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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1804명 삶 바꾼 '엄마'···中시골마을 공짜 여고의 기적
중국 최초의 무료 여자고등학교를 만든 장구이메이(63)는 이달 초 중국을 바꾼 여성 9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습니다. 11일엔 중국 중앙선전부가 꼽은 '시대의 모범'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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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퇴 도미노’ 지방대학 몰락에 브레이크 걸어야
전호환 부산대 교수, 전 부산대 총장 “경북대에서 지난 3년간 2050명의 학생이 자퇴했다. 부산대 사정은 어떤가요?” 지방 국립대 자퇴생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총장을 지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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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컨설팅한다며 성적 위조… 미국 명문대 사기 입학 일당 검거
비정상적인 교육열을 배경으로 해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SKY 캐슬'의 한 장면. [중앙포토] 입시 컨설팅 명목으로 거액을 받고, 고교 성적증명서를 위조해 미국 명문대에 입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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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판 스카이캐슬'...UC버클리 등 64명 부정입학 적발
지난해 '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대형 입시비리 사건이 발각된 데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입시 부정 사건이 적발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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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윤미향 딸 '김복동 장학생'···정의연 '용돈'으로 반박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그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서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자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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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딸 유학비 2018년부터···맥줏집 의혹, 공문 오면 시정"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JTBC 뉴스룸 캡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호소로 시작된 시민단체 정의기역연대의 기부금 사용처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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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덕스, 코로나 여파로 미국행…졸리는 100만 달러 기부
안젤리나 졸리(가운데)와 큰 아들 매덕스(왼쪽). EPA=연합뉴스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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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다스의 손’ 장병규, KAIST 발전기금 100억 냈다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8일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냈다. KAIST 동문 기부금 중 최고 액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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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다스의 손' 장병규, KAIST에 역대 최대 100억 기부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냈다. [사진 KAIST] 장병규(4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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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딸 조회 안되네"···연말정산, 홈택스 맹신 마세요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근로자·회사가 정보를 입력하면 소득·세액 공제를 얼마나 받는지 쉽게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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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왔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주의보
어김없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연말정산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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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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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가르치고 더 코칭…대학 ‘실험실서 시장으로’ 나가라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산학협력 앞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전도사’로 불린다. 인터뷰 내내 대학 개혁의 방향을 산학협력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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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범' 꿈쩍않는 고대···졸업생 분노, 기부금 끊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지8월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재발굴처 안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중앙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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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서 용 나오게 해달라” 모교에 1000억원 기부한 美사업가
[프리큐레이션] 미국의 한 부동산 사업가가 모교에 1억달러(약 1180억원)를 기부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가는 부모가 대학을 나오지 못한 저학력 계층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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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카이캐슬’ 대학은 피해자라더니…“VIP 지원자 따로 관리”
서던캘리포니아대학(SUC). [AP=연합뉴스] 올 초 미국 사회를 들끓게 한 '명문대 입시 비리' 사건에 대학 관계자들도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인과 기업인 등 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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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장학금 선정 이유 몰라" 돈 받았지만 이유 모른다는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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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자 없이 2학기 연속 지급···계속되는 조국 딸 서울대 장학금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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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받은 뒤 기준 바뀌어…서울대 대학원 장학금 다시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이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당시 받은 장학금을 누가 추천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앙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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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융합·공헌 3C에 총력…다빈치 같은 멀티 인재 키울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창수 중앙대 총장 ‘I + ∞: 당신의 가능성에 중앙 100년의 가치를 더합니다.’ 중앙대의 올해 신입생 모집 슬로건이다. 신입생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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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76억 부정입학 의혹' 제약사 회장 "회사와 무관한 내 돈"
스탠포드대 부정입학 사건 주인공인 자오타오(오른쪽)와 딸 자오위쓰. [사진 자오위쓰 개인방송·부창제약 홈페이지]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에 딸을 입학시키려 입시 브로커에게 6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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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서울대 텐-텐 프로젝트…10개 분야 세계 10위 안에 들겠다
━ 오세정 서울대 총장 국회에서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니까 서울대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는 ‘한국의 대표 대학이니 도와줘야지’ 이런 인식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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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대, 기부금 입시비리 파문…"인당 최고 3억원"
도쿄의과대학 전경. [NHK=뉴시스] 일본 최고 명문 의과대학 중 하나인 도쿄의과대학(東京医科大學)이 1인당 최대 3억씩 받고 학생들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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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같은 코디 美8000명 "하버드 가면 보너스 10억"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⑦ “제니퍼의 딸이 9살 때 페어팩스에서 명문대에 입학했죠. 그 지역에서 두 모녀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드라마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