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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돕던 열정, 손쉬운 소통 길 열다
[이노베이터, 세상을 뒤집다] 전화기 발명한 벨 1892년 미국 뉴욕과 시카고 사이에 개설된 첫 장거리 전화의 개통식에서 벨이 통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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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석유’ 데이터 다루실 분 모십니다
‘디지털 인재’ 쟁탈전 나선 글로벌 기업 한 고객이 스타벅스가 선보인 음성인식 챗봇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알렉사, 휘핑 크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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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유니콘 기업의 조건] 성장 시장에서 입소문 타는 기업 주목하라
유니콘 기업은 벤처투자업계에서 평가액 10억 달러 이상의 창업회사를 일컫는 말이다.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가 에일린 리가 2013년 처음 사용한 용어다. 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자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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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메이커 프로젝트 시즌 2 도전자 모집
━ 상상한 대로 뚝딱뚝딱…일주일에 3시간 메이커가 되자 어릴 적 타던 자전거를 분해해 노약자도 쉽게 무거운 물건을 옮길 수 있는 전동 수레를 제작 중인 영 메이커 시즌 1 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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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시민의 교양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2월 주제는 ‘시민의 교양’입니다. 국정 농단과 촛불 정국, 이어진 탄핵 국면으로 인해 출판계에서도 ‘국가’ ‘사회’ ‘권력’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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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 미래산업으로 인공지능(AI)·로봇 키운다
조성진 부회장은 생활가전뿐 아니라 LG전자의 모든 사업부를 아우르는 수장이 됐다. 생활가전에서 쌓아온 성공 신화를 모바일과 에너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재현해야 하는 숙제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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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런던 트라팔가에 나타난 고릴라…관광객들의 반응은?
고릴라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등장했다.덩치가 성인 두배 쯤 되는 이 고릴라를 런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두려워하지않았다. 한 여성은 이 고릴라에게 바나나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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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규모 인프라 건설…한국, 현지기업과 합작하라”
‘현지화 전략 재정립과 수출시장 다변화’.KOTRA가 ‘트럼프노믹스의 주요 정책 특징 및 대응방안’에서 밝힌 국내 기업들의 대응방안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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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갗처럼…로봇 피부도 만지는 걸 느낀다
스웨덴 드라마 ‘리얼 휴먼’에 등장하는 로봇은 외견상 인간과 전혀 차이가 없다. 로봇 외피가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인간의 피부와 거의 같아서다. 이런 로봇 피부를 만드는 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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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엔 ‘홀로그램 전시기획가’ 뜬다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월-E(WALL-E)’에서 주인공인 로봇은 지구의 쓰레기를 치우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이 청소하는 동안 인간들은 우주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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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11. 잠입 (6)
“엑토플라즘에 관한 연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걸 단순히 영매의 몸을 통해 인식되는 영혼의 흔적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만 제 아버지께서는 우연히 그 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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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상은 '기계와 소통하는 인간'
영화 `월-E`(2008, 앤드류 스탠튼 감독) [사진 중앙포토]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월-E(WALL-E)’에서 주인공인 로봇은 지구의 쓰레기를 치우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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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부모가 함께 영어소설 읽고 대화 … 자녀 창의력·상상력 쑥쑥
초등학생이 영어를 배울 땐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길러주는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직접 체험하며 익혀야 효과가 좋다. [사진 주한영국문화원]글 속 문제점 찾아 해결책 모색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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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부모가 함께 영어소설 읽고 대화 … 자녀 창의력·상상력 쑥쑥
초등학생이 영어를 배울 땐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길러주는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직접 체험하며 익혀야 효과가 좋다. [사진 주한영국문화원]글 속 문제점 찾아 해결책 모색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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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함께 영어소설 읽고 대화 … 자녀 창의력·상상력 쑥쑥
초등학생이 영어를 배울 땐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길러주는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직접 체험하며 익혀야 효과가 좋다. [사진 주한영국문화원]글 속 문제점 찾아 해결책 모색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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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유전자 실험 쥐, 피 뽑으면 털 세우며 분노…종종 위령제 열죠
━ ‘유전자학의 대부’ 서정선 서울대 의대 교수 그는 매일 『금강경(金剛經)』을 두 차례 읽는다. 불자(佛子)라고 내세울 순 없지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했다. 또 채식주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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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한국인 돈 엄청 들이고, 틀린 영어 배우며 스트레스 받아
빈 카페에서 동영상 촬영 중인 마이클. 최근 제작물엔 ‘SINCE 2010’ 마크를 붙인다. 무료 동영상 강의 선구자로 7년 지속했다는 자부심이 크다. 조문규 기자“촬영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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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후예에게 배운다]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부상
“10년 전이요?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지난 12월 11~18일(현지시간) 폴란드 취재 중 만난 현지 관계자들은 “10년 전쯤 와봤다”는 기자의 말에 이구동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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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업무·인간관계까지 바꿀 융합 기술혁명 이미 시작”
━ 4차 산업혁명 ‘전도사’ 슈바프 vs ‘회의론자’ 고든 가상 대담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과 물리·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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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더 잘살게 될 것” vs “부의 불평등 더 심화될 것”
4차 산업혁명은 각종 신기술뿐 아니라 수많은 담론도 양산하고 있다. 세계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강연과 저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담론에 뛰어들어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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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돈 엄청 들이고, 틀린 영어 배우며 스트레스 받아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보면서 자연스럽게 얘기 한번 해 주세요.” “그럴까요? 블라 블라, 쏼라 쏼라,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미국 덴버 출신의 ‘훈남’ 마이클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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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영 칼럼]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정치
이국영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인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가 국내에 출간된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이 핫이슈화로 떠올랐다. 대선주자들도 정책·공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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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농업상] 플라스틱 용기 활용 표고 대량재배 기술 개발
━ 미래농업인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조해석 대표(왼쪽)와 부인 서강화 씨. 표고버섯 대량생산 방식 개발로 국내 표고버섯 시장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 한광호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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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반도체 경기 끝” … 일자리 느는 비메모리 키워라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2달러대 초반이던 8GB 낸드 플래시가 지금은 3달러대 후반으로 올랐어요. 그런데 살 수가 없어요. 대리점에 물량이 없으니까요.”스마트폰용 저장장치 임베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