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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10주/총 7백30건 중재 접수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정희택)가 3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언론중재위는 지난 10년간 총 7백30건의 중재신청을 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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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500통 접수…잘못된 행정 25건 시정|「국민의 목소리」로 정착해 민주화에 한몫
중앙일보 「독자의 광장」은 독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속에 기사년을 함께 보내고 경오년은 민의의 뜻을 더욱 폭넓게 담을 「국민의 소리」로서 새해 첫 장을 맞았다. 독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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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투고」를 통해본 84년|교통·통신관계 민원이 가장 많았다.
지난 1년간 중앙일보독자들의 독자페이지 투고자 수는 모두2천2백55건에 이르렀다. 83년 수준과 거의 비슷했다. 총 투고건수중 게재된 원고는 5백33건으로 접수된 원고 4건에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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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위
▲윤기대의원 (민한)=대구택시운전기사들은 4천∼5천원의 사납금 인하를 요구했으나 관계당국과 업자는 1만원을 내려 집단행동을 하면 뜻대로 다 된다는 선례를 보였다. 1만원까지 내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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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등 4개지 경고 윤리위, 7건엔 주의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제547차 회의에서 ①강원일보 9월4∼18일자 및 ②충청일보 9월23∼10월2일자 연재소절『잔 속에 가득한 밤』은 음담패설과 성교장면을 선정적으로 묘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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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신문의 날」 맞아 독자들에 들어본다
「신문의 날」 특집에 참여한 독자는 모두 2백16명에 달했다. 독자들의 가장 큰불만은 광고가 많고 특히 안내광고 중엔 허위내용이 많다는 것이었다(33건). 다음은 신문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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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24시|「깊숙한 소식통」쥐고 권위자랑|WP지 외교문제담당 「돈·오버도퍼」기자
눈을 뜬다. 습관적으로 조간을 펼친다. 상오7시. 텔리비전의 아침 뉴스도 놓치지 않는다. 통상 일과는 이렇게 시작된다. 일이 급하면 이런 생활의 룰은 물론 깨진다. 룰대로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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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치안본부 계장급, 장관과 오찬한 후 의미 몰라 "갸우뚱"
김포국제공항 새 청사천장 군데군데서 비오듯 물이 떨어져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은 물론 국제공항의 체면을 손상. 특히 물이 많이 떨어지는 곳은 「로딩·브리지」2층 복도, 3층 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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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제24회 발명학회(4)
관계자들의 끈덕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학조선」은 창간1년 만인 34년6월 일단 휴간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정가는 10전이고 「페이지」수는 창간 때 27「페이지」, 많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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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철수 탄전에 이광 바람
[황지=변도은기자]삭막했던 탄광촌에 모처럼 생기가 돌고 있다. 산더미 같던 산원과 역두저탄장이 바닥이 나있고 그래도 모자라 대소탄광들은 벌써 한달째 선금을 받아 쥐고 무연탄을 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