것 같다.” 초보 투자자의 푸념이 아니다. 투자의 달인 중에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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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경영평가 꼴찌한 까닭은
대한석탄공사는 전체 부채 가운데 만기 6개월 이내의 단기 차입금이 66%나 돼 재무 상태가 불안정했다. 그런데도 지난해 정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2% 인상)을 위반하고 직원들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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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땐 코스닥 퇴출 추진
앞으로 횡령이나 배임·분식회계 등 중요한 경제 범죄를 일으킨 상장 기업들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진다.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 폐지 사유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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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50돌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내실경영맨’ 이젠 성장을 말한다
교보생명이 8월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망하지 않고, 주인이 바뀌지도 않고 50년간 이름을 그대로 지켜온 금융사는 흔치 않다. 교보생명은 1997년 외환위기 와중에서 2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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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최대주주 지분 변동 쉽게 안다
코스닥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지분 변동 내역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코스닥 기업이 제출하는 각종 지분 관련 보고서와 공시 내용을 연계해 최대주주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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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채로 회사 산 뒤 주가 주물럭…간 큰 꾼들
코스닥 적자기업 A사. 시장에선 사실상 망했다고 평가받던 회사에 어느 날 새 주인이 들어왔다. 새 경영진은 원자재 산업 진출을 비롯한 장밋빛 계획을 줄줄이 내놓았다. 전환사채(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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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탈락 대학 ‘공시스쿨’로
10일 오후 1시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 배재대 도서관에서 만난 조영인(30·여·법학과 2)씨. 그는 서울 모 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법관에 매력을 느껴 지난해 배재대 법대에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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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금 얼마나 받나
지난해 소득이 연간 3600만원 이하인 봉급생활자와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에게 유가 환급금이 지급된다. 지급금액은 연간 최대 24만원이다. 소득은 지난해 기준이지만 환급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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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얼리버드’만 새냐
새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자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인 ‘얼리버드’만 생산성이 높을까. 물론 주행성 새들끼리의 먹이경쟁에서는 ‘얼리버드’의 생산성이 압권일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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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실적 예측 손 본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 기업의 ‘뻥튀기’ 실적 예측 공시에 처음으로 제동을 걸었다. 기업이 예상 실적을 부풀리면 단기적으로 주가도 부풀려져 투자자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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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온넷 뉴욕타임즈 사설을 활용한 영어 교육 서비스 실시
디지털온넷(대표 이재한)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언론사인 뉴욕타임즈 콘텐트를 활용한 영어 교육 서비스(www.enie.co.kr)를 6월2일 기업공시를 통해 발표 했다. 회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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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감독원 外
◇금융감독원▶기획조정 정민주▶거시분석 박동순▶국제협력 장정자▶소비자보호센터 김준현▶분쟁조정 문종진▶감독서비스총괄 심의영▶금융지주서비스 김영대▶리스크검사지원 김종건▶일반은행서비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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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와 도란도란] 뜨거운 태양광 관련주
“시장은 투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한 말이다. 비유법인 것 같지만 직설법이기도 하다. 주가가 급락하면 어김없이 투자 실패를 비관해 자살하는 사람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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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깨지고 머슴만 남았다”
▶어디로 갈까? 정부조직 개편 이후 민간 진출을 고심하는 중견 공무원이 늘고 있다. 공무원들의 민간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실무업무를 담당하던 3~4급 중견 공무원들의 이직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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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IT·자동차업종 짭짤했다
3월 이후 주가가 오른 이유는 역시 실적에 있었다.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 경기도 불안했지만 상장회사 1분기 실적은 좋았다. 1000원어치를 팔아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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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포 배 수리 공장, 2년 만에 다시 가보니
15일 평안남도 남포시 배 수리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뒤에 보이는 벌크 화물선 ‘어은청년호’에서 떼어낸 철제 구조물을 수리하고 있다.근로자들이 배 수리용 부품을 만들기 위해 철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