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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간 재활용 ‘로 트렌드’
지난 23일 ‘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았다. 낡고 거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낸 벽면에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의 ‘다방회동’ 전시물이 걸려있다. 2013년 트렌드를 예견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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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망학과 탐방]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경민대학교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스펙을 잘 쌓아야 취업이 잘 된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여기서 스펙이란 주로 취업준비생들이 직장을 구할 때 요구되는 학벌이나 학점, 토익 점수 등의 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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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센 세게” 말 거니 … 에어컨이 “강풍 설정” 대답
LG전자 창원 에어컨연구소 신제품개발팀은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수창 책임연구원, 송유진 연구원, 박수준 선임연구원, 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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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아이템 포터블 스피커
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음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늘면서 ‘포터블 스피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차별적인 디자인부터 스마트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편리성까지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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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직전, 中서 여성복 팔자 매출이 무려…"
우종완 베이직하우스 대표가 서울 삼성동 회사 건물 입구에 걸린 직원들의 사진 앞에 섰다. 이 회사는 직원의 70%가 35세 이하인 ‘젊은 회사’다. [김경빈 기자] 중국 22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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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기집권 뽀통령, 3D 입고 중국 간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극장판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시사회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태성 CJ E&M 영화부문 대표, 박 당선인, 김일호 오콘 대표, 뽀로로 인형,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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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기집권 뽀통령, 3D 입고 중국 간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극장판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시사회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태성 CJ E&M 영화부문 대표, 박 당선인, 김일호 오콘 대표, 뽀로로 인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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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가슴이 가난한 어른들이여 ‘닫힌 나’를 던져버려라
사진 전호성 객원기자, 디자인그룹 서가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상상의 웜홀-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전은 상상력의 보물창고다. 삽으로 만든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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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0억원 이상 지원 유리 향한 ‘깨지지 않는’ 열정
1 데일 치훌리의 Niijima Floats 사진 코닝사 맨해튼에서 북쪽으로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뉴욕 업스테이트에는 작지만 부유한 ‘코닝’이라는 도시가 있다. 가볍고 잘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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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중국의 예술창작 공간
요즈음 싸이에 대한 중국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중국에서는 싸이를 "오아저씨(烏叔)"라고 부른다. 싸이의 노래 음판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수량이 엄청나다는 보도를 보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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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유전자의 결정판 … 전형적 ‘독일 병정’
BMW의 고성능차 M은 모터스포츠가 혈통이다. 서킷에서의 시속 300㎞ 질주 본능을 양산 차에 접목해 일반 도로에 올려놨다. 작년 말 M 40주년 기념 시승행사를 위해 독일 뉴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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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유전자의 결정판 … 전형적 ‘독일 병정’
BMW의 고성능차 M은 모터스포츠가 혈통이다. 서킷에서의 시속 300㎞ 질주 본능을 양산 차에 접목해 일반 도로에 올려놨다. 작년 말 M 40주년 기념 시승행사를 위해 독일 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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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만들던 회사서 보일러로 대박낸 비법
지난달 18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는 고벤처포럼 주최로 창업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참가한 주요 벤처기업인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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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 조선 해양 산업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동의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세요. 수업은 물론이고 방과 후 활동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적성도 살려주시고, 흥미도 더 갖도록 해주시구요” “ 조선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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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도, 학교 중퇴도, 내게는 문제가 아니었죠
폴 스미스‘영감은 우리의 온 주위에 있다. (Inspiration is all around us.)’ 영국적 전통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폴 스미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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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스러울 것 같다고요? 사치 대신 문화·감성 나누죠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린 연회장, 고급 샴페인,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핑거푸드, 수백만원 대의 경품, 고가의 이브닝 드레스와 수트 ….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본 VVI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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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3섹터위원회 설치하자
박상필성공회대 NGO 대학원 초빙교수 제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나 곧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청와대의 조직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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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벗삼는 핀란드인처럼 … 국민에게 여유 드리고 싶다”
김경규 이사는 “핀란드와 자연스럽게 교류해 한국과 세정의 좋은 이미지를 그들에게 새기고, 그들의 장점과 대자연을 다시 옷에 담는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며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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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손꼽히는 예쁜 케이크 가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속담이 있다. 이왕 살 케이크라면, 좀더 예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품격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케이크 가게의 특제 크리스마스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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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마음 읽어야 시장 이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소비자 트렌드를 알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연구를 펼친다.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에 기업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다. 올 한 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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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신에서 힌트 얻은 고미노, 다이애나비도 즐겨 신었죠
이탈리아 토즈그룹 회장 디에고 델라발레(59). 서울 역삼동 토즈 코리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내년 신상품인 남성용 가방 ‘더블 스트라이프’앞에 섰다. 이탈리아 밀라노·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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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이 꼽는 최고 식당 … “인공 첨가물 없이 식재료 풍미 그대로 전해요”
어윤권 셰프가 서산갑굴에 제주감귤 인푸시오네를 곁들인 요리를 마무리 세팅하고 있다.선명한 주홍빛을 띤 바닷가잿살과 홍어, 윤기 나는 토종란, 포치니 버섯, 양송이가 그림을 그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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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 마음에도 내복 한 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20여 년쯤 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이었을 때다. 또래 고3 여학생들 사이에 희한한 조언이 나돌았다. 대학에 시험 보러 갈 때, 특히 면접 때는 암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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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킴이 제안하는 파티룩 주얼리 스타일링
쇄골 라인이 우아해 보이도록 펜던트가 큰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이때 원석이 작은 기본형 목걸이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돼 보인다. 또 긴 진주목걸이는 팔에 감으면 멋진 팔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