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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한화 롯데 두산? 야신이 본 곳은
김성근 감독의 눈은 어디로 향해 있을까.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이지만 야구팬들의 관심은 야인이 된 김 감독의 거취에 더 쏠린다. 지난달 11일 고양원더스 해체 발표가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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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넥센, 선발타자 전원안타·전원득점 外
넥센, 선발타자 전원안타·전원득점 프로야구 넥센이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타자 전원안타·전원득점을 기록하며 13-1로 크게 이겼다. 넥센 강정호는 시즌 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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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의 외교 … 안보문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
중국은 아시아에서만큼은 미국과 대등한 지위를 구축하고자 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초 미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오바마와 시진핑. [로이터 뉴시스] 시진핑이 국가부주석이던 2009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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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구단 KT, 초대 감독에 조범현 전 SK·기아 감독
제 10구단 KT가 신임 감독에 SK·기아 감독을 역임한 조범현(53) 현 삼성 인스트럭터를 선임했다. KT는 2일 “초대 사령탑으로 현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인 조범현 신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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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어디 갔나
이상렬경제부문 차장 한국 경제 위기의 이면엔 항상 엔저(円低)가 있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가 많다. 현상학적 접근으로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00엔당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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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적 스타보다 헌신하는 보통선수가 중요하죠
35세에 최연소 프로농구 감독이 된 그는 15년째 공백 없이 사령탑을 지키는 최장수 감독이 됐다. 사진은 경기 중 선수를 독려하는 모습. [중앙포토]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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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의 공습… 수출 제국 일본의 부활
#1. 활력 찾은 도요타 일본 공장 일본 아이치(愛知)현과 후쿠오카(福岡)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공장. 요즘 이곳은 낮밤이 따로 없다. 전 생산공정이 풀가동이다. ‘엔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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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불같은 ‘열혈남아’ 한번 믿으면 간섭 안 해/ 속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팀 연패할 때도 선수 다독여
허재 허재(46·KCC)와 강동희(45·동부). 의형제를 자처하는 두 감독이 2010~2011 프로농구 우승컵을 놓고 제대로 붙었다.허재와 강동희는 한국 농구의 명콤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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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프전 대결 허·동 ‘형·동생 사이 잊겠습니다’
허재 KCC 감독(左), 강동희 동부 감독(右) 허재(46) KCC 감독과 강동희(45) 동부 감독이 16일 시작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허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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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유재학 5년간 20억, 굵고 길게 모신다
유재학(47·사진) 감독이 프로농구 모비스와 사상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연봉도, 계약기간도 프로농구 역대 최고다. 모비스는 다음 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유 감독과 5년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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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은 놓았지만 농구 위한 펜은 놓지 않는다
방열 교수(가운데)는 1997년 동아시아대회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코치는 유재학(왼쪽)이었다.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은 이 사람을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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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을 알면 월드컵 16강 보인다 아모두 나이지리아 감독
가난·질병·기아의 대륙 아프리카. 희망이 없는 아이들은 축구에 인생을 건다. 축구로 성공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절박한 꿈이 이들을 달리게 한다. 그 꿈을 이룬 아프리카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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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됐으니 이젠 머리숱 팍팍 줄어들 거야”
그들은 혁명 동지회쯤 된다. 용인 KCC 체육관에서 함께 모인 왕년의 전우 김유택·강동희·허재(왼쪽부터). 선수 시절 코트에서 함께 불꽃을 피웠던 이들은 올 시즌부터는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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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새판 짜기 끝
프로농구가 2009~2010 시즌을 대비한 코칭스태프 ‘새판 짜기’를 마쳤다. 총 10개 팀 중 4개 팀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이 안준호 감독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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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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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관련기사 MVP, 왜 하승진이 아니라 추승균인가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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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넌 농구 국보,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 ”
2008~2009 프로농구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KCC의 허재(44) 감독과 신인 센터 하승진(24·2m22㎝)이다. 이들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동안 농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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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위기’에 리더십은 안 보여
2008년의 경제 키워드는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다. 세계 경제 중심지 미국에서 3월 베어스턴스에 이어 9월 리먼브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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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씨, 현대·기아차 부회장으로
현대·기아자동차가 조만간 정의선(39·사진) 기아차 해외담당 사장을 현대·기아 해외총괄 및 기획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 글로벌 판매 부진에 적극 대응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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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K측근 1세대’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요즘 심기가 편치 않다. 지난달 8·15 광복절 특사로 2년을 끌어온 비자금 사건의 굴레에서 벗어났지만 해외 판매가 뚝 떨어진 탓이다. 일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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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9000명 양궁 응원단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 10강 수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국내 기업들도 금메달 사냥 지원에 나선다. 격전지로 떠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산업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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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08.7.1…MS에 이젠 이 남자가 없다
2008년 7월 1일.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손을 뗀다. 33년 전 열아홉 살의 하버드대학 중퇴생이 단돈 1500달러로 만든 회사는 세상을 바꿨다. 전 세계 개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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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글로벌 기업이 답이다’ 세계로 세계로
현대·기아차 그룹 중국·체코·터키 곳곳에 공장 4월 열린 체코 노소비체 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왼쪽에서 다섯째)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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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유도훈의 인생역전?
유도훈(41·사진)은 ‘강동희 마크맨’으로 살았다. 연세대 시절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초록색 중앙대 유니폼을 입은 강동희를 쫓아다녔다. 실업과 프로에선 반대로 그가 초록색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