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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조치」로 달라진 우리 살림살이
환율과 금리가 크게 올랐다. 그 충걱은 곧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밀려오게 될 것이다. 환율과 금리의 인상이 몰고올 충격파를 「케이스」별로 풀어본다. 경제부 차관「아파트」 추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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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간 대출 종전금리 적용 약정기간 1년미만
정부는 환율의 인상조치를 계기로 지금까지 미국「달러」화에 「링크」시켜 사실상 고정화했던 환율운용제도를 바꾸어 복수통화「바스킷」방식을 도입, 유동화시키기로 했다. 환율운영방식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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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이상없다|부문별로 알아본 경제동향
박정희 대통령의 급서 충격은 경제활동에 관한 한 진정되고 있는 기미가 뚜렷하다. 정부와 기업 및 민간이 경제혼란을 막기 위한 자중자제의 노력을 기울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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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금리 많이 올린 단자회사 들어오긴커녕 빠지기만|7개사서 150억 감소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16일자로 단자회사 금리가 최고 24·5%까지 올랐는데도 당연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7개 단자회사의 수신고는 지난 24일 현재 1백50억원가량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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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금리 크게 올라
금리인상의 여파로 시중의 사채금리가 최고 월8%까지 오르고 그나마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 사채는 소액의 경우 종전7%에서 8%로 올랐으며 대기업이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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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 본 금리인상
금리의 변동은 한 경제 내의 자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이번에 전반적으로 인상 조정된 금리인상은 가계·기업 등 각 경제주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각적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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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내외유보 강화방침
정부는 단자회사의 급속한 업무신장으로 기존 금융기관과의 경쟁 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과대이익의 임의 처분을 규제하고 증자준비금 적립 등 사내유보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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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발행고 줄고 시중 자금난 가중|국내 여신 증가 해외 부문서 환수
해외 부문의 통화 환수로 인해 국내 여신이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발행고는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시중의 자금난으로 나타나 사채 금리의 상승과 구득난, 또 증시 침체·보험 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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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제3자라도 어음 청구권은 없다"
8·3 긴급명령에 해당되는 기업자신이 발행한 약속어음이 사채권자를 통해 그점을 모르는 선의의 제3자에게 넘겨겼을때와 기업이 이미 취득하고 있었던 제3자 발행의 약속어음을 기업사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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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무드 저해할 우려 | 당장 수지 개선 어려워 | 기업「코스트·다운」엔 미미할 효과 | 역「마진」 노린 위장 예금 빠질듯
2일부터 실시된 제3차 금리 인하 조치는 개방 체계로 지향하는 정부의 점진적 금리 인하 정책의 일환에 불과하나 4년 동안 계속 되어 온 역금리가 일단 해소되었다는데 의의를 찾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