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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년 챔피언 기아, 정상도전 맹훈련
프로농구 원년 챔피언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용인연습장. 강동희.김유택.김영만등 원년리그 우승멤버들이 객원코치인 톰 매크라켄 전 유타대 감독을 따라 수비연습에 한창이다. 적어도 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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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이란잡고 1승1패 …ABC 챔피언스컵 클럽농구
제8회 ABC 챔피언스컵 클럽농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이란을 누르고 1승1패를 기록했다. 기아는 19일 자카르타 세나얀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B조예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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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원년 우승 - 강동희 정규리그 이어 또 MVP
'황새'김유택이 기아 엔터프라이즈 단기를 든채 코트를 도는 동안 쉴새없이 폭죽이 터졌다.관중석 절반을 뒤덮은 기아팬들이 목메어'부산갈매기'를 합창하는 가운데 전광판에는 이날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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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선 기아엔터프라이즈 감독
최인선 기아엔터프라이즈 감독 “푹 쉬고 싶습니다.” 원년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까지 화려한'승리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기아의 지장(智將) 최인선(46.사진)감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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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엔터프라이즈 강동희.김영만 MVP 경쟁
강동희의'MVP싹쓸이'냐,김영만(이상 기아)의'반역'이냐. 프로농구 원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를 놓고 강동희.김영만의 막바지 각축이 뜨겁다. 기아가 나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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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순항 철벽수비로 나래블루버드 제압
프로농구 최고의 전문수비수 이훈재(30)가 기아의 3승째를 지켜 냈다. 두번째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2승2패를 만들어 중립지역인 서울에서 97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패권을 가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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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고비마다 슛 폭발 나래블루버드 이겨
기아가 나래의'안방'원주에서 천금같은 2승째를 빼냈다. 기아는 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나래에 91-75로 승리,2승1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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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정인교.기아엔터프라이즈 김영만 초반 묶이면 침몰
“이기고 싶으면 무조건 초반 슛소나기를 피해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나래와 기아는 가장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데 대해 당황하고 있다.나래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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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저격수 김영만 나래블루버드 꺾어
1차전 패인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아의 가드 강동희는 “2차전을 보면 안다”고 대답했다.2차전을 앞두고 코트에 들어서면서는“박살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 강동희의 장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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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산뜻한 첫승 - 챔피언 결정 1차전
나래 113-100 기아 자신의 농구인생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40초였다. 경기종료 부저가 울리자 나래의 간판 식스맨 장윤섭(12점)은 코트 한복판에서 제이슨 윌리포드(27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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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우승 장담 - 체력.스피드로 허재 봉쇄 자신
신중하기로 소문난 나래의 최명룡감독이 기아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우승'을 장담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기아의'핵탄두'허재를 잡을 자신이 있다는 것,즉 칼 레이 해리스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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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허재.강동희.김유택 동양오리온스 격파
'무적함대'기아가 동양을 누르고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기아는 준결승 6차전에서 동양을 95-86으로 누르고 4승째를 채웠다. 이날 승부는 4쿼터 후반이 돼서야 완전히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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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연승 강동희 종횡무진 동양 대파
기아 94-73 동양 가드 한명이 팀플레이를 살리고 승리도 거둬들였다.국가대표로 다시 뽑힌'백전노장'강동희(30)가 프로원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다운 원숙한 기량을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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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노련한 수비로 동양오리온스 격파 - PO준결승
기아 104-88 동양 기아가 노련한 수비로 동양의 패기를 잠재웠다. 기아는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동양을 1백4-8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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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거함 기아타고 힘찬 출발 - PO준결승 1차전
동양 104-101 기아 동양이'거함'기아 엔터프라이즈를 격침,먼저 첫승을 올렸다.동양은 1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기아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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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엔터프라이즈 최인선 감독, "허재, 개인플레이 계속땐 벤치 신세"
“아마추어때의 플레이를 고집하면 벤치에 앉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동양과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앞두고도 기아의 최인선감독은 간판스타 허재(32.사진)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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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4강전 전망 - SBS.나래 포워드싸움이 관건
결승고지를 향한 마지막 레이스는 기아 엔터프라이즈-동양 오리온스,SBS 스타즈-나래 블루버드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파트너의 대결은 대조적이다.기아-동양전에서는 정규리그 챔피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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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 원년 정규리그 우승까지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우승은 SBS가 나래를 꺾어준 덕에 예상보다 빨리 결정된 것이기는 하지만'우승할 팀이 우승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아마추어시절 농구대잔치 일곱차례 우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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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강동희 동양오리온스 제압
기아 엔터프라이즈 게임리더 강동희(31.180㎝.29점.10어시스트)의 별명은'코트의 난폭자'.강력한 코트장악능력으로 상대 코트를 무자비하게 유린하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얻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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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썬더스 선두 기아엔터프라이즈 격파 - 6강 실낱희망
삼성 103-93 기아 삼성 썬더스가 센터 빈스 킹의 맹폭으로 '항공모함'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침몰시켜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갖게됐다. 삼성은 23일 올림픽제2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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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안방불패' 5연승
기아 87-85 대우 노련함이 패기를 눌렀다.기아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대우를 87-85로 누르고 3연승,12승4패로 나래(11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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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는 애물단지-돌출행동으로 게임 망치기도
프로농구에서 스타는 팬들을 즐겁게 하지만 감독들에겐'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다.엉뚱한 시간에 폭발하거나 불발탄이 되면 경기를 놓치게 되므로 감독들은 폭발물을 다루듯 노심초사한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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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삼성썬더스에 역전승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홈팀 삼성 썬더스에 83-80으로 역전승해 나래에 이어 두번째로 10승(4패)고지에 합류,선두 나래와 한 게임차를 유지하며 단독2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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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막판 위력 기아,현대 추격 뿌리치고 공동2위
강동희(기아.14득점)의 눈은 전성기 때의 복서 슈거레이 레너드 같았다.결정적 순간에 볼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꿰뚫고 있는듯한 그의 시야는 현대에는 카운터펀치였다. 기아 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