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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호·수룡서 잉어피크, 88㎝짜리 등 5백42수|새 낚시터 수룡선 월척을 30여수 올리기도
처서가 지나 더위가 고개를 숙이면 또 한차례 낚시의 황금 「시즌」이 온다.『금년에야-』하고 월척을 벼르던 많은 조사들은 가슴이 설레게 마련. 지난주도 전 전주에 이어 파노호와 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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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잉어 수확, 불황 못 면한 붕어
지난주 조황의 특색은 각 낚시회가 잉어를 노리고 출조, 잉어낚시는 풍성한 수확을 보았으나 붕어 낚시는 불황을 면치 못한 점. 잉어산지 파노호 외에도 수룡·안면도·운암·혈죽·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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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저수지 폐문도-장안선 39㎝짜리
심한 가뭄으로 많은 저수지가 물을 빼 낚시는 어려움을 겪고있으나 가뭄을 이기려고 애쓰는 농부들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두가 신경을 써야겠다. 만수터(신촌A)가 완전히 물을 빼고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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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세계의 식량위기-주요 식량공급 국들 수출규제의 배경
「닉슨」 대통령은 주요농산물의 수출규제 권한을 의회에 요청했다, 태국은 쌀의 수출금지 조처를 취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일본에 대해 소맥 장기공급계약체결을 거부했다. 이러한 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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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곡물매점 선풍
세계적 식량난이 예견됨에 따라 주요 곡물 수입국들의 곡물매점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3일 농수산부 조사에 의하면 소련은 올 곡물작황이 대 풍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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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빗속의 월척 87수|대성선 하루에 23수 낚는 호조
산란기를 맞아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월척 87수라는 기록을 세운 주. 지난주 각광을 받기 시작한 대성에서는 「솔」「숭인」합봉 수요낚시에서 황인석씨의 6수 등 무려 87수의 월척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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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빗속의 월척 87수|대성선 하루에 23수 낚는 호조
산란기를 맞아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월척 87수라는 기록을 세운 주. 지난주 각광을 받기 시작한 대성에서는 「솔」「숭인」합봉 수요낚시에서 황인석씨의 6수 등 무려 87수의 월척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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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량위기
72년중 세계적인 흉작으로 인해 국제식료품가격이 등귀하고 있으며 올해도 흉작이 계속된다면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올 것이 우려되고 있다. 작년 8월 미국 농무성은 소련이 미국에서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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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통계의 부실
농업 통계의 엄청난 조작이 또 말썽을 빚고 있다. 목표 1백7만 정보를 초과 달성했다던 올 하곡식부 면적이 실제 조사결과 8만3천 정보나 부족한 98만7천 정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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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150만섬 준 천6백만섬|파총 면적 과장 보고로
보리·밀 등 올해 하각식은 1천6백여만섬으로 추계됨으로써 당초 예상작황보다 1백50만섬이나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당초 1천7백50만섬의 풍작이 예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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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 곡 도입 대폭 축소
농림부는 내년도에 쌀30만t(2백10만 섬), 보리쌀10만t을 각각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보다 쌀은 50만t, 보리쌀은 20만t이 줄어든 것인데 농림부는 정부미 판매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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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노
시의 양산은 이 달에도 예외일수 없다. 그 많은 지면에다 유명·무명의 시인들이 쉽게 헤아릴 수 없는 시를 발표했다. 서로 얼굴이 다르듯 제각기 제나름대로의 발상으로 다양한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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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양곡 수급
올해 추곡 수확량이 밝혀지고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짜여진 72미곡년도의 전체 양곡 수급 계획이 확정됐다. 14일 농림부는 올해 추곡 수확량이 2천7백76만섬으로서 평년작 수준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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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수매량 대폭 확대
농림부는 올해 추곡수매 사정이 호전됨에 따라 추곡 매입량을 확대 당초 계획의 2백60만섬보다 1백10만섬이 많은 3백70만섬까지 사들일 계획이며 이에 따라 도입미도 60만t 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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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인삼|광주리마다 탐스러이 영약풍작
인삼에 관한 최초의 기록을 33내지 38년인 중국의 전한 원제 때 사유가 쓴 『급취장』에 나와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기 513년인 백제 무령왕 12년에 중국 양나라 무제에게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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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 생산량 최고기록
【동경=조동오 특파원】13일 일본농림성은 작년도 해태생산량이 57억8천만장으로 69년보다 75%가 증가한 사상최고의 풍작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생산증가로 한국의 올해 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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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풍작속 불 걱정 알콜중독
포도주의 나라 프랑스는 예년에 볼 수 없는 기록적인 포도풍작으로 금년을 『포도의 해』로 부르며 기뻐하고 있지만 뜻있는 사람들은 이 때문에 국민이 치러야할 대가를 놓고 크게 고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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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만 수출하는 김 올해 적자 4억5천만 원
해태수출이 거의 일본시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의 작황에 따라 수출적자가 엄청나게 늘어나 앞으로의 해태 양식 사업에 큰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올해 대일 해태수출(4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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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가와 중농 점검해본 현장(상)|추수와 정부수매
고미가 정책을 비롯, 거액의 농사자금을 투입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가 표방시행에 옮긴 일련의 중농 시책들은 현지에 어떻게 침투되고 있는가. 추수를 끝낸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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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GNP15.9%성장
69년중 국민총생산실속치는 경상시양가격으로 2조4백71억원으로 명목상 29.9%늘었고 물가등귀를 감안한 실질성장율은 15.9%였다. 이에 따라 1인당GNP는 6만5천7백41원(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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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회담 난항 예상
【동경=조동오특파원】15일 열리는 한일 해태회담을 앞두고 일본 수산청은 또 다시 2백만속 수입을 고집할 의사임을 11일 밝혔다. 이 양은 지난 3월에 결렬된 회담에서 일본이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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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값 폭락은 풍작이 유죄|수출감소 반드시 뒤따라
전례 없는 풍작을 기록한 올해의 김생산량은 도합 2천만속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흉작이었던 작년의 배가 훨씬 넘는 것이며 그만큼 김생산은 기후의 절대적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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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월남화]경제자립-인플레 경향 크게 둔화
지금 미국은 군사 면과 함께 경제면에서도 『월남화』 계획을 추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8년간 40억불 가까운 경제원조와 제반권고를 해온 미국의 대월경원(잉농물)은