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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30만 대 판매, 도요타 넘어 세계 2위 우뚝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가장 잘 활용한 업체는 어디일까. 현대ㆍ기아자동차가 도요타 등 일본 업체의 부진을 틈타 눈부신 약진을 했지만 90점짜리 답이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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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성장과 복지의 중심이다
더 많은 일자리와 동시에 더 나은 일자리는 우리 모두의 희망사항이다. 그래선지 선거를 앞둔 정치권에서도 연일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마치 일거에 고용위축과 고용불안을 ‘척결’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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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주문형 교육, 소프트뱅크 문 열다
13일 대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실습실에서 일본 정보기술(IT) 기업에 취업이 확정된 컴퓨터정보계열 일본 IT기업 주문반 학생들이 김기종 교수(맨 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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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기업 사회공헌은 일자리와 납세
매튜 디킨한국HSBC은행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음력 설이 지나 명실상부한 검은 용의 해 임진년 (壬辰年)이 시작됐다.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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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으로 평생직업을
우리나라의 2011년 10월 기준 고용률은 63.8%이나 OECD 평균 64.6%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특히 청년 고용률은 40%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또한 최근 유럽 경제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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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정조의 복지론
최두환KT 경영고문 요즈음 사람들 모임에 안줏거리가 되는 것이 ‘복지’에 대한 얘기다. 일자리가 줄어든 젊은이들의 불만은 커져만 간다.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서는 큰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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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드러내지 않나”
잠자던 질문이 눈을 떴다. 무려 24년 만이다.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1910~87) 회장이 타계하기 한 달 전에 천주교 신부에게 내밀었던 종교적 물음이 언론에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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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기부를 통한 절세
고액자산가가 늘면서 부의 이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진화해온 세법은 이미 촘촘한 그물을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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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하버드대에선 그렇게 가르칠까
심상복논설위원 중앙일보는 12월 1일 출범하는 jTBC방송을 위해 요즘 사람 뽑느라 분주하다. 기자·아나운서·PD·기술직 등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그중 가장 인기 직종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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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 겁먹지 마라, 한쪽 문 닫히면 다른 문 열리더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 박은수(55·사진) 의원은 두 다리가 불편하다.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소아마비를 앓았다. 후유증으로 평생 목발에 의지한다. 대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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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 겁먹지 마라, 한쪽 문 닫히면 다른 문 열리더라”
민주당 박은수(55·사진) 의원은 두 다리가 불편하다.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소아마비를 앓았다. 후유증으로 평생 목발에 의지한다. 대구 시내에서 작은 시계수리점을 하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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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는 진보의 재앙”
진보 논객으로 알려진 김대호(사진)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은 1일 “소위 ‘희망버스’는 진보의 재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진중공업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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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일자리도 SNS 통해서 구한다
정장환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새로운 구직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이른바 ‘비즈니스 SNS’로 불리는 인맥 관리 사이트가 고급 전문직 인력 시장에서 점차 인지도를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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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소기업주간 행사 16일 개막 外
기업 중소기업주간 행사 16일 개막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은 ‘함께하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중소기업주간(16~20일)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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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생산해냈다. 7년 만인 지난해에는 중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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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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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관련기사 中 지도층의 오랜 친구, 설영흥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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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32) '100년 동안 경제만 생각하라!'
중국의 정치 경제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의 역사를 꿰뚫고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쁜 비즈니스 맨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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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서만철 신임총장에 듣는다
공주대가 천안에 있는 게 아니라 ‘천안에도 공주대가 있다’가 맞는 말일 듯 싶다. 천안공업대학(2년제)이 공주대에 통합돼 공주대 천안공과대학(4년제)으로 바뀐 지 5년여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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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外
기업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LG이노텍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한다. 공채 부문은 LED(발광다이오드)·태양전지 등 첨단 부품 소재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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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회사 100만원에 인수한 뒤 “290억 줬다” 속여 전액 챙겨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을 인수한 뒤 회삿돈을 빼돌린 ‘기업 사냥꾼’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해당 기업들은 빈껍데기가 돼 상당수가 상장 폐지됐으며 이들 기업에 투자한 일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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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 어디서 즐길까?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개막과 한국의 첫 예선 ‘대한민국:그리스’전이 열리는 날. 축구 팬들은 어느 곳에서 응원을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붉은악마’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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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나무 8000그루 … 포스코 ‘희망’을 심다
상하이 엑스포 관람객들이 5일 한국기업연합관 내 포스코 전시장에 입장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포스코가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서 펼친 기업 주간 행사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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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수 신보기금 이사장 “작년 신규 보증 두 배로 … 부실률은 예년 평균 이하”
“안경을 벗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쓰는 게 낫습니까?” 안택수(사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 한 장 찍는 데도 신경을 많이 쓴다. 3선 의원 경력이니 정치에 관심이 없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