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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억대 연봉 65명
선수 4백66명, 감독.코칭스태프 1백2명, 선수 평균연봉 6천5백50만원, 억대 연봉자 65명, 평균연령 26.1세…. 올 시즌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수놓을 8개 구단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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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진지… 열정… 당돌…스타색깔은 총천연색
단 둘이 만나서 하는 인터뷰는 말 그대로 면접(面接)취재의 기회다. 서로의 표정을 주고받으면서 대화가 오간다. 그래서 전화나 e-메일 인터뷰와는 느낌이 다르다. 또 공식 인터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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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신임감독때 매운 전력 임기말엔 비실비실
1995년 OB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전년도 7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96년 현대(7위→2위), 99년 한화(7위→1위), 2001년 한화(7위→4위)도 농사로 따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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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쇼월터 '믿음의 악수'
"쇼월터 감독과의 만남에서 믿음을 얻었다. 그는 이해심이 많았다. 한국선수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손을 굳게 잡고 잘 해보자며 악수를 나눴다. 어쩐지 잘 풀릴 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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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내년 판도 좌우 "外人 잘 키워라"
프로야구는 겨울에 '농사'를 짓는다고 할 수 있다. 시즌을 끝낸 뒤 신인 및 외국인 선수 영입과 구단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살찌우는 작업이 바로 농사다. 이 겨울농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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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1) 연봉전쟁
부자 구단들의 성적 상승과 맞물려 연봉협상은 여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빅3로 불리될 기아,LG,삼성은 선수들 각각 인상요인을 갖고 있어 이상훈-이승엽-이종범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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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3) 두산 베어스
2년생 징크스, 우승 후유증. 프로 스포츠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인데, 두산은 그동안 2차례 우승을 하면서 겪었던 아픔을 지난 시즌 3번째 우승과 함께 날려 버리겠다고 야심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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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활화산 슛 "골리앗 안부럽다"
TG 엑써스가 17일 잠실에서 삼성 썬더스를 92-78로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천여명의 많은 관중이 모여 새로운 맞수 서장훈과 김주성의 두번째 대결을 지켜봤지만 정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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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나와라"
'갈기머리' 이상훈(LG) 이 두팔을 번쩍 치켜들었다. LG의 승리를 알리는 힘찬 몸짓이었다. 3루쪽 더그아웃의 LG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도 서로 얼싸안으며 등을 두드렸다.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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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색 변화구' 벼랑끝 격돌
'바람'. 그라운드를 달리는 선수도, 지켜보는 관중도 추위에 몸이 오그라든다. 초겨울 칼바람이 이번 포스트시즌을 지배하고 있다. 바람은 한국시리즈를 향해 달리는 선수들의 열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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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비 LG "끝까지 가자"
멍군 Again. 기아가 받아치면 LG도 지지 않고 되받는다. 벼랑에 몰렸던 LG가 살아났다. 2승2패. 한국시리즈의 한장 남은 티켓은 마지막 5차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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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뉴스
◇고진모터임포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CJ 나인브릿지 클래식' 골프대회에 아우디 차량을 후원한다. 고진 측은 선수들을 위해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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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신인왕 "탐나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LG선수들은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선수들은 겨우내 지옥훈련을 치른 뒤 검게 그을린 피부에 움푹 파인 눈매를 하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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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큰 별' 9회초 진필중 상대 2타점 역전타 MVP
'리틀 쿠바' 박재홍(현대)이 '별중의 별'로 빛났다. 박재홍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9회초 역전 결승타를 때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재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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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중 '진검 승부' 이상훈
지난 4월 시작한 2002 프로야구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예정된 5백32경기 중 8일 현재 절반이 넘는 2백81경기를 소화했다. 오는 17일에는 올스타전이 열린다.여기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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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후 4승 6세이브 이상훈,불패 행진
꼭 필요한 순간 반드시 해낸다. 그래서 '야구천재' 이종범이다. 이종범(기아)이 연장 11회의 끈끈한 승부를 마감하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선두비행을 이끌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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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6연패 늪 탈출 백인천 새 감독 "휴~"
열일곱 경기 만에 맛보는 승리는 달콤했다. 지긋지긋했던 16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롯데 선수들의 얼굴에도 화색이 돌았다. 롯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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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
①야구를 하려면 야구공이, 축구를 하려면 ○○○이 있어야 합니다 ③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신세대 공격수. 일부 언론은 이 선수를 '2000 秀'라고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⑤입국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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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상식 넓히고 승용차도 받고… '월드컵 낱말'맞춰 보세요 ◇제1회
'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는 오늘(1일)부터 매주 1회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문제는 중앙일보 스포츠섹션 지면과 조인스닷컴(www.joins.com)에 동시에 출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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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가뭄증 히딩크호 20일 핀란드전 최용수등'일본파'들에 단비 기대
봄이다. 물 오른 가지에 잎이 돋고 꽃망울이 터지듯 전국 곳곳에서 야외 종목이 일제히 막을 올리고 있다. 이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볼 수 있다. 프로야구는 시범경기로,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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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털리는 하와이 전훈
요즘 하와이 호놀룰루의 중심가 알라모아나 거리는 선수들을 비롯한 한국야구 관계자들로 북적거린다. 현재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프로야구팀이 네팀이나 되기 때문이다. 두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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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18개팀 로고 새겨진 세트 불티
"콘돔 사세요." 요즘 브라질 프로 축구팀들이 이색적인 상품으로 짭짤한 수입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말 한 콘돔 업체와 공동 계약한 코린티안스·팔메이라스·보타포고 등 18개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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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바꿔! 바꿔!" 39세 동갑 지휘관 3인방
한국 농구에 '감독의 시대'가 열린 것은 방열 감독이 실업농구 현대를, 김인건 감독이 삼성을 이끌고 각축한 1980년대 초반이었다. 방감독은 박수교·신선우·최희암·이문규·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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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패트롤] 정민철 뛰어넘을 연봉킹 탄생 주목
한 주의 스포츠를 조망해 보는 '스포츠 패트롤'난을 신설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게재될 이 난은 그 주의 주요 스포츠 경기를 전망하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경기 외적인 스포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