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물죄, 이미 정해져 있었다” 판사도 놀란 朴 최후 입장문 [박근혜 회고록 37] 유료 전용
재판은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다. 매주 3회씩 열렸는데 매번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다. 심지어 2017년 6월부터는 매주 4회(월·화·목·
-
이틀 뒤 파리서 부산엑스포 3차 PT…최태원 회장이 직접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와 삼성·SK·현대차로 구성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민간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
“전경련 대항세력 만듭시다” 헬기 안 노무현의 밀명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8〉 실패로 끝난 ‘진보경제인모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10~11월 무렵이었다. 거창하게
-
'재벌 사면' MB 역대 최다…文, 이재용 '사법 족쇄' 결단은 [뉴스원샷]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7일 청와대에서 정부의 민관합동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온(ON)'에 참여한 대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
-
최태원 “기업은 B학점. 민관협력 업그레이드돼야”…문 대통령은 ‘올해도 패싱‘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 파란색 정장 차림) 등 각계 인사들이 4일 대한상의 주최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문재
-
文 '도쿄올림픽 참가' 놓고 옥신각신…별 의미없는 이유[뉴스원샷]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018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악수하는 모습. 좋았던 한 때입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곡절 끝 다음 주에 개막하는
-
[김동호의 시시각각] 정치는 여전히 4류에 머물고 있다
김동호 논설위원 열흘 전 이 시대의 거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옛말 그대로다.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삼성전자
-
전경련 "이건희 회장은 재계 최고의 리더셨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와 관련 추도사를 내고 “우리 경제계는 이건희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추도사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
서경대학교 VR미래융합센터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망‘ 포럼 개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는 6월 20일(목) 오후 12시 30분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새로운 환경 속,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
-
[이상언의 시선] 청와대 연설비서관은 뭘 했습니까
이상언 논설위원 아래에 발언록 세 개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말입니다. 모두 ‘혁신적 창업’에 대한 것입니다. 어느 것이
-
날짜도 나온 김정은 답방설···"미묘한 상황" 靑의 속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연 연내에 방한할 것인가. 최근 국내 언론 두 곳이 “정부, 12~14일 답방 타진”, “청와대, 18~20일 답방 타진”과 같은 보도를 잇달아 내놨다
-
문 대통령 세계한상대회 축사 “해외진출은 우리 역량 발휘하는 새 돌파구”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커다란 시대적 도전 앞에서 한민족 경
-
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
[박보균 칼럼] 이재용의 평양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평양은 잔치다. 남북 정상회담의 색감은 선명하다. 환영 인파의 꽃술과 한복은 붉게 퍼졌다. 출발의 풍광은 낯익다. 2000년, 2007년 정상회담 때와
-
이해찬 “개성공단 정상화, 민주당 앞장…판문점선언 비준도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 임현동 기자 판문점선언의 후속 조치로 내달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 후보가 ‘판문점선
-
[논설위원이 간다] 개성공단 재개 꿈 부풀지만 아직은 ‘살얼음’
━ 이현상의 세상만사 한반도 긴장 완화로 2016년 2월 폐쇄됐던 개성공단의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북미 회담의 결과를 지켜봐야 된다는 신중론도 만만
-
[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
김정은 ‘황제 대접’ 뒤에 숨은 중국의 세계전략
번개와 파격이라는 말이 딱 맞다. 거의 ‘황제 대접’에 가깝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얘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문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파격적인 예우를
-
[전문] 文대통령 “韓, 평화‧번영의 길로…지금, 한국 투자 최적기” UAE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 방안“을 주제
-
“세계 기업인들, 한반도 평화 구축에 윤활유 역할하자”
8일 열린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에서 다음 대회 개최국인 일본을 대표해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대회기를 넘겨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하토야마 총리, 브라이언 그
-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한반도 평화에 세계 기업인도 힘보태자"
9일 개막하는 평창 겨울 패럴림픽을 앞두고 8일 서울에 모인 세계 기업인들의 화두는 한반도 평화였다.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과 심포지엄을 위해 이날 서울 홍은
-
‘이방카 그림자’ 힉스 사임 … 백악관 웨스트윙의 권력 암투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힌 호프 힉스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이 27일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러시아 스캔들’ 관련 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
'트럼프 패밀리' 겨눈 켈리…백악관 사생결단 결투 돌입
━ 켈리 VS 트럼프 패밀리...웨스트윙 '권력투쟁' 시작됐다 ‘트럼프 패밀리’냐 존 켈리 비서실장이냐. 미국 정치의 심장부인 백악관 ‘웨스트 윙(West 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