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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연구' 주목받는 세종대…'지역산업 연구' 인정받는 전남대 [2023 대학평가]
서형탁 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는 교내 기술사업화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소 농도 감지 변색 센서'를 중소 제조업체로 37억원에 양도했다. 중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한 교수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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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2위 한국, 장롱 특허만 쏟아낸다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혁신창업의 길 신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한 교수나 석·박사급 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선 인사 평가에서 연구와 함께 사업화 등도 반영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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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2위? 참담한 R&D···장롱특허가 혈세 먹어치웠다
신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한 대학 교수나 석·박사급 인력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인사 평가에서 연구나 학술 발표와 함께 기술이전·사업화 등도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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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가르치고 더 코칭…대학 ‘실험실서 시장으로’ 나가라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 앞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전도사’로 불린다. 인터뷰 내내 대학 개혁의 방향을 산학협력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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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 유전자가위 특허 헐값 이전? 현실 모르는 주장”
김진수 서울대가 유전자 가위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진수 교수의 ‘수천억대 특허 탈취 논란’을 공식 부인·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서울대는 12일 ‘김진수 교수 발명특허 관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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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유전자 가위 석학의 수천억대 특허 탈취 논란’ 공식 반박
김진수 서울대 화학부 겸임교수가 2017년 8월 과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미탈리포프 교수 연구팀 등과 함께 인간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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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과학자 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보도에 대한 서울대 설명자료
□ 「‘세계적 과학자’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는 언론보도(2018. 9. 7. 17:51)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서울대가 수천억원대의 특허권을 빼앗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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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KAIST 피 안 나는 주사 개발, 포스텍 기술이전 수익 51억
━ 자연과학·공학 계열평가 이해신(맨 오른쪽) KAIST 화학과 교수가 연구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홍합을 살펴보고 있다. 이 교수는 홍합의 ‘카테콜아민’이란 성분으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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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초보 기업들에 날개 달아드려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수기업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 하반기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했다. 김재홍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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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적항암신약개발사업단'
IMS 보건의료정보학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도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약 108조원을 돌파하면서 2018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6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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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 국공립 1위 … 영남대, 지역 사립 최고
서울시립대 재학생 180명이 지난 3일 서울 전농동 주택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 서울시립대는 ‘기부하고 싶은 대학’ 3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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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인 2전공 … 설립 5년 만에 과학 강소대학 우뚝"
지난 7일 KTX 울산역에 내려 승용차로 10분 정도 달리자 야산 사이로 깔끔한 건물들이 나타났다. 개교한 지 5년밖에 안 된 울산과학기술대(UNIST)다. 허허벌판에 세워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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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는 벤처… 신기술로 보답한 대학
울산과학기술대 조재필(46·가운데)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50% 늘리는 기술을 개발해 벤처기업에 전수했다. [사진 울산과학기술대] 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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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역차별 당할까?
2년 여를 끌어온 연구중심병원 선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 서류심사와 실사를 받고, 지난 토요일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이번 주 내로 연구중심병원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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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왕’ 박재근 교수 “이공계는 기회의 땅”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53·사진) 교수는 ‘로열티 왕’으로 불린다. 국내 대학교수 가운데 기술이전료를 가장 많이 받아 붙은 별명이다. 그는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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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 꽃박사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용모·빈철구 연구사, 진용근 직원, 진영돈·배민지·안동춘 연구사, 김수경 소장, 김진기 육종담당 연구사, 황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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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듣는다 ④ 이철 연세의료원장
이철 의료원장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는 세브란스병원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강한 병원’이 ‘좋은 병원’이 되기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좋은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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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2차전지 기술 팔아 54억 벌었다
울산과기대(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조재필(사진) 교수팀은 17일 리튬 2차전지의 핵심 원천기술을 54억원에 판매했다. 국내 대학이 기업체로부터 받은 기술료 수입으로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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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힘 … 신기술 개발했더니 169억이 손 안에
한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9억원이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이전료의 60%를 성과보수로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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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할 수 있는 것’과 ‘하는 것’
기상 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로 새해 벽두부터 중부 지방의 피해가 크다. 문득 얼마 전 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쓰나미) 발생 당시 미국 해양대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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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프랜차이즈
한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2007년 기준 78조7000억원, 국내총생산(GDP)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프랜차이즈가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밖에 안 됐다는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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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먹튀론’ 유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와 일부 언론은 ‘자금 지원 여력이 있는데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회생 가능성의 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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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먹튀론’ 유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와 일부 언론은 ‘자금 지원 여력이 있는데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회생 가능성의 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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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먹튀론’ 유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와 일부 언론은 ‘자금 지원 여력이 있는데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회생 가능성의 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