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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릴 수 있다 ⑥ 13개 부실대학 세금 낭비
13개 부실대학 실태 지방 4년제 D대는 2년 전 강의실이 절반가량 남아돌았다. 지금도 사정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당시 재학생 충원율은 59.1%, 신입생 충원율은 39%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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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불교의 세계화로…작지만 강한 대학 만들 것”
“시골에 있는 조그만 대학이지만 경쟁력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금강대. 2003년 대한불교 천태종이 설립한 이 대학은 신입생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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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소외 이웃 돕기 ‘희망찾기 등반대회’
25일 도봉산 … 15일까지 신청 노스페이스가 오는 6월 25일 도봉산에서 ‘2011 희망찾기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찾기 등반대회’는 희귀병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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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 장자 반열에 오른 갑부 견공…도대체 얼마나 상속 받은 거야?
부자 주인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재산을 물려받아 ‘상팔자’로 여생을 보내는 개들이 적지 않다. 재벌 못지 않게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유산을 물려받은 개들은 주인이 떠나도 화려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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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릴 수 있다] 등록금, 정부 지원 없이도 11% 낮출 수 있다
전국 4년제 사립대는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고 자구 노력만으로 등록금 액수를 11.2%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1조1194억원에 달한다. 본지 취재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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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조 가까이 쌓이는 적립금, 등록금 낮추는 데 돌려야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100여 명의 학생시민들이 12일 오후 7시쯤 서울 청계광장 인접도로에서 집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학들이 자구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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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모교 중동고에 10억 유산 남긴 기업인
고 이상목씨 최근 작고한 전직 사업가가 유산 10억원을 두 아들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라는 유지를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서울 중동고 총동문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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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해진 ‘버핏과 점심’
워런 버핏(80·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일까. 인터넷 경매업체 이베이에서 5일부터 엿새 동안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 ‘버핏과의 점심’ 입찰은 예년처럼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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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의 점심 식사 올 263만 달러 낙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점심 한 끼에 263만 달러(약 28억원). 식사 상대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1·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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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의 점심 식사 올 263만 달러 낙찰
점심 한 끼에 263만 달러(약 28억원). 식사 상대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1·사진)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다.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인 글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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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가장 높은 사립대 비율, 재단이 핵심인데… ”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라지만 지방대학 중엔 등록금이 600만원 정도인 대학이 있다. 사립대학 간에도 반값 등록금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다. 명문·비명문 대학, 수도권·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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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신경 쓰는 대학들
최근 한 달간 최대 화두(話頭)는 이른바 ‘반값 등록금’이다. 지난 5년간 대학 등록금 인상률(30%)은 물가상승률(16.1%)의 두 배 가까웠다. 갈등의 싹은 이미 자랄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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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년 연속 C등급 받은 교수, 안식년 금지”
본지 6월 10일자 1면. ‘선(先)정부 재정지원, 후(後)대학 자구노력’을 주장하던 대학들이 기본 입장을 바꿔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의 평가가 나쁜 교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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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라디바리우스 vs 과르네리' 최고가 바이올린 경매는?
전설적인 바이올린 명기 '레이디 블런트(Lady Blunt)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경매에 나온다. 바이올린 소유주인 '일본음악재단(Nippon Music Found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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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배당금 38억 전액 기부
박현주(53·사진) 미래에셋 회장이 배당금 38억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10 회계연도에 주당 1000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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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대학] 인성·지성·감성 3박자 갖춘 ‘글로벌·융복합 창조인’ 양성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11일 ‘잘 가르치는 대학’ 11곳을 발표했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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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적립금 문제 있는 대학 불이익 줄 수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8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이 장관은 “적립금에 문제가 있다면 재정지원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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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선수라면 의미 있는 뭔가를 해야”
“사이영 상을 받았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존 스몰츠(44·사진1)가 200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고 밝힌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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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통해 사회공헌 앞장서는 스타들
프로스포츠 스타들의 재단 설립은 ‘박찬호 장학회’이후 활발해졌다. 박찬호 장학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38·오릭스 버팔로스)선수가 1997년 11월부터 운영해오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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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학·기업·기관 손잡고 ‘교육 재능기부’ 운동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초부터 ‘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전국 600여개 학교의 수학·과학교사를 상대로 연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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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의 ‘반값 등록금’에 초조했나 … 손학규 “더 깎겠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6일 저녁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 앞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7일 “내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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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등록금 160억 빼내 ‘건축 적립금’ 꼬리표 달아
중앙일보 2010년 2월 23일자 1면. 중앙일보가 지난해 2월 등록금 실태를 고발한 ‘대학 등록금, 그 불편한 진실’ 시리즈 기사를 게재했을 때 상당수 사립대 관계자들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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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자금 동원력, 입 벙긋하면 세계가 주목
1990년대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선 각종 투기자본이 판을 치고 있다. 결국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위기 해결을 위해 도산한 부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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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투기꾼과 자선가의 두 얼굴 조지 소로스
1990년대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선 각종 투기자본이 판을 치고 있다. 결국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위기 해결을 위해 도산한 부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