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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토리텔링 방식 찾자” … 파워블로거들에게 배운다
세계 최대 책 잔치인 제62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6일 막을 올렸다. 지구촌 출판계의 오늘과 내일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올 도서전의 화두는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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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65) 장위안치
▲장위안치는 쑹칭링과 함께 중공의 통전 대상 1호였다. 신정권 선포 직전 상하이 시장 천이(오른쪽 끝)의 안내로 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장위안치(앞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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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치, 황제에게 개혁의식 불어넣은 ‘출판의 황제’
장위안치는 쑹칭링과 함께 중공의 통전 대상 1호였다. 신정권 선포 직전 상하이 시장 천이(오른쪽 끝)의 안내로 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장위안치(앞줄 왼쪽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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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도서관 전자책 한글로 본다
한국·중국·일본의 국경을 초월한 아시아권 최초의 통합 전자도서관이 탄생한다. 아사히(朝日)신문은 “3개국 국립 중앙도서관들이 전자화된 서적을 인터넷으로 상호 검색할 수 있는 통합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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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도서관 40곳 점자단말기 보급
1982년 맹학교 고교 1학년이었던 시각장애인 임경억(46)씨는 주말마다 방안에 틀어박혀 점자로 번역된 ‘성문종합영어’를 손으로 옮겨 적었다. 친구에게 빌려온 책이었다.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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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능통, 해외봉사, KOTRA 근무 경험 … 50전 51기 해냅니다
양다연(25)씨는 중국 매니어다. 8월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중국어에 능통(중국한어수평고시 HSK 9급)한 것은 기본. 중국에서 어학연수·교환학생 경험을 하며 1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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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성 없어도 꼭 필요한 200종 출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1998년부터 ‘명저 번역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양 명저를 체계적으로 번역해 보급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총 20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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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성 없어도 꼭 필요한 200종 출간
명저번역지원사업으로 번역 출간된 중국고중세사 이십이사차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1998년부터 ‘명저 번역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양 명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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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상진씨(전 아리아전자 대표)별세 外
▶이상진씨(전 아리아전자 대표)별세, 이동섭(부산대 교수)·섭(은민인테리어 중국지사장)·인아(서울 관악초 교사)·인기(재미)·인숙씨(도서기획 프리랜서)부친상, 김성호씨(백석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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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컬트 재림하다!
인터넷에 대한 관념조차 모호하던 시절, 가상의 분신 ‘아바타’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전 세계 SF 독자들과 컴퓨터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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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문학·출판, 고유영역 지켜나가야”
‘책의 길, 공존의 길’을 주제로 열린 2008 국제출판협회 서울 총회가 15일 폐막됐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뉴 미디어-뉴 플랫폼’ 분과회의에서 출판인들이 토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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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선택과 결정을 내리면서 살아간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불가피하게 '노'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예스(Yes)'와 '노(No)'사이에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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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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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사회
2004년 한국 사회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통과, 수도 이전 문제 등 나라를 뒤흔드는 논란의 폭풍에 휩싸였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사회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열거나 어두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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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저작권법
제1장 저작권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리용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문학예술과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한다. 제2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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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4. 北 노동생산성 증진 방안
"교육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 컴퓨터로 남측 연예인 사진을 보여줬더니 감시요원이 '황색바람'(자본주의적 요소)은 걷어치우라우'라고 소리를 질러 분위기가 썰렁해졌지요." 북한 기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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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번역한 기술책 남한서도 볼 수 있어요"
“이제 북한 인력이 번역한 기술서적들을 남한 국민들이 볼수 있게 됐어요.남북이 더욱 가까이 다가간 셈이죠”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해 인민대학습당(우리의 국립도서관) 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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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번역한 기술책 남한서도 볼 수 있어요"
"이제 북한 인력이 번역한 외국의 기술서적들을 남한 국민이 볼수 있게 됐어요. 남북이 한층 가까이 다가간 셈이죠" 최근 평양을 방문해 인민대학습당(우리의 국립도서관) 최광렬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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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너가는 '주산 바람'
국내업체가 개발한 주산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암산 교육 시스템이 일본 진출에 나선다. ㈜에듀서브는 22일 자사가 개발한 주산교육시스템인 '예스셈(www.yesse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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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저술가 이인식] 한국의 '칼 세이건' 꿈꾼다
'과학 저술 10년… 행복한 돈키호테'. 과학저술가가 '문화인'이란 말을 듣기란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과학 지식의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는 이인식(57·과학문화연구소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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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도 기초체력부터
축구열풍은 대학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수업결손이 많아져 종강(終講)에 애를 먹었고 중간고사보다 기말고사 답안은 확실히 수준이 낮아졌다. "응원하느라 공부를 못해 죄송하지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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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권꼴 컴퓨터책 출간한 이문칠 영진닷컴 사장
영진닷컴의 이문칠(59)사장은 요즘 틈만 나면 경기도 파주의 출판단지를 찾는다. 국내 출판사로는 처음으로 추진 중인 정보기술(IT)연구소 설립 작업 때문이다. 연구소는 연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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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 저작전문사의 자금·마케팅 지원
올 봄 국내 출판사와 저작전문회사 사이에 선보인 '인큐베이팅 출판 계약'이 열매를 맺으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두 주인공은 국내 최대 컴퓨터서적 전문 출판사 영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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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컴퓨터 DB 구축 앞장선 로원섭씨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 로원섭 부사장은 컴퓨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기여한 `인민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6일 입수된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27)는 로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