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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 생활] 10년 뒤 ‘뜨는 직종’고려해 전공 택해야
경기여상 김송은(左), 하선영(中)양이 서울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김지선 전문상담원과 상담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대입 수험생에게 진로 설계는 학교와 전공을 선택할 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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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양대, 국내 대학 첫 기술지주회사 설립
한양대는 22일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술지주회사 ‘HYU홀딩스’ 설립 기념식을 열고 ㈜디지털대성, 대성제넥스학원과 과학콘텐트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HYU홀딩스는 이날 산업은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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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 “SK그룹과 시너지 통해 시장 1위 되찾을 것”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는 1999년 국내 처음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에 성공했다. 프리 인터넷(IT)TV 서비스도 가장 먼저 시작했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 KT에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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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SK텔레콤, 중국·베트남·미국 등으로 모바일 영토 넓혀
[SK텔레콤]SK텔레콤은 미래의 성장동력을 글로벌과 컨버전스 양쪽에서 찾고 있다. 두가지로 보이지만 결국 목표는 하나다. 국내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이미 90%에 달해 한계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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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교보문고, 독서경영 개발 등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주력
‘책 읽는 국민, 학습하는 사회’. 교보문고(대표 김성룡)의 신성장동력 찾기는 당연히 책에 있다. 지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찾게 만들자는 쪽으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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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다 마음을 움직여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EBS-TV는 일관하다. 낮엔 아동 프로, 저녁엔 다큐멘터리다. 오전 8시부터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뽀롱뽀롱 뽀로로’ 등 어린이들의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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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과학창의재단 초대 이사장 “과학 영재 키울 획기적 방안 마련”
“과학영재 등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지려고 해요. 그 동안 두 부처 간 이견으로 논란을 부른 과학 교육의 질 문제도 나오지 않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정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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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어 문화부도 “신문·방송 겸영 허용”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로 예정된 국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의원)에 배포한 자료에서 신문·방송 겸영 규제를 풀겠다는 뜻을 공식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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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현주소 한눈에 … 부산서 엑스포 열린다
IT(정보기술)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IT 엑스포 부산’이 3일부터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엔 유비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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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에 비방 판치는 인터넷 한·중 모두 공감할 콘텐트 만들길
국내 한 증권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마(馬)모씨.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누구보다 한·중 관계를 객관적으로 본다고 자부한다. 그런 그도 “요즘은 인터넷 보기가 겁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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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방학’이 더 바쁜 여권 거물들
요즘 국민의 시선은 온통 금빛 뉴스가 쏟아지는 베이징을 향해 있다. 국회는 원 구성 협상이 꼬이면서 눈 밖에 난 지 오래다. 그러나 이런 ‘정치 하한기’에도 발 빠른 움직임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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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안 된다” 구호 뿐 … 대안 없는 민주당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에서 13일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짓기로 합의했다. 그러자 다음날 당 의원총회는 발칵 뒤집혔다. 강경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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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콘텐트로 각광
온라인 서점에서 이청준의 『서편제』 같은 종이책을 검색하면 오디오북과 전자책 버전이 함께 뜬다. 하지만 국내 서점가에서 오디오북의 판매는 아직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다. 그나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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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들인 개막식, 감탄은 있어도 감동 없어
지난 3일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베이징은 올림픽 이후에도 영원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도시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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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빠삐놈’을 알아?
예상대로, 올 최고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최근 인터넷에 누구도 예상 못한 현상을 촉발시켰다. 그 시작은 이렇다. 한 네티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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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코리안 에너지’로 서비스업 키워라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들이 다시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국가 경쟁력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한국에 대해서도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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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에 빼앗긴 글로벌 문화 패권 한자 앞세워 도전장
베이징 올림픽의 경기종목 픽토그램(Pictogram)은 한자의 여러 서체 중 하나인 전서체(篆書體)를 기반으로 도안된 것이다. ‘사람 인(人)’과 ‘큰 대(大)’가 어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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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에게 기회는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24일 서울 신천동 KTF 본사.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초심을 잊지 말자’는 제목 아래 “WCDMA(3세대 동영상 통화) 1등을 위해 앞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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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에게 기회는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24일 서울 신천동 KTF 본사. 회사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초심을 잊지 말자’는 제목 아래 “WCDMA(3세대 동영상 통화) 1등을 위해 앞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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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핵심 측근’개입 포착 … 파문 확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중 핵심 측근’으로 통하는 인물이 기록물 유출과정에 개입한 단서를 청와대가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료 유출 파문이 더 확대되고 있다. “유출과정에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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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인스닷컴, 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스닷컴(www.joins.com, 대표 하지윤·사진 右)과 한국신용평가정보주식회사(www.kisinfo.com, 대표 박상태·사진 左)는 2008년 07월02일 조인스닷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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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자체 편집 중단”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초기화면의 ‘자체 편집 뉴스섹션’ 코너 서비스를 조만간 중단한다. 그 자리에는 네티즌이 각자 취향에 맞게 뉴스 등 다양한 콘텐트를 골라 배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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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러닝’ MS 독점 깨자 LG CNS·한컴 뭉쳤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독점하다시피 한 국내 ‘유비쿼터스-러닝(U-러닝)’ 시장에 LG CNS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는 한글과컴퓨터 등 국내 업체 4곳과 손잡고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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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향후 10년 ‘산업 간 벽을 넘어서’
정보기술(IT) 산업의 국내외 리더들이 모처럼 서울에 모여 인터넷 중심 미래 경제를 그려본다. 17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 참석차 각국의 간판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