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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승률 73% 김승기 "코치만 9년...코치 오래 한 감독이 제일 무섭다"
프로농구 KGC 김승기(가운데) 감독은 플레이오프 승률 73.2%를 자랑한다. 김 감독은 양희종과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왼쪽부터) 등을 이끌고 2일부터 챔프전을 치른다.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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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감독 전창진, 꼴찌 감독 추일승?
프로농구 KT 전창진 감독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른다. 지난 시즌 꼴찌(10위)팀 KT를 1위(2일 현재는 2위)로 끌어올렸다는 찬사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선수들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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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삼성 ‘양강 체제’… 농구 명가 클래식이 부활한다
1980년대 초반 남자 농구는 현대-삼성의 라이벌전이 ‘알파요 오메가’였다. 당시 최고 기업이었던 삼성과, 중동 특수로 불도저처럼 밀고 올라오던 현대의 기세가 농구장에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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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됐으니 이젠 머리숱 팍팍 줄어들 거야”
그들은 혁명 동지회쯤 된다. 용인 KCC 체육관에서 함께 모인 왕년의 전우 김유택·강동희·허재(왼쪽부터). 선수 시절 코트에서 함께 불꽃을 피웠던 이들은 올 시즌부터는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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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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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관련기사 MVP, 왜 하승진이 아니라 추승균인가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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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를 향한 빅맨의 집착, 나는 아직 배고프다
관련기사 10000점 대기록 낸 서장훈 2001년 2월 22일 오전 열 시쯤. 중앙일보 스포츠부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수화기 속 목소리의 주인은 흥분한 것 같았다.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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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눈엔 다 보인다 ‘너 은퇴할 때 됐구나’
농구대잔치가 열리고 있던 1996년 12월. 기아농구단의 추일승 주무가 최인선 감독의 방을 찾았다. 팀 기둥인 김유택(45)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서다. 추 주무의 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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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감독들 '농구 챔프전 나 같으면 … '
19일 시작하는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승부는 서장훈(삼성)과 윌리엄스(모비스)의 활약 여부에 달렸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방송해설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갖가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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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천재' 허재, 감독도 잘할까?
허재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KCC가 16일 용인훈련장에서 남자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했다. 대표팀이 기린컵(일본) 출전을 앞두고 갖는 평가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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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 프로농구 연구모임
▶ LA올림픽에서 여자농구 은메달의 주역이었던 박찬숙 선수(左). 그는 광고모델이 된 최초의 아마농구 선수로서 농구의 프로화에 기여했다. [중앙포토]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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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련의 SK' 6연패
프로농구 SK의 시름이 깊다. 2일 잠실 홈경기에서 KCC에마저 73-77로 패해 시즌 개막 후 6연패에 빠졌다. 5연패까지 함께 가던 코리아텐더가 하루 전 LG를 제물로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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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입담 대결…최인선, 김유택 등 농구중계 해설자로
한때 코트를 휘젓던 수퍼스타와 벤치를 주름잡던 명감독들이 격돌한다. 코트가 아니라 마이크를 잡고 방송에서 입심을 겨루는 것이다. 올시즌 프로농구 중계석에서는 낯익은 스타 해설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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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이동 '움직임 없다'
태산 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대규모로 이뤄질 것 같던 프로농구팀의 사령탑 이동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2∼2003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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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남의 농구 엿보기'
"최감독님, 저기 내빈석으로 가시지요. " "거기서 보면 TV로 보는 것과 똑같아요. 여기가 좋습니다. "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최인선(사진)감독은 이제 플레이오프가 벌어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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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단독 1위, 나이츠 꼴찌
SK 나이츠의 최인선 감독은 '선수 운'이 좋은 감독으로 꼽힌다. 기아 감독 시절 허재.강동희.김유택을 거느리고 원년 우승을 이뤘고, SK에서는 당대 최고의 센터 서장훈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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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단독 1위 '날았다'
SK 나이츠의 최인선 감독은 ‘선수 운’이 좋은 감독으로 꼽힌다.기아 감독 시절 허재·강동희·김유택을 거느리고 원년 우승을 이뤘고,SK에서는 당대 최고의 센터 서장훈을 앞세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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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崔' 누가 이름값 할까
프로농구 SK 나이츠 최인선 감독과 모비스 오토몬스 최희암 감독. 두 최감독의 과거는 화려했다. 최인선 감독은 기아(현 모비스)·SK 나이츠를 거치면서 최다 우승·프로 최다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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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이지스·오토몬스·푸르미…팀마다 개명 "헷갈린다"
프로농구 2001~2002 시즌은 유난히 화젯거리가 많은 시즌으로 기록될 만하다. ▶창씨 개명=KCC 이지스(현대 걸리버스).모비스 오토몬스(기아 엔터프라이즈).코리아텐더 푸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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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마다 개명 "헷갈린다"
프로농구 2001~2002 시즌은 유난히 화젯거리가 많았던 시즌으로 기록될 만하다. ▶창씨 개명=KCC 이지스(현대 걸리버스).모비스 오토몬스(기아 엔터프라이즈).코리아텐더 푸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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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지휘봉 '4강 4색'
농구는 음악을 닮았다. 감독은 지휘자가 되고 선수는 연주자가 되어 유장한 경기의 흐름 속에 하나가 된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은 개성이 뚜렷한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펼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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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광감독 통산 100승
삼성이 김동광 감독에게 1백승을 선물했다. 삼성은 22일 기아와의 수원 경기에서 95-87로 승리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역대 최단경기(39·이전 99년 현대 41경기)만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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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동광감독 통산 100승
삼성이 김동광 감독(사진)에게 1백승을 선물했다. 삼성은 22일 기아와의 수원 경기에서 95 - 87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역대 최단 경기(39경기.99년 현대 4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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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SK, 4강 직행 맞대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노리는 2위 LG와 3위 SK가 이번 주말(2월17일∼18일)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16일 현재 1.5게임차를 유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