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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몸 속에 식별 칩 심는다
내년부터 서울 시내 애완견은 목에 마이크로칩으로 만든 개체식별장치를 삽입하고 다녀야 한다. 이 칩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병원 등에서 주사기를 통해 심을 수 있다. 비용은 동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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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제일기획'
서울 한남동에 사옥이 있는 제일기획이 서울 강남 지역에 별도 사업장을 냈다. 제일기획은 서초동 삼성서초타운 A동 18층에 ‘제일기획 더 사우스(The South)’를 열고 2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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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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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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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빨려가는 기술인력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TFT-LCD부문 자회사 하이디스를 사들인 BOE는 중국 최대의 TFT-LCD업체가 됐다. 중국 생산업체인 BOE-OT 공장 쇼룸에 이 회사에서 개발한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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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쿨하게 쓰는 법
이제 직장을 그만둘 때가 온 것같다. 화가 나거나 낙담해서 사표를 던지는 게 아니다. 앞으로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보았다. 오히려 새로운 직장을 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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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면 좋은 와인? '허영 마진'도 한몫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한국 와인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와인은 2만2195톤, 8861만 달러(수입가 기준)어치로 2000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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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DJ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57ㆍ전 아태재단 부이사장)씨가 4ㆍ25 전남 무안-신안 보궐선거의 무소속 출마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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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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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칼럼] 역사의 표류
지난해 한 선배가 혀를 차며 털어놓은 얘기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아침을 먹다 말고 묻더란다. 한국전쟁을 남한이 일으킨 게 아니냐고 말이다. 깜짝 놀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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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중국 부서' 해킹 당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로 긴박했던 최근 몇 주 동안 미 국무부의 북한.중국 관련 부서의 컴퓨터들이 대거 해킹당했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누가 해킹을 주도했는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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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클릭] "미국은 중국산 PC 사용 거부 말라"
중국의 간판 컴퓨터회사인 레노보가 2004년 말 미국 IBM의 PC부문을 인수했다. 주인이 중국 기업으로 바뀐 뒤 미국 정부가 이 PC의 구매와 사용을 꺼리고 있다. 레노보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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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무시하면 거시기하지~" '표준어 중심 정책 폐지' 헌소
영화 '황산벌'에서 고구려군은 황해도, 백제군은 전라도, 신라군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황산벌에서 결전을 벌인다. 백제군의 첩자가 사투리 때문에 신라군에 들통 나고, 백제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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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스파이 기승
미국에서 군수품이나 첨단 군사 기술을 빼내는 스파이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 단속국(ICE)은 지난 한 해 동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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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외국업체에 팔아
대전지검 공안부는 21일 금품을 받고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보유하고 있는 3급 군사기밀 자료를 프랑스 군수산업체인 탈레스사에 유출한 전 ADD 부소장 박모(64.군수산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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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바로서려면] 하. 견제 없는 공룡조직
실태는 정권 초엔 해외 파트 강화 하다 보면 국내 파트 의존 문민정부 이후 정권은 모두 출범 초기에 '정보기관 슬림화'를 외쳤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정원(안기부) 조직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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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참모들, 윤리 교육 받아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 나섰다. 5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부시는 백악관 참모들에게 7일부터 실시되는 윤리 교육 강화 브리핑에 의무적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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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문강과 두만강은 별개"
토문강과 두만강이 서로 다른 강임이 중국 정부의 공식 문서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1964년 북한과 중국 간 국경 문제를 정리한 '중조변계의정서'(中朝邊界議定書)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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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 행정 옴부즈맨 생긴다
행정기관의 국민 권익 침해를 막고 국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장관급의 특별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을 크게 확대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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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성탁기자의 정치 따라잡기(10월 셋째주)
안녕하세요.이번주 정치 따라잡기에서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짚어보겠습니다. 국감이 초반부를 넘겼지만 새로 구성된 국회에 기대했던 정책,대안,민생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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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밀'공방에 갇힌 국감
▶ 채병건 정치부 기자 '국방조달본부는 왜 지난해 전체 계약의 90% 이상(6조1300억원 규모)을 수의계약으로 처리했을까'. 또 '비호 자주대공포는 연구 개발에서 제작까지 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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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밀' 시비 끝내고 새 시스템 합의하라
국정감사장에서 군사기밀 누설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서로 '스파이 행각' '국감방해 책동'이라며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두 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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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규명 위원장에 민간인 검토
국가정보원은 원 내부에 설치할 '과거사건 진상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칭)'의 구성과 관련, 위원장을 민간에 맡기고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될 외부위원이 기밀자료를 취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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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KAL기사건 등 과거사 조사대상 선정
국정원이 과거사 규명작업의 일환으로 KAL기 폭파사건.안풍사건 등 13건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조선일보가 26일 보도했다. 국정원은 노무현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