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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은 놓았지만 농구 위한 펜은 놓지 않는다
방열 교수(가운데)는 1997년 동아시아대회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코치는 유재학(왼쪽)이었다.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은 이 사람을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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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김상현·이종범 ‘이게 공신 대접이냐’
2009년 한국시리즈 챔피언 KIA의 ‘우승 뒤풀이’가 심상치 않다. 우승팀답지 않게 주요 선수들과의 재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KIA는 5일 현재 재계약 대상자 56명 중 49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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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과 함께 스러진 ‘마지막 승부’의 추억
실업농구 삼성의 레전드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코치 김현준은 1999년 10월 2일 새벽에 사망했다. 교통사고였다. 믿기 어려운 죽음. 전날 밤 김현준은 차를 수지에 있는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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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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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보지 마세요 우린 열정과 재미로 삽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키점프 실제 국가대표팀. 앞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흥수 코치, 최용직·강칠구 선수다. 이들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FIS컵 대회에 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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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보지 마세요 우린 열정과 재미로 삽니다”
스키점프 실제 국가대표팀. 앞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흥수 코치, 최용직·강칠구 선수다. 이들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FIS컵 대회에 출전하고 돌아왔다. 총 5명인 대표팀 가운데 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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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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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관련기사 MVP, 왜 하승진이 아니라 추승균인가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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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최송이 막판 티켓 … 한국 선수 45명 출전
○…한국 선수 가운데 맏언니이자 LPGA투어 선수위원인 정일미(37)는 “내년부터 J골프가 LPGA투어를 중계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난해 영어 사용 의무화 파동 이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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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 전력 선수도 경기만 잘하면 노터치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는 곧잘 ‘용병’이라고 불린다. 외국에서 돈을 주고 데려와 ‘고용하는’ 승리 청부사란 뜻이다. 한영사전에서 용병을 찾으면 ‘mercenary’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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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폭력 전력 선수도 경기만 잘하면 노터치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는 곧잘 ‘용병’이라고 불린다. 외국에서 돈을 주고 데려와 ‘고용하는’ 승리 청부사란 뜻이다. 한영사전에서 용병을 찾으면 ‘mercenary’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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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의환향’ 욕심에 지갑만 야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 맞는 혹독한 추석이다. 한가위가 아니라 ‘寒가위’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금의환향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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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역’ 신바람 맞이
기업들이 베이징 올림픽 영광의 주역들을 맞을 채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양궁과 사격·배드민턴·수영 등을 후원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과 KT·삼성전기·SK텔레콤 등은 선수단이 귀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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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CEO도 베이징서 함께 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는 사람은 각 종목 대표선수들뿐만이 아니다.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도 현지에서 올림픽 마케팅과 선수단 지원을 위해 함께 뛴다. 이 가운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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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3만명 규모 새 야구장 짓는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6월 30일 민선4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후반기 중점시책의 하나로 3만석을 갖춘 국제 규모의 야구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 야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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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CC와 창단 기념경기, 프로농구 삼성
프로농구 삼성이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를 한다. 상대는 과거 현대라는 이름으로 삼성과 함께 한국 남자농구를 양분했던 KCC다. 삼성 선수들은 창단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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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CC와 창단 기념경기, 프로농구 삼성
1985년 3월 9일 열린 84~85 농구대잔치 최우수팀결정전 2차전에서 현대에 75-65로 승리한 삼성전자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삼성은 4일 1차전에서 85-81로 승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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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의 검은 스타들, 아프리카 집결
축구는 4년 주기로 숨을 쉰다. 월드컵은 물론 유럽선수권·아시안컵·코파 아메리카가 4년마다 열린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예외다. 아프리카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은 2년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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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천하통일! 통합우승 한 풀다
KTF를 4승3패로 따돌리고 통합 챔피언에 오른 모비스 선수들이 챔피언 트로피와 1억원의 우승상금 인증서를 받아들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천하무적 모비스 통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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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서울말로 중계할 순 없잖어"
"생긴대로 살아야지~."(김성한) "안되는 서울말 억지로 할 순 없잖어~."(이순철) 김성한(49.(右))씨와 이순철(46.(左))씨. 1980~90년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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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4강보너스 '장외홈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민의 영웅'들이 거액의 보너스를 받는다. 기아 타이거스는 23일 WBC에 참가했던 소속선수 3명에게 정몽구 구단주가 직접 나서 3억60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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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11명 병역특례 받는다
'명예+상금'이 기본급이라면 병역특례는 보너스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받게 될 포상 목록이다. 열린우리당은 17일 국방부와 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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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제' 포크볼을 조심하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전 선발로 유력한 대만의 에이스 린잉제(25.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주무기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포크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대표팀 타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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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 전병두' 선동열·이승엽의 칭찬 릴레이
"맨 왼쪽에 저 친구 누구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훈련을 한 20일 후쿠오카 간노스구장.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수년간 함께 지냈던 이창호 트레이너가 한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