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 개입’ ‘전대 개입’이라고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 진종오 청년최고위원후보와 함께 경기 성남시 분당갑 당원조직대회를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한동훈
-
예뻐서 타는 차? 미니는 '운전맛집'이었다…아쉬웠던 콕핏 [주말車담]
BMW가 10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미니 쿠퍼 S’를 출시했다. 사진 BMW 도로 위에서 소형차는 다른 차량에 위협당하기 일쑤다. 일반적으로 소형차는 속도나 성
-
4세대 실손, 병원 자주 가면 최대 300% 할증
━ 머니 주치의 최근 만난 30대 여성분의 사연이다. 최근 감기로 병원을 두 차례 다녀온 뒤 소액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했는데 고민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무조건 보험
-
말라카가 보여주는 ‘통상시대’의 남양 풍경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김기협 역사학자 동남아 해양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는 오늘날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 거주지역이고 대륙부에도 무슬림 인구 비율이 상당하다. 그래서 16세기 이후 유럽인의
-
"피해자를 비인격적 악마화"...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60대 김모씨가 지난 1월 10일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올해 초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세무서, 죽을 때까지 본다” 자식 2억 빌려줄 때 남길 증거 유료 전용
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빌려주며 차용증을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 부모와 자식 간에 문서를 쓴다는 게 정서적으로 낯설다. 증여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금전 거래를 누가 알까 싶은
-
김수영이 숨겼던 ‘性’이란 시, 아내는 치욕 참고 발표했다 [백년의 사랑] 유료 전용
━ 김수영 시인의 아내 김현경 여사가 들려주는 ‘백년의 사랑’(5·최종) ■ ‘백년의 사랑’ 요약 「 김수영 시인이 첫사랑에게 버림받고 방황하던 1942년 일본
-
한동훈 "정부 성공·정권 재창출이 대통령과 나의 공동목표"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④]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후보는 2일 “총선 이후에도 국민의힘을 향한 심판 민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6개월 내지 1년 안에 확실한 반전과 우상향(右上向
-
MZ가 위스키 마시려 3~4시간 줄 선다? 이태원 독주타운 기획 비하인드
■ Editor's Note 「 이태원 인근. 단독주택 4채를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의 브랜드 팝업이죠. 2022년 이후 3년째 팝
-
"터치폰, 비싸도 이 액정써라"…삼성 움직인 '20년 CEO' 그녀
이행희 한국코닝 전 대표. 은퇴 후 더 바빠졌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사무실에서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했다. 전민규 기자 평사원으로 입
-
외국인 한국에 침 흘리는데…개미는 왜 미장을 갑니까 [머니랩 라운드테이블③] 유료 전용
■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 월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Barron’s)는 매년 수차례 투자 전망과 수익률 면에서 우수했던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
-
“엘베 추락하면 어쩝니까”…‘몸무게 6톤’ 부처님의 이사 유료 전용
“경천사 탑을 세우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돌을 선별해서 잘 깎은 건 물론이고요, 이게 대리석이지 않습니까. 돌에는 결이 있고 대리석은 퇴적암이라 그게 더 심한데, 결이 어긋
-
법정 안가고 연 20억 번다…‘빨간마스크’ 로변의 비밀 유료 전용
JTBC 드라마 로스쿨 중 캡처 일반적으로 변호사 하면 원고든 피고(피고인)든 누군가를 위해 싸워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법정에서 법적 지식을 활용해 상대방을 논리로 통쾌하게 이
-
'개식용종식법'에도 동물단체·지자체 한숨…"갈 곳 없는 구조견들"[현장에서]
식용 개를 사육·증식·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이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된다. 위반시 처벌되는 건 유예기간 3년을 거쳐 2
-
[디지털 세상 읽기] 플랫폼 기업과AI 기업의 계산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자사의 인기 서비스인 G메일에 넣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메일 작성이 많은 직장인의 기본 업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를
-
“청계천식 개발보다 교통·저출생 등 일상 변화에 집중”
1일 오전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오세훈 시장.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일
-
오세훈 '하드웨어 넘어 소프트웨어로'…"비전과 품격있는 당대표 원해"
‘하드웨어를 넘어서는 소프트웨어 혁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일상생활과 밀착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
인형에 “엄마” 해도 웃었다, 어휘 폭발기 망친 부모 실수 유료 전용
말을 갓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똑같은 24개월이라도 단어만 말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문장으로 술술 말하는 아이도 있죠. 유난히 말이 빠른 아이
-
이젠 ‘한국 피자빵’ 노려라, K성장주는 여기서 나온다 [머니랩 라운드테이블②] 유료 전용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 월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Barron’s)는 매년 수차례 투자 전망과 수익률 면에서 우수했던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드
-
강남서 녹물 20년 버텼다…의대 보낸 ‘마통맘’에 온 행운 유료 전용
■ 「 강남에 수십억대 부자만 사는 건 아니다. 강북 신축아파트 전세금으로 갈 수 있는 강남 전세 아파트가 지금도 있다. 대신 낡은 시설을 견뎌야 한다. 일부러 이런 곳을 택
-
대통령실 “윤, 격노 없었다”…정진석 “위헌 소지법안은 당연히 거부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거진 ‘VIP 격노설’에 대해 “제가 부임한 지 두 달가량 됐는데 대통령의 격노설이나 진노설을 들은
-
"中, 북∙러와 거리두려 해…한국에 유리하게 이끌어야" [한반도평화만들기]
북·러가 지난달 19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을 맺고 사실상의 군사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한 가운데 북·러와는 거리를 두는 중국을 한국 쪽으
-
[중앙시평]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기다리며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오늘날 민주주의를 최상의 정치체계로 수용하는 까닭은 자유와 평등, 평화와 번영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현대 민주주의 교과서인 정치학자 로버
-
정의선 “대기업병 버립시다”…현대차 급제동 건 EV9 사건 유료 전용
“수소에서 후퇴는 없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에 수소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모였다. 마이크를 잡은 정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